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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2/16 11:12:14
Name 앙몬드
Subject [질문] 중고차 현실적으로 얼마나 탈수 있나요? (수정됨)
일단 차알못입니다.
차에 큰 관심도 없고 굴러만 가면 된다는 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타고있는 차가 그랜저HG LPG구요 12년식 14만키로 탔는데요

지금 운행하는데 전혀 불편함 없고 100% 만족하며 타고 있고요
정비는 엔진오일 규정대로 제때 갈면서 블루핸즈에서 항상 점검 잘 받고 있고
타이어도 잘 갈아주고 있습니다

차 좋아하시는 분들이야 저정도 탄 차면 벌써 두번은 바꿨겠지만 저는 그럴 생각이 없고 최대한 오래 타고 싶은데요

몇키로 정도 타면 이런 문제점이 발생할거다 등 이런걸 전혀 모르겠습니다
보통 뭐 20만 타면 바꿀때 됐다 이런얘기 하던데.. 택시들은 어떻게 백만 이렇게 타죠?

'현실적으로' 이 차를 언제까지 탈 수 있을지 궁금하여 글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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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딸아빠
23/02/16 11:19
수정 아이콘
20만도 솔직히 예전말이고... 정말 기본적인 관리만 해주면 요즘차는 50만까지는 탈수 있을것 같은 느낌인데 이게 워낙 케바케라..
23/02/16 11: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차주의 관리 - 운전환경및 습관 - 차종 및 뽑기운(...)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차량 소모품 교환 주기 철저히 지키시고(이건 정비소 하나 정해서 고정적으로 다니시면 잘 챙겨줍니다.), 차량에 부하가 걸리는 운전(급출발, 급정거, 시내운전등...)이 적을수록 오래 탈 수 있겠죠.

그리고 택시가 오랜 키로수를 버티는 이유는 택시전용으로 나오는 차량의 경우 부품 내구성을 강화해서 나오는 이유도 있습니다.(다만 다른 부분에서 그만큼 원가절감이 되어서 내구성을 제외한 다른 성능적 측면에서는 일반 차량보다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요.)
앙몬드
23/02/16 11:27
수정 아이콘
보통 어디가 맛이 가서 차를 바꿔야겠다 하는건가요? 운전도 느긋하게 해서 속도 잘 안내고 급출발 급제동도 잘 안합니다
23/02/16 1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통 수리비가 중고가를 넘어서는 순간 폐차를 고려하게 되죠. 수리비 내고 수리해서 타느니 같은 연식 중고차를 구매하는게 이득이 되니.

수리비야 보통 엔진이 가장 비싼 편이고요. 엔진 주요 소모품이라면 기본적으로 엔진오일/냉각수 부터 출발해서 점화플러그/코일, 벨트류(타이밍체인/벨트, 구동체인/벨트...), 발전기, 워터펌프류가 있을 테고요. 정비소에 물어보시거나 매뉴얼 확인해보시면 상세한 교체주기 나와있을겁니다. 연식이 오래되면 당연히 누유나 누수같은것도 잘 체크해서 관리해야 하고요. 누유나 누수는 조기발견이 중요해서 엔진오일 교체시점마다 체크 부탁하시면 됩니다.
앙몬드
23/02/16 12:0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유목민
23/02/16 11:36
수정 아이콘
07년 출고 40만 주행인 제 차도 쌩쌩하게 다닙니다..
겨우 10년 탔는데 너무 이른 고민이십니다.
23/02/16 11:56
수정 아이콘
질리거나 사고만 안난다면야 내연차 금지할때까지 탈수있을거같습니다.
라바니보
23/02/16 12:23
수정 아이콘
아버지 차가 LPG 스타렉스였는데... lpg 가스냄새가 나서 바꾸라고 하였습니다. 12년정도 되었던 것같습니다.
냄새 이외엔 큰 문제는 없었다고 하셔서 되게 아쉬워하셨었는데요. 제가 뭐 나는 냄새를 안난다고 할수도 없고해서 바꾸셨어요.
及時雨
23/02/16 13:39
수정 아이콘
저희집 차 제가 중학생일 때 탔는데 33살 되는 올해도 잘 굴러가용
겨울삼각형
23/02/16 15:09
수정 아이콘
어딘가 고장이나서 수리비가 크게생길때 고민을 하게되죠
꿈트리
23/02/16 15:26
수정 아이콘
어딘가 제일 비싼 부분 중에 하나가 나가는 경우가 있죠.
뽑기 운이 좋으면 그게 오래가는 것이구요.
흘레바람
23/02/16 17:42
수정 아이콘
저는 5년차 10만키로에 사서
11년차 22만키로에 폐차했네요..
로체 lpg 차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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