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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5 17:08
그 표에서 중급자-상급자 사이까지 가봤었는데요 (MTSS 달고 살아서 달리기 관둔지 10년도 넘었습니다만)
본인 현재 페이스에서 거리 조금씩 늘려보실 수도 있고, 조금 더 느린 페이스로 완주한 뒤에 페이스를 조금씩 늘려볼 수 있겠습니다 지금 상태에서 페이스업을 하시면 부상 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23/09/05 17:10
저도 2년 만에 다시 뛰고 있는데, 요즘은 슬로우 조깅이 유행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그게 맞는 거 같고,
목표가 10키로 한 시간이시면, 일단 시속 8로 한 시간 찍고, 시속 8로 1:30 분까지 채우시면서 천천히 뛰세요. 인터벌이나 지속주 말고 조깅을 할 때는 코로만 호흡 하려고 노력 하시고, 그럼 무리 없게 한시간 10키로 될겁니다.
23/09/05 17:10
달리기의 경우 절대속도보다 자신의 심박수에 맞춘 속도와 거리(or 시간)이 더 중요합니다. 흔히 말하는 "최대심박수의 70~80% 강도로 운동하라" 같은 것들 말이죠. 자신의 최대 심박수 이상으로 무리하게 달릴 경우 건강을 증진시키는게 아니라 심근계통 문제(ex 심장마비)를 겪을 가능성이 크게 높아집니다. 아래사이트 함 읽어보시고 자신에게 적합한 목표심박수를 확인해보세요.
https://www.ydp.go.kr/health/contents.do?key=3960& 스마트워치(가민,갤럭시워치,애플워치,핏빗 등등)을 차고 러닝시 자신의 심박수 변화를 꾸준히 관찰해 보시는 것도 꽤나 도움이 됩니다.
23/09/05 18:05
저도 위에분말씀에 동의하는게 저도 처음 달리기를 배웠을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속도를 늘릴 생각을 하지말고, 보폭을 줄이고 천천히 뛰더라도 천천히 오래 뛰는 것부터 시작해라 라고 들었거든요. 목표가 한시간에 10km면 내가 처음부터 10km 속도로 10분, 20분 늘리는게 아니라 예를 들어서 6km로 한시간 달리기, 시속 8킬로로 한시간 달리기 이런식으로 접근하시는게 안전하실겁니다.
러닝은 저도 위에 분말씀대로 슬로우조깅이 맞는거같아요
23/09/05 18:29
케이던스 늘리는데 주력하시고 LSD 훈련 위주로 하세요. LSD라고 별거 아니고 윗분들이 말씀하신 슬로우 조깅입니다.
23/09/05 22:57
아직 초초보이신것 같은데 그럼 위에 언급된 심박, 케이던스 이런거 다 신경쓰시기 어려울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속도나 그런거 신경쓰지 마시고 런데이 50분 프로그램 시작하시는거 추천 드립니다. 4주 완성이고 어느정도의 속도로 달리면 좋을지 계속 언급되니 그 속도에 맞춰서 그냥 하란대로 하기만 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론 런데이 50분 졸업 -> 1시간 달리기 성공 -> 10km 대회나가서 달리기 성공 -> 10km 대회 기록 및 심박수에 따른 훈련 수행. 이루트를 권장 드려요.
23/09/06 10:46
흐흐 저도 런린인데 그냥 되는대로 시속 10~11로 1키로부터 늘려가고 있네요. 지금은 2키로 뛰고 5분 걷고 1키로 뛰는 것까지 진행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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