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8/08 15:03:04
Name 늘새로워
Subject [질문] 노트북에는 왜 파워서플라이가 없나요?
컴알못이 궁금증이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데스크탑에서 파워서플라이의 역할 및 파워서플라이가 주는 장점이 있을텐데,
노트북에는 그게 필요가 없는걸까요?

짧은 생각으로는 노트북의 휴대성이랑 관련이 있을 것도 같구요..
혹 고사양노트북에서는 파워서플라이를 외장으로 쓰기도 할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08 15:08
수정 아이콘
컴퓨터에서 파워서플라이 역할이 교류를 직류로 바꿔주는건데
노트북은 휴대성이 목표이니 충전기 어댑터형식으로 파워서플라이를 밖에 꺼내놓습니다.

그래서 고사양 노트북으로 갈수록 용량이 늘어나서 어댑터가 벽돌마냥 커지죠
SAS Tony Parker
23/08/08 15:32
수정 아이콘
덧붙이자면 4090 노트북 어댑터:300W 수준입니다
담배상품권
23/08/08 15: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배터리로 구동됩니다.
특수용도가 아닌 일반적인 파워서플라이는 교류-직류 변환기인데,
어댑터가 변압(교류->직류)하여 공급한 전기를 배터리가 저장, 메인보드 등 전기가 필요한 부품에 공급하는 식입니다.
데스크탑의 파워는 크기가 큰 만큼 변압용량이 크고, 팬이 장착되어있어 온도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전기를 많이 소모하는 고사양 부품도 감당할 수 있지만, 노트북은 어댑터 크기를 키워도 데스크탑 파워만큼 크게 만들 수 없어 성능에 한계가 있습니다.
덴드로븀
23/08/08 15:11
수정 아이콘
최대사용전력 자체가 데스크탑보다 한참 아래입니다.

데탑용 i5-13400 의 전력소모량이 100W 수준이라고 보면 되는데
노트북용 i5-1340p 의 전력소모량은 20W 수준입니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얇은 노트북은 USB-PD 충전기의 60W 급으로도 충전하면서 사용이 가능하죠.

물론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100~200W 도 가뿐하게 소모하기 때문에
본체가 아닌 전원어댑터를 PC 의 파워서플라이처럼 써야해서 2~3kg 에 달하는 벽돌형으로 나오게 됩니다.
늘새로워
23/08/08 15:24
수정 아이콘
지식이 짧아서 그러는데, "데스크탑 파워서플라이 = 노트북 어댑터+배터리"로 이해하면 괴리가 클까요?
수정과봉봉
23/08/08 15:29
수정 아이콘
위에서 말씀하신 바는 파워서플라이의 기능은 노트북 어댑터 이고, 휴대성을 추가해서 배터리가 추가됨이 맞는거 같습니다.
SAS Tony Parker
23/08/08 15:3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보셔도 됩니다
Lord Be Goja
23/08/08 15:31
수정 아이콘
노트북은 아답타가 파워 서플라이입니다
(배터리가 완전히 죽어버려도 아답터 꽂으면 작동은 됩니다)
둘이 하는일은 같아서 데스크탑도 소형은 아답터로 구동하는놈들도 있어요
늘새로워
23/08/08 15:33
수정 아이콘
추가 질문이 생겼는데요!
데스크탑에서는 파워서플라이도 꽤나 중요한 스팩으로 고려하던데, 노트북에서는 어댑터는 중요한 스팩은 아닌가요?
23/08/08 15:34
수정 아이콘
노트북의 사양에 맞춰서 어댑터를 제조하므로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닙니다.

어댑터의 크기나 무게를 보기는 하죠
덴드로븀
23/08/08 15:47
수정 아이콘
데탑은 여러 부품들을 마구마구 붙일수있어서 파워가 최대한 넉넉한게 미덕인데
노트북은 추가해봐야 램/ssd 정도일뿐이라 파워가 넉넉하게 더 필요할 일이 없거든요. 그냥 제조사에서 정한 어댑터만 써도 아무 문제가 없는거죠.
늘새로워
23/08/08 15:36
수정 아이콘
피식인들 덕분에 납득! 되었습니다. 답변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파고들어라
23/08/08 16:06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zXNDUCfAR0Q?t=124
잇섭의 레이저 게이밍 노트북 언박싱입니다. 최신 기술로 부피와 무게를 줄인 어댑터가 잇섭 얼굴 만한걸 볼 수 있습니다.
무게도 850g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2073 [질문] 혼자 유럽 여행 세미패키지 괜찮을까요?? [14] 꿀벌10536 23/08/11 10536
172072 [질문] 일반인이 조선시대로 간다면? feat.허준 [34] 쏘군8697 23/08/11 8697
172071 [질문] 코어장전 선수가 졸린 눈인지 궁금합니다. [18] 인생은아름다워7990 23/08/11 7990
172070 [질문] 엑셀의 신을 소환합니다. 단축키 좀 알려주세요. [11] 젤리롤7617 23/08/11 7617
172069 [질문] (폴드5)휴대폰 케이스 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9] 레이오네8294 23/08/11 8294
172067 [질문] 전관예우가 필요악? [46] 계층방정8767 23/08/11 8767
172066 [삭제예정] 갤럭시 버즈2 케이스 본체 어디서 사야할까요? [5] 삭제됨6416 23/08/11 6416
172065 [질문] 휴대폰 요금 미납했는데 어떻게 할까요 [9] 욱상이9106 23/08/10 9106
172064 [질문] 자동차 정기적으로 점검받아야할 부분이 어디있을까요? [2] 애정결핍7272 23/08/10 7272
172063 [질문] 도배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9] 닉을대체왜바꿈6832 23/08/10 6832
172062 [질문] 왜 운전을 잘한다, 운전을 오래했다는 사람들 중 대다수가 [41] To_heart10208 23/08/10 10208
172061 [질문] 스팀 or 에픽 에서 그래픽 좋은 레이싱게임 추천해주세요 [7] BlueSKY--7290 23/08/10 7290
172060 [질문] 엑센트vs프라이드 중고차 추천부탁드립니다 [11] 쓰고이7617 23/08/10 7617
172059 [삭제예정] 콩가루 집안의 장례식 참석 [32] ShamanRobot10173 23/08/10 10173
172058 [질문] 해외직구(관부가세) 관련 간단 질문입니다. [4] BALENCIAGA5858 23/08/10 5858
172057 [질문] 반월상 연골판 수술 해보신분 계실까요? [5] 젖병삶는사람6554 23/08/10 6554
172056 [질문] 맥북에 삼성 폴드폰 듀얼 모니터 가능 방법 질문입니다. [2] 제논6941 23/08/10 6941
172055 [질문] 음악 플레이리스트 제공 채널 추천 부탁드립니다 [1] SaiNT7347 23/08/10 7347
172054 [질문] 이사문제 집주인과 갈등 혹시 제가 유별난거려나요 [59] 하나둘셋9609 23/08/10 9609
172053 [질문] 롤에 있어서 밴픽의 중요성은 어느정도인가요? [17] 준스톤7143 23/08/10 7143
172052 [질문] 컴퓨터에서 동영상 재생시 응답없음 뜨면서 플레이어가 자주 멈춥니다. [2] 목캔디8187 23/08/10 8187
172051 [질문] 페이커 선수 전성기(?)때는 어떤 느낌이였나요? [74] Klopp10259 23/08/10 10259
172050 [질문] 나이키 에어맥스 97 질문입니다. [6] 가이버6892 23/08/10 689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