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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6 16:04
시기상으로 보면 소나타(DN8)이 19년중반쯤 나왔는데 이미 그때부터 디자인으로 말이 많았고 (메기) 2019년 말 K5(DL5)와 2020년 초 아반떼(CN7) 나오면서 파이를 완전히 빼았겼다고 봐야 할거 같아요.
그리고 판매량 대략 찾아보니 세친구 중에는 17년 이후로는 그랜저가 항상 일등이었네요.
23/09/06 16:10
조금더 확장시켜보자면
소나타를 못만들어서 그랜저보다 안팔리는건지 중형차보단 준대형이 더 시대에 적절해서 안팔리는건지 같은 기간 기준 판매량이 K5 > DN8, GN7 > K8 일테니 더해서 비교하면 격차가 줄어들긴 하겠지만 추측으론 준대형이 더 많이 팔았을거 같네요
23/09/06 16:24
소나타 같은 중형급 차량 사이즈와 가격대의 수요가 SUV로 많이 옮겨갔죠.
공도에서 조지는 운전취향을 가진 사람들은 K5로 갔고요.
23/09/07 11:31
쏘나타가 YF때 잘 팔리다가 쉐보레 유행이 오면서 말리부가 온라인에서만큼은 강세를 보이면서 LF때 가성비 뿐 아니라 차 자체도 신경써서 나온 완전체가 나옵니다. 하지만 YF 시절 선입견 때문인지 그때보다 못팔았고 SM6가 나오면서 그때는 역대급 수준의 디자인에 토션빔이슈가 퍼지기 전이라 엄청 흥행을 하는 와중에 올뉴말리부가 나오면서 3파전을 하면서 LF가 생각보다 잘팔리진 않았는데 문제는 SM6가 나락가면서 거기에 SM6든 말리부든 지금기준이면 별거아닌값이래도 당시에는 비싼 수준의 가격책정을 하면서 LF급의 완성도있는 변화를 거친 IG의 상품성이 중형차시장 모두를 잡아먹으면서 그돈씨그랜저 엔딩이 되었죠. 그떄부터 그랜저가 1등차의 대명사가 되었다고 봅니다. 이제는 승리를 해서 독점이 되었으니 그랜저의 가격이 한급 올라가면서 결국 현차의 명차시절은 AD LF IG 시절인거 같습니다. 차 자체도 개선이 많이되면서 가성비까지 좋은 시기여서 말이죠.
23/09/07 17:47
쉐보레고 말리부고 판매량은 소나타 물량을 뺏어갔다고 말하기 어렵고 소나타체급은 k5가 출시하면서 그냥 다 흡수한거죠 아니면 그랜져로 넘어가던가
23/09/07 18:34
요즘같은 비교조차 하기 민망한 수준에서 기분탓으로 보면 님말이 맞지만 yf때 쏘나타 월 8천대 수준으로 팔면서 쉐보레 르삼 인터넷 슈퍼카 소리만 듣고 인기없던 시기였는데 sm6 나오고 16년에는 6천대 수준으로 줄었습니다. 적어도 16년과 17년초까지는 쏘나타의 약우세에서 쏘나타 k5 sm6 말리부 3~6천대씩 팔던 다시못올 경쟁구도였는데 중형차 파이가 나눠진게 맞죠. 그리고 k5는 요즘기준으로 이야기하시는데 오히려 k5는 1세대때 과학소리들을만한 멋진 디자인으로 나올때 잘팔리긴 했는데 그래도 쏘나타가 우세였고 2세대때는 판매량이 신통치 않아서 쏘나타 흡수할 수준은 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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