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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12 20:59:31
Name 마르키아르
File #1 s02TfG99f5q117hme94.jpg (348.3 KB), Download : 59
Subject [질문] 작품성 + 흥행능력 + 커리어... GOAT 는...




영화감독을 평가할때...

작품성만을 놓고 TOP1 을 평가하면, 수많은 감독들이 후보에 오를테고.

흥행능력만을 놓고 TOP1 을 평가하면, 수많은 감독들이 역시나 후보에 오를꺼 같고..

누적커리어, 상싱성, 영화 외적으로 평가를 하면 역시나.. 수많은 감독이 떠오르고..



그런데 이 모든 요소를 다 합쳐서 평가를 한다고 하면..

스티븐 스필버그가 TOP1 요즘 흔히 쓰는 표현으로  GOAT 라고 봐도 될려나요?

스티븐 스필버그 월드컵을 보고 있으니 더 그런 생각이 들던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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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2 21: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의 블록버스터 영화라는 판을 만든 사람이라 이후에 이보다 뛰어난 감독이 나오긴 쉽지 않겠죠. 과가 다른 과작이지만 다 히트한 제임스 카메론이 그나마 라이벌이겠네요. (예컨데 놀란 감독은 이 시대의 스필버그라고 할 수 있는데, 여러 이유에서 스필버그처럼 영화를 많이 만들지는 못할거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역대 최고 감독이라면 히치콕을 뽑겠습니다. 스필버그가 히치콕 영화를 많이 참고한 티가 나기도 하고. 무엇보다 히치콕은 스필버그에 비해 '역대급 명작 영화'의 숫자가 훨씬 많아서요. 스필버그 영화가 '역대 원탑 영화' 취급을 받을 일은 없겠지만 히치콕의 '현기증'은 그렇죠. 거기다 당대 최고 히트 감독이었으니.
VictoryFood
22/12/12 21:1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스필버그라고 생각합니다.
스필버그는 카메룬에 왕성한 제작능력을 더했다고 생각해서요.
능숙한문제해결사
22/12/12 21:40
수정 아이콘
가장빨리 찍는 감독으로는 남기남 감독님이 .....
앙겔루스 노부스
22/12/13 20:10
수정 아이콘
정훈이 작가님 그리워지네요...
WhiteBerry
22/12/12 22:23
수정 아이콘
몇글자 추가해서 스연게나 자게에 올리셔도 되지 싶어요. 저도 더 다양한 의견이 보고 싶네요.
22/12/13 10:18
수정 아이콘
작품성 + 흥행능력 + 커리어
3가지를 모두 고려한다면 스필버그 감독은 원탑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알면 알수록 이 감독은 작품성도 정말 뛰어나서...
작품성이 무엇인지 정의가 다르겠지만 오락영화는 깔끔하게 군더더기 없이 재미있게 만드는 것이 작품성이라고 생각하기에
스필버그는 작품성까지 탑급의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감독 중 유일하게 비벼볼 수 있는 감독은 역시 카메론인데 작품수에서 비교가 불가능하고

오래된 감독 중 스필버그 못지 않게 3가지 요소를 모두 갖춘 감독이라면 존포드 정도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2/12/13 16:24
수정 아이콘
스필버그죠.
카메론의 임펙트가 크긴한데... 스필버그는 그런걸 수십편 찍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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