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5/20 10:00
부서내에 공백이 생기면서 된부분도 있고, 위에서 볼땐 비현실적인데 무리하게라도 끌고가는게 좋게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아래사람과 마찰이 끊이지 않는건 위에서는 자기일이 아니까요. 잘되는건 남아서 보고되고, 안되는건 아래사람들이 수습하는 식으로 굴러가고 있습니다
23/05/20 10:41
흔한 현실적인 유도리는 없는 이론, 원칙에만 빠삭한 팀장이네요.
답 없습니다. 그냥 이론적인것만 빼드시고 실무 경험 쌓아서 물어보지 않아도 처리할수 있는 능력을 쌓는 수밖에...
23/05/20 11:00
상사도 몇년전 저처럼 업무변경후 온 사람이라 관련이론 보고, 그걸 곧이곧대로 설명하는 느낌입니다. 그런 이론이나 스펙들이 만들어진 과정들에 대해선 모르고요...역시 실력쌓는게 최선이네요
23/05/20 11:37
그게 몇번 반복되셨으면, 지난번 일을 상기시키며 업체 미팅을 같이 가는것을 제안해보시면 어떨까요? 기본적으로 저런 상사는 사무실 지향적이기 때문에 거절할 가능성이 높긴하지만, 그 경우 당신때문에 내가 일 두번하게 만든다는것이 간접적으로 어필됩니다. 저도 짧은 사회경험이지만 이경우 최악은 "아 답답하니 내 알아서 한다"입니다. 그럼 공은 자기가 먹고 잘못되면 선생님이 욕먹는 구조가 완성됩니다. 일은 일대로 하고요. 어떻게든 현장에 인볼브를 시켜야 살아남을수있습니다. 일도 줄게되고요.
23/05/20 15:31
미팅은 잘 다닙니다..같이 가면 또 가능성없는 얘기하고 오고, 업체는 일단 안된다고 하기 어려우니 확인하겠다고 하고, 해결이 안되는거죠. 즉, 결국 자기가 엮이거나 나서는 상황에선 절대 타협이 안됩니다. 팀장이라 여러프로젝트 관리와 가이드,보고만 하고 담당은 실무자라 결국, 끝까지 배째면서 치킨게임을 가면 본인은 팀장인데 인사권은 없는 사실은 비공식 직책이라면서 빠져나가기를 시전하네요. 그래서 실력이 있는 분들은 인볼브가 아니라, 거리두기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23/05/20 15:33
네. 메세지와, 메일등은 다 저정합니다. 다른 분들도 문제팀장이란건 다 알고요. 하지만 뭔가 욕이나 폭언은 없이 살살 긁으면서 책임회피하는거라 그냥 피하는 걸로 대응하자로 다들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