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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3/01/05 12:56:34
Name 돈척
Subject [질문] 8년 지기 친구인데 축의금 10만원이면 괜찮겠죠?

대학교 때부터 알아서
1년에 한두번씩 만나고 있는데요.
근데 제가 지금 이직준비해서 수입이 끊긴 상태에요.
하루하루 점심먹는 것도 덜덜 떠는 상태입니다.
최악의 경우 계속 일을 못구할 수도 있으니깐요.

그 와중에 친구가 조만간 결혼한다고 하는데요.
축의금으로 5만원은 좀 아닌 것 같고
10만원 보내려고 하는데 이정도면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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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UnderTaker
23/01/05 12:59
수정 아이콘
네 충분합니다
회전목마
23/01/05 13:04
수정 아이콘
충분합니다
23/01/05 13:24
수정 아이콘
그럼요. 5만 원도 감사한 건데요.
시나브로
23/01/05 13:35
수정 아이콘
그럼요. 내가 지금 이런 상황이라 그렇다 말도 하세요. 좋고 훌륭한 친구면 말 듣기 전에도 다 헤아리고 있을 겁니다.
로하스
23/01/05 13:55
수정 아이콘
매일 밥먹을 것도 걱정인 상황에서 10만원이면 너무 훌륭하시네요
조말론
23/01/05 14:02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가실거고 상황도 아실텐데 액수도 액수인데 직접 말로 힘드시다면 편지를 더해 보낸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감사할거같습니다
소이밀크러버
23/01/05 14:04
수정 아이콘
전 10이던 20이던 30이던 50이던 똑같이 고맙더군요. 어차피 저도 같은 금액 줄껀데 많이주나 적게주나 와준 것이 고마웠어요.
프라임에듀
23/01/05 14:21
수정 아이콘
꼭 좋은 직장 구하셔서 지금 상황이 한때 추억으로 남으시기를 바랍니다.
shooooting
23/01/05 14:31
수정 아이콘
엄청 고마울 것 같아요!!
고오스
23/01/05 14:33
수정 아이콘
친구와 친하고 님의 사정을 아는 상황이라면 그 10만원은 모르는 사람의 몇십만원 축의금보다 기억에 남을 껍니다
43년신혼시작
23/01/05 15:24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에서는 5만원이건 10만원이건 친구 입장에서는 와주는것 만으로도 고맙죠.
에바 그린
23/01/05 16:33
수정 아이콘
10만원 하시고 솔직하게 말하시면 됩니다. 친구는 이해해주더라고요.

근데 저는 한번 절친한테 10만원 했더니 너무 마음이 쓰여서, 그 다음에 가는 다른 친구때는 중간에 단기알바 구해서 빡세게 한 다음에 액수 확 올려서 줬더니 마음이 더 편하긴 했습니다 크ㅡ크크크.
Lich_King
23/01/05 17:05
수정 아이콘
서로 사정 다 알고 있다면, 축의금 없이 그냥 와주기만 해도 감사합니다.
페로몬아돌
23/01/05 17:06
수정 아이콘
와주면 5만 해도 감사합니다.
우자매순대국
23/01/05 18:26
수정 아이콘
10만원 주고 몇년뒤에 10만원 그대로 받고 그게 정석이죠 크크
23/01/05 18:35
수정 아이콘
제가 님같은 상황에 있었을 때
걍 사정말하고 5만원 냈습니다.
내가 결혼할때 그만큼 돌려받음 되죠
23/01/05 21:15
수정 아이콘
저는 제가 어려운 상황일 때 결혼식에 가지도 못했습니다.
친구라면 이해 해줄겁니다.
콩탕망탕
23/01/06 16:19
수정 아이콘
이 상황이라면 돈이 문제가 아닌것 같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해서 축하한다는 말만 해줘도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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