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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1/27 20:37:04
Name 애플댄스
Subject [질문] 초성체, 유행어 관련 질문입니다. (수정됨)
1. 앜 또는 엌이 어떤 경우에 쓰는 표현일까요?

2. 이응 치읓 치읓 (말 실수하는 것 같아 보이지만 일부러 그런 것 같이 느껴지네요)

3. 이응 지읒 (인정을 초성어 두 글자로 나타낸 건데 언제부터 대세로 퍼진 걸까요?)

4. 니은 이응 기역은 무엇의 초성어인가요?

5. "고인물"이라는 단어는 고인물게임대전(아프리카TV에 자체적으로 방송했던 적이 있었어요 2018년~2019년도)에서 파생된 단어일까요?
고인물게임대전이라는 방송이 나오기 전에 고인물이라는 단어는 한 번도 들은 바가 없어서요.

6. 디귿디귿 또는 히읗디귿디귿 대략 언제쯤부터 사용되기 시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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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규열사
23/01/27 2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2는 '아차차'
4는 '넘어가' 또는 '노언급'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는 1과 같이 쓰일 때도 많습니다)
5는 '고인물은 썩는다'는 속담은 2000년대 이전부터 있었던 말이고요, 과거 검색이 편한 트위터로 검색해보니 최소 2014년부터는 지금 사용하는 용례의 '고인물' 표현은 있었던 것 같습니다 https://twitter.com/MnetKR/status/451671020227670016
-> 5는 나무위키에서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나온 말이라고 하는데 정확한 날짜나 이런건 나와있지가 않네요.
애플댄스
23/01/27 21:2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처음 들었는데 감사합니다.
23/01/27 2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4번은 '상당도 못한 정체'의 신봉선 형태입니다.
Dummy9th
23/01/27 22:55
수정 아이콘
1번은 해당 상황이 웃기거나, 당황or황당해서 웃음으로 무마하려고 아, 어를 치고 바로 뒤에 키읔을 여러개 붙이게 되면 키보드 입력체계상 자연스럽게 앜 엌이 되어서 그렇습니다
2번은 아차차로 보통 쓰일겁니다
3번은 철구 방송에서 쓰던게 급식체로 흥하면서 퍼진 걸로 압니다
4번은 복면가왕 상상도 못한 정체 짤을 그대로 표현한 거구요
5번은 제가 마영전 유저라 기억하는데 XE서버 런칭하면서 한재호 디렉터가 신규 유입이 없으면 게임이 고인물처럼 썩게 된다 뭐 이래서 유저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다가 의미가 '그 게임만 판 고수'로 확장되서 널리 퍼지게 됐을겁니다
6번은 그냥 흔한 초성체라 딱히 언제부터 시작했다 하기 어렵네요 2000년대 초반에는 이미 썼던 걸로 기억합니다
애플댄스
23/03/14 11:43
수정 아이콘
1번 같은 경우 초성체로 판단해야 될까요? 보기에는 아닌 걸로 보이지만 본래를 기준으로 봐야 하는지(아 + 키읔)
23/01/28 05:12
수정 아이콘
5는 마영전에서 디렉터가 말실수하면서 유행한 말이 맞습니다.
애플댄스
23/01/28 18:47
수정 아이콘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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