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7/06 12:35:49
Name 유나얼
Subject [질문] MBTI 에서 N이 높은건 뭘 의미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피지알 여러분 오랜만에 질게찾아왔네요
엠비티아이 검사 간간히 하는데 하앙 N이 높게 나오더라구요
E,I 나 F,T 의 차이점은 잘 알겠는데
NS랑 PJ는 어떤 개념인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N높으면 현실감각 떨어지는 사람이라고 보면 되나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진하늘
23/07/06 12:42
수정 아이콘
상상력을 기반으로 사고할수 있는지 여부..? S는 경험을 기반으로 생각하고 심지어는 상상력 자체가 부족한 경우도 있는데 전 평소에 상상을 아예 안해요 '이렇게 더우면 어느 부분이 제일 많이 탈까?'가 한계인 느낌
Valorant
23/07/06 12:51
수정 아이콘
N이면 몽상을 많이 하는 느낌이죠.
쓸데 없는 시뮬레이션 같은 느낌... 머리 공회전?
썸녀한테 카톡을 뭐라고 보내지? (끝) 이 아니라 뭐라고 보내면 뭐라고 반응할 것 같은데 그러면 나는 이렇게 말하면 되겠지? 그러면 또 이렇게이렇게
폰지사기
23/07/06 12:58
수정 아이콘
아무생각 안하고 멍때리기가 쉽다 = S
아무생각 안하기는 어렵지 않나? = N
23/07/06 13:03
수정 아이콘
mbti 좋아하는 여사친한테 질문을 받았습니다.
만약 우주정거장에서 혼자 살아야한다면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냐
답변해주려고 진지하게 생각하기 시작하니까 그게 N특이라고 하더라구요
23/07/06 13:09
수정 아이콘
크크. 전 이런 질문 받으면 1초도 생각 안할 것 같습니다. 역시나 S네요.
(여자)아이들
23/07/06 20:49
수정 아이콘
이상 이론 예측
머리에서 계속 생각을 하는 몽상가
23/07/07 09:14
수정 아이콘
MBTI 정식 검사 자격 보유자입니다.

N과 S가 무엇인지부터 간략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정보를 수집하고 인식하기 위해
감각(S)과 직관(N)을 사용합니다.

S가 분명하게 나타나는 사람들은 오감을 충실하게 활용합니다.
보이는 것, 들리는 것, 만져지는 것, 냄새, 맛 등이죠.
이런 분들에게 꽃을 보여주면 색깔, 길이, 촉감, 향기 등에 주목합니다.
S 성향의 유명한 작품 하나를 예로 들자면 단연 <노인과 바다> 입니다.
마치 온몸에 바닷물이 튀는 듯한, 상어 떼가 바로 옆에 보이는 듯한
현실적인 묘사가 일품이지요.

N이 분명하게 나타나는 사람들은 육감, 다시 말해
예감이나 관련성, 통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이것은 어떻게 발전할까, 이것과 저것이 관련되어 있지는 않을까 등등으로요.
이런 분들에게 꽃을 보여주면 꽃을 주제로 한 단편 소설 시나리오,
꽃을 사용한 데코레이션이나 인테리어 방법 등이 나옵니다.
N 성향의 유명한 작품은 <어린 왕자>가 있습니다.
코끼리와 모자 기억나시죠?
23/07/10 06:40
수정 아이콘
정식검사는 어디가서 해야하나요?

온라인에서 유료로 파는 것도 있던데 이게 맞는건가요?
23/07/10 07: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이버 같은 데서 mbti 정식검사라고 검색해보시면 자격증 가지고 검사해주는 분들이 많이 나올 겁니다. 뭐 초절정 전문가가 아닌 이상 퀄리티는 거의 또이또이할 거에요.

말씀하시는 유료로 파는 것이 뭔지는 모르겠습니다 ㅠㅠ

일반적인 mbti 온라인 검사 비용을 생각해보면, 제가 2~3년 전에 한창 이쪽 일 할 때 검사지 구매 비용만 8천원쯤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거기에 검사해주시는 분이 오리엔테이션하고 해석하는 pay가 덧붙지요. 아마 거의 평준화되어있을 겁니다.
23/07/10 07:16
수정 아이콘
아 검사지 같은거 팔더라구요

어세스타 여기서 사면 되는거겠죠?
23/07/10 07:32
수정 아이콘
검사지만 사서 쓰시면 mbti 검사에서 가장 중요한 해석을 전문가로부터 들으실 기회가 없습니다 ㅠ

그리고 아마 인증받은 사람 아니면 검사지 구매가 안 될 겁니다. 어세스타는 정식 검사지 판매처가 맞습니다. 저도 거기서 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1590 [질문] 꽃바구니 or 꽃다발 사려고 하는데 오프라인? 온라인? 추천부탁드립니다. [2] longtimenosee5805 23/07/11 5805
171589 [질문] "내 생각이니깐 반박 안받아요"의 심리는 뭘까요? [26] 상록일기7979 23/07/11 7979
171588 [질문] 웹발신으로 오는 주식스팸문자 대처 방안이 뭘까요? [6] 세연7083 23/07/11 7083
171587 [질문] 라면 맛있게 끓이는 노하우 공유 부탁드립니다. [17] middle standing6216 23/07/11 6216
171586 [질문] 이북리더 vs 아이패드 미니 고민입니다. [15] 코인언제올라요?8208 23/07/11 8208
171585 [질문] 주말 문정역-장지역 이쪽에서 어르신들 모실만한 곳 있을까요? 쇼핑,식당 제외 [15] drighk6278 23/07/11 6278
171584 [질문] 중학교, 고등학교수학 기본서 추천 [10] 아웃라이어7986 23/07/11 7986
171583 [질문] 4살 아기를 데리고 미국 서부 여행을 간다고 한다면.. 숙소는..? [2] LG의심장박용택7199 23/07/11 7199
171582 [질문] 주파수 범위 초과 / 신호없음 [2] 오늘할일은내년에7653 23/07/11 7653
171581 [질문] 전세보증금 반환 관련 [13] Flying-LeafV8449 23/07/11 8449
171580 [삭제예정] 선 자리 거절한 여사친 (삭제예정) [6] 삭제됨9343 23/07/11 9343
171579 [질문] 헤어질 때의 예의 [33] QWE10607 23/07/11 10607
171577 [질문] 가정용 pc 견적 이륙 문의 [11] 덴드로븀8550 23/07/11 8550
171576 [질문] pc견적 질문입니다. [7] 가진자8182 23/07/11 8182
171575 [질문] 생마늘 먹을때마다 입 안쪽이 땡기고 아픕니다.. [5] 슬라임6066 23/07/10 6066
171574 [질문] 잠깐 잠깐씩 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 추천 부탁드려요 [21] Alcohol bear7317 23/07/10 7317
171573 [질문] 최근에 핫하고 재밌는 만화(일본) [5] 구승빈과김종인6683 23/07/10 6683
171572 [질문] 발톱 무좀 치료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 [11] 어제본꿈8088 23/07/10 8088
171571 [질문] 살이 너무 안빠져요 어떻게해야하죠? [38] Lachata9133 23/07/10 9133
171570 [삭제예정] 임산부 교통사고 조언 및 도움 부탁드립니다. [1] 부처6702 23/07/10 6702
171569 [삭제예정] 국제 화물 관련 보이스피싱 의심 질문입니다 [11] 삭제됨5645 23/07/10 5645
171568 [질문] 차대차 사망사고에서 가장 빈번한 유형이 무엇일까요? [16] Rays8433 23/07/10 8433
171567 [삭제예정] 어린이집 하원 도우미 시급 2만원 어떤가요? [2] 삭제됨7962 23/07/10 79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