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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13 23:11
잔뇨감이랑 상관없이 무조건 휴지로 닦아요. 안닦으면 약간이나마 팬티에 묻는데 그게 싫거든요.
좌변기는 튀는게 싫어서 안쓰고 그냥 휴지챙겨서 소변기쓰고 닦습니다.
23/07/13 23:35
유투브였는지 어디서 본건데,
마지막 털기 전에 사타구니에 힘들어가며 찍 하는 분출(뭐라 설명해야 할지??)을 여러번 하지 말고, 참다가 한번에 강한 압력으로 배출하면 잔뇨 현상이 줄어든다고 들은것 같네요. 해보니 좀 도움이 되는것 같기도 하고요. 크크 나이들면 겪는 현상이라,,, 하체 운동 및 전립선 관리가 도움이 되실겁니다.
23/07/14 04:57
와 저도 좌변기에서 소변 보고 휴지로 닦습니다. 일단 서서 보면 조준이 힘들어서 사방팔방으로 튀고.. 휴지로 안 닦으면 냄새나더군요.
좌변기 + 휴지로 닦기 이렇게 하면 진짜 냄새 안 나고 청결합니다..
23/07/14 08:41
서서볼때는 잘 짜내고 털어냅니다. 저는 손으로 짜내지?는 않고 최대한 끝까지 싸려는 느낌으로 그곳에 힘을 줘서 짜냅니다.
앉아서 볼때는 휴지로 톡톡합니다.
23/07/14 08:42
그래서 다 쌌다고 생각해도 조금 더 여유있게 기다려서 어느 정도 더 텀을 주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나서 충분히 털어주구요. 속옷에 다소 묻을 수 있지만 그러라고 있는게 속옷이니.
23/07/14 08:55
저 회사 화장실에서 소변기에서 소변보고 핸드타올 한장 뽑아서 닦고 버리는 분도 봤습니다.
처음에는 왜그러시나 했는데, 본문보니 이해가 되는군요. 저는 집에서는 앉아서 싸고 휴지로 닦지만, 밖에서는 걍 서서 소변보고 텁니다. (소띠, 미혼, 아재지만 아님, 아무튼아님)
23/07/14 09:26
저도 원래 터는 사람이였습니다.. 한 5년전인가 이런 비슷한 글과 댓글들을 보고
티슈를 꼭 챙겨서 닦습니다. 청결감이 훨씬 나은 것 같습니다.
23/07/14 09:41
집에서는 닦는데 밖에서는 못하죠. 최대한 털어냅니다;
밖에서 저는 터느랴 좀 오래 자리유지하는 반면, 다른 사람은 빨리 자리를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 이더군요;
23/07/14 10:10
잔뇨감은 없지만 어릴 때 부터 항상 닦아왔습니다.
애초에 불가피한 상황 아니면 소변을 좌변기에 앉아서 보기 때문에 안 닦을 일도 없고
23/07/14 11:36
터는 게 아니라 쥐어 짜야죠.
물티슈로 닦거나 없으면, 휴지에 약간의 물 묻히고 닦고 마른 휴지로 마무리합니다. 팬티에 한 방울이라도 묻는 거 찝찝합니다.
23/07/14 11:46
답변 감사합니다.
혹시 많은분들이 말씀하시는, 쥐어 짜라는게 어떤걸 말씀하시는건가요? 괄약근을 조이는 힘으로 잔뇨를 짜라는건지(이거는 항상 하는행동) 아니면 물리적으로 하는건지... 알려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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