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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5 22:04
게임 1부터 소설과는 별개되는 오리지날 스토리일겁니다. 유튜브 요약본 많을거 같은데 뭐가 좋을지는 아랫분들이... 그래도 2는 한번 시도는 해볼실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난이도가 꽤 어렵긴하지만...
22/12/15 22:14
(수정됨) 1편이야 좀 그렇지만 2편은 지금 해도 어색하지 않은 수준이고 야한 씬은 오히려 3편보다 낫다고 생각하는데(다만 게임이 좀 빡셉니다. 안 그래도 어제 잠깐 설치해서 세이브 파일 열었다가 살짝 멘붕이... 뭐 최고 난이도라 그런 것이고 난이도 낮추면 쉽기는 합니다만, 시스템이 좀 불친절한 면은 있습니다), 그래도 이제 와서 스토리 이해하자고 억지로 하는 건 좀 그렇긴 하죠.
유튜브에 스토리 정리한 채널은 많습니다. "위쳐 1 2 스토리 요약"으로만 검색해도 쏟아져 나옵니다. 영상이 싫으면 아래의 요약도 괜찮습니다. https://bbs.ruliweb.com/game/board/181593/read/8090219
22/12/16 01:55
저는 1,2,3 다 두 번씩은 해봤는데 3로 시작해도 나쁘지 않다고 보는 편입니다. 알면 알수록 재밌는 거야 당연한 거지만 게임 자체가 예니퍼-시리-와일드헌트가 주인데 셋 다 1,2에는 비중이 없거든요. 그 외에 단델라이언, 졸탄, 트리스는 전작이나 여기나 비중이 있는 편이고 위쳐나 소서리스들, 전쟁 구도 등등 알면 이해가 잘 되고 몰입도 잘 되는 부분들이 있지만, 그렇게 들어가다보면 원작도 알아야 더 재밌게 할 수 있는데 원작 모르고도 위쳐 시리즈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확장팩 블러드앤와인은 소설 내용 모르고서는 거의 초면인 인물들일 수밖에 없는데 소설에서는 비중 높은 캐릭터들이죠. 그러니까 일단 시작 + 게임에서 소개 + 자연스럽게 알아가기 이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22/12/16 14:45
1 2 스토리를 전부 다 알기보다는 위쳐의 배경, 예니퍼, 트리스, 시리 셋과 게롤트 사이의 이야기를 알아두면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흡혈귀나 단탈리온처럼 옛 지인이 많이 등장하지만 굳이 다 알 필요는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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