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5/20 09:25:00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일을 이상하게 끌고 가는 상사는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리얼월드
23/05/20 09:55
수정 아이콘
글만 봐서는 궁금한게, 어떻게 안짤리고 팀장이 됐을까요?
나이스후니
23/05/20 10:00
수정 아이콘
부서내에 공백이 생기면서 된부분도 있고, 위에서 볼땐 비현실적인데 무리하게라도 끌고가는게 좋게 보이는 부분도 있습니다. 아래사람과 마찰이 끊이지 않는건 위에서는 자기일이 아니까요. 잘되는건 남아서 보고되고, 안되는건 아래사람들이 수습하는 식으로 굴러가고 있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3/05/20 10:41
수정 아이콘
흔한 현실적인 유도리는 없는 이론, 원칙에만 빠삭한 팀장이네요.

답 없습니다. 그냥 이론적인것만 빼드시고 실무 경험 쌓아서 물어보지 않아도 처리할수 있는 능력을 쌓는 수밖에...
나이스후니
23/05/20 11:00
수정 아이콘
상사도 몇년전 저처럼 업무변경후 온 사람이라 관련이론 보고, 그걸 곧이곧대로 설명하는 느낌입니다. 그런 이론이나 스펙들이 만들어진 과정들에 대해선 모르고요...역시 실력쌓는게 최선이네요
콘칩콘치즈
23/05/20 11:37
수정 아이콘
그게 몇번 반복되셨으면, 지난번 일을 상기시키며 업체 미팅을 같이 가는것을 제안해보시면 어떨까요? 기본적으로 저런 상사는 사무실 지향적이기 때문에 거절할 가능성이 높긴하지만, 그 경우 당신때문에 내가 일 두번하게 만든다는것이 간접적으로 어필됩니다. 저도 짧은 사회경험이지만 이경우 최악은 "아 답답하니 내 알아서 한다"입니다. 그럼 공은 자기가 먹고 잘못되면 선생님이 욕먹는 구조가 완성됩니다. 일은 일대로 하고요. 어떻게든 현장에 인볼브를 시켜야 살아남을수있습니다. 일도 줄게되고요.
나이스후니
23/05/20 15:31
수정 아이콘
미팅은 잘 다닙니다..같이 가면 또 가능성없는 얘기하고 오고, 업체는 일단 안된다고 하기 어려우니 확인하겠다고 하고, 해결이 안되는거죠. 즉, 결국 자기가 엮이거나 나서는 상황에선 절대 타협이 안됩니다. 팀장이라 여러프로젝트 관리와 가이드,보고만 하고 담당은 실무자라 결국, 끝까지 배째면서 치킨게임을 가면 본인은 팀장인데 인사권은 없는 사실은 비공식 직책이라면서 빠져나가기를 시전하네요. 그래서 실력이 있는 분들은 인볼브가 아니라, 거리두기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무한도전의삶
23/05/20 12:05
수정 아이콘
메시지 메일 녹음 증거로 물어보셔서 기록을 특히 타인이 보도록 많이 남기세요. 식사 메뉴 빼고는 물어본다는 마인드로.
나이스후니
23/05/20 15:33
수정 아이콘
네. 메세지와, 메일등은 다 저정합니다. 다른 분들도 문제팀장이란건 다 알고요. 하지만 뭔가 욕이나 폭언은 없이 살살 긁으면서 책임회피하는거라 그냥 피하는 걸로 대응하자로 다들 하고 있습니다
나이스후니
23/05/20 22:32
수정 아이콘
모두 답변감사드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0742 [삭제예정] [젤다왕눈] 기존 말 어떻게 버리나요? [7] 리버스시어링10196 23/05/21 10196
170710 [삭제예정] 일을 이상하게 끌고 가는 상사는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9] 삭제됨6242 23/05/20 6242
170700 [삭제예정] 침실에서 쓸 제습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5] 행운아7902 23/05/19 7902
170690 [삭제예정] 심카드가 고장으로 번호이동을 해야하는데 본인 인증이 어렵습니다 [2] 가습기5124 23/05/19 5124
170683 [삭제예정] GTX 운정역, 파주 하저터널 공사현장 구경 가능 여부 [5] Tigris8723 23/05/18 8723
170645 [삭제예정] 남자친구의 심리..? [74] 풍풍주12097 23/05/15 12097
170638 [삭제예정] 구글 드라이브 파일 다운로드 [4] 삭제됨5993 23/05/15 5993
170635 [삭제예정] 사랑의 아픔?의 의학적 메커니즘은 도대체 뭔가요? [12] 승승장구8051 23/05/15 8051
170634 [삭제예정] 연봉협상 관련 질문입니다 [6] 삭제됨8284 23/05/15 8284
170621 [삭제예정] 유니스왑 계산법 관련 질문드립니다. [1] 삭제됨7176 23/05/13 7176
170562 [삭제예정] 아이폰 위치추적 관련 질문입니다. [4] 공염불6890 23/05/10 6890
170558 [삭제예정] 의사가 표피낭종 수술 비추천한다하여 질문 드립니다.. [2] 삭제됨7029 23/05/10 7029
170532 [삭제예정] 너무 힘듭니다.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30] 삭제됨9281 23/05/09 9281
170527 [삭제예정] 퇴직시 연금선택을 어느거로 하면 좋을까요? [5] will6724 23/05/09 6724
170526 [삭제예정] 오늘 국선변호사 미팅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에티켓(?) 등이 뭐가 있을까요? [4] WhiteBerry8040 23/05/09 8040
170521 [삭제예정] [약혐주의] 이런건 어느 병원에 가야할까요? [13] 퍼블레인7613 23/05/08 7613
170514 [삭제예정] 가족의 신장이식 권유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요 [52] 삭제됨9941 23/05/08 9941
170513 [삭제예정] 선배 유부남분들 조언 부탁 드립니다. [97] 삭제됨11210 23/05/08 11210
170501 [삭제예정] 육아21.com 질문드립니다 [15] Grundia8021 23/05/08 8021
170475 [삭제예정] (사진있음. 혐오 주의)표피낭종 질문드립니다. [9] 삭제됨6557 23/05/06 6557
170470 [삭제예정] 노트북 구매 고려 중입니다. [10] 미원7481 23/05/05 7481
170372 [삭제예정]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요 [8] 하얀소파8052 23/04/30 8052
170349 [삭제예정] 오래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페미면, 손절하실건가요? [67] 삭제됨8935 23/04/28 893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