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3/09 22:33:00
Name Lachata
Subject [질문] 학자금 대출 상환 빨리 하는 게 좋을까요?
현재 학자금대출이 1800가량 있습니다.

이자는 1.7프로로 앞으로 4년간은 이자만 납부하면 됩니다.

한달에 150만원정도 상환할 수 있습니다.

얼핏 듯기론 학자금대출은 늦게 상환할수록 좋다는 말이 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그냥 달마다 150만원정도 미리 상환해가는 방법 하나와

150씩 그대로 적금 계좌 두어개 들고 학자금 대출을 천천히 납부하는 방법 중에 어떤방법이 좋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3/09 22:41
수정 아이콘
연말정산을 생각해서라도 최대한 늦게 갚으시는게 이득이더라고요
23/03/09 22:43
수정 아이콘
본인 학자금 대출 상환액은 전액 세액공제가 되니까 연간 소득세 결정세액을 추정하시어 그 금액 이내로 상환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금리도 당연히 고려해야 하구요.
페로몬아돌
23/03/09 22:46
수정 아이콘
여유 있으면 천천히 하세여
23/03/09 22:47
수정 아이콘
4년뒤에 갚는게 1원이라도 이득 보겠네요
학자금 대출은 특혜라고 생각해서 본인이 찝찝하지만 않으면 최소 거치기간 까진 안 갚는게 나아 보입니다.
23/03/09 23:01
수정 아이콘
가령 150씩 적금들어서 원금+이자 = 4년간 납입 이자 + 1800만원

만 고려해보셔도 좋고....

요즘같이 대출금리 높은 시기에 1.7프로 대출 받았다 라고 생각하시면 큰 장점이죠
23/03/09 23:14
수정 아이콘
오... 찝집하긴 한데 작은 적금 들어야겠습니다.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망고베리
23/03/09 23:45
수정 아이콘
지금 금리 생각하면 무조건 천천히 갚는 게 유리하죠
23/03/09 23:53
수정 아이콘
적금 이자가 더 높아서…
23/03/10 00:01
수정 아이콘
이자 1.7%에 연말정산 생각하시면 무조건 늦게갚는게 이득입니다.
덴드로븀
23/03/10 00:42
수정 아이콘
1.7% 면 무조건 늦게 갚으세요. 지금 대충 아무 적금이나 만들어도 최소 3.X % 입니다.
미뉴잇
23/03/10 01:47
수정 아이콘
이자 1.7프로면 현금이 많아도 가져가는게 좋은 대출이죠. 최대한 천천히 갚으세요
티아라멘츠
23/03/10 02:44
수정 아이콘
저도 들고 있습니다. 저는 마통 한도차감까지 감수했어요
지금 1.7프로 대출은 특권 수준입니다.
젤나가
23/03/10 08:21
수정 아이콘
진짜 냉정하게 생각하면 1.7퍼센트 대출은 갖고 있을 수만 있으면 이자만 갚으면서 평생 갖고 있는 게 이득일 정도로 엄청난 저리에요.
갚을 돈을 파킹 통장에만 넣어놔도 이자를 다 내면서 돈을 남길 수 있는 거라서요.
거기다 많은 분들이 언급해주셨듯이 교육비 세액공제가 있으니 갚으면서 볼 수 있는 이득도 생기구요.
막연하게 이게 어쨌든 빚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 기분상 털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는데 계산기 좀 두드려 보면 그럴 이유가 없어요.
23/03/10 10:31
수정 아이콘
다른거 다 차치하고라도, 그거 갚을 돈을 적금부으시면 적금 이자가 더 많습니다.
갚을 이유가 없죠.
제가 작년 중순에 30년 고정 2.6프로짜리 주택담보대출 상환하고 나서 땅을 치고 후회했습니다 크크
인생을살아주세요
23/03/10 14:08
수정 아이콘
여러 댓글들 보고 저도 몰랐던 거 알아갑니다.. 하지만 지난주에 학자금 대출 다 갚아버렸어요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9605 [질문] 부산 기장 쪽 먹거리나 놀거리가 있을까요? [8] 클레멘티아9672 23/03/17 9672
169604 [질문] 갤럭시 폴드 쓰시는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은행어플관련) [7] 브이올렛8273 23/03/17 8273
169603 [질문] 디아4 지금사도 내일 베타 가능할까요? [8] 카즈하8571 23/03/17 8571
169602 [질문] 볼륨키가 없는 키보드에 볼륨 조절 단축기를 할당하는 법이 있을까요? [10] 모나크모나크8625 23/03/17 8625
169601 [질문] (약스포)브레이킹 배드 궁금한점 [16] 늅늅이7639 23/03/17 7639
169599 [질문] 청약 예비당첨 시 실제 당첨율 [3] 놔라12346 23/03/17 12346
169598 [질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현재는 경부선 열차운행 지장 없나요? [2] 물소싫어9893 23/03/17 9893
169597 [질문] 범죄소설 / 드라마 / 영화를 추천 받고 싶어요. [14] 리클라이너8908 23/03/17 8908
169596 [질문] 한국, 일본 드라마들을 추천 받고 싶습니다 [18] 해피새우9312 23/03/17 9312
169595 [질문] 포르자 호라이즌 시리즈 스팀으로 질러도 괜찮을까요? [6] 캔디미라클10884 23/03/17 10884
169594 [질문] 알뜰폰이 정말 기존 통신사보다 느린가요? [22] 빼사스13799 23/03/17 13799
169593 [질문]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찾습니다 [2] 빠르7510 23/03/17 7510
169592 [질문] Wbc보면서 느낀건데.. [11] 방탄노년단9405 23/03/16 9405
169591 [질문] 신호등 근처에서 블루투스 이어폰이 끊기는 이유는? [9] 샤르미에티미11376 23/03/16 11376
169590 [질문] 카카오톡 오픈 채팅 백업 방법 있을까요? [3] 아엠포유9529 23/03/16 9529
169589 [질문] 롤 스포없이 볼 가장 좋은 방법이 뭔가요? [7] 그린티미스트7804 23/03/16 7804
169588 [질문]  면접을 보면 긴장을 많이 합니다. [27] Valorant8436 23/03/16 8436
169587 [질문] 소화능력을 유지개선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10] 형리7347 23/03/16 7347
169586 [질문] 영상감상용으로 모니터 바꾸면 체감이 많이 될까요? 모니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4] 라비12069 23/03/16 12069
169585 [질문] 드라마 장면인데 어떤작품인지 기억이 안나서요. [7] 종이컵6709 23/03/16 6709
169584 [질문] 나중에라도 인구 반 토막이 되면 [22] 애플댄스6759 23/03/16 6759
169582 [질문] 모니터 받침대 추천 부탁드립니다 :) [3] Broccoli7903 23/03/16 7903
169581 [질문] 몬헌4브라키디오스 브금 피아노로 쳐서 질문햇던글 아시는분 [2] 제드5974 23/03/16 597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