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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12/12 15:53:36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상견례에서 뭐 조심해야될께 있을까요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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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마시는새
22/12/12 15:58
수정 아이콘
식사 예절요!
황제의마린
22/12/12 16:01
수정 아이콘
이것도 고민이네요 식사 예절..
무한도전의삶
22/12/12 15:59
수정 아이콘
오바만 안 하면 됩니다. 살찐 사돈에게 임신 축하드린다 이런 농담같은...
스토리북
22/12/12 16:01
수정 아이콘
가서 미소 짓다가 밥 먹고 오시면 됩니다.

굳이 돌발변수라면,
1. 예물이나 집 얘기하다가 싸움 나는 경우 : 뒤로 물러나 팝콘을 먹는다.
2. 처음 봤는데 상대가 금수인 경우 : 잘 참고 나와서 여동생과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눈다.
3. 갑자기 개그본능이 끓어오르는 경우 : 화장실 간다고 둘러대고 나와, 아내에게 전화해서 드립친다.
리얼월드
22/12/12 16:21
수정 아이콘
동생 말로는 그냥 와서 밥이나 먹고 가면된다라고하는데..
정답입니다. 조용히 밥만 먹고 오면 됩니다.
22/12/12 16:22
수정 아이콘
가서 맛있는거 드시고 사람구경하다 오면 됩니다.
입은 닫구요.
유목민
22/12/12 16:24
수정 아이콘
어머니 옆에 그냥 어머니 남편 자리 채워주고 오시면 됩니다..
딸 시집 보내는 아빠라 생각하시고 그냥 허허 웃다가
사돈이 술 한잘 하실랑 하면 대작 해드리고..
This-Plus
22/12/12 16:33
수정 아이콘
그냥 웃는 얼굴로 인사 잘하고...
젓가락질 평범하게 잘 하시고;
생각하기 따라서 진짜 별 거 없는 편한 자리입니다.
뽈락킹
22/12/12 17:30
수정 아이콘
어떤 식당인지 모르지만
코스로 음식이 계속 나오는 곳이라면
살짝 음식 간격 줄여달라고 종업원에게 미리 말해두면 좋더라구요.
음식 끊겨도 애매하기도 하고, 길게 해봐야 딱히 좋을 것도 없구요.
22/12/12 17:30
수정 아이콘
본인이 당사자시면 난이도 높은데 본인 자리 아니시니 괜찮을거 같습니다. '뭐 하려고 하지 마'라는 롤 계의 명언만 기억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어차피 당사자와 부모님의 문제지 조연도 아니고 박수부대시니까요.
김선신
22/12/12 17:41
수정 아이콘
정돈된 옷차림/ 젓가락질/ 때에맞는 미소/ 식사예절만 제대로 지키시면 되실듯 합니다.. 홀어머니시면 더더군다나 남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자리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22/12/12 17:49
수정 아이콘
최대한 적은 말수 + 최대한 많은 눈웃음과 미소.
Grateful Days~
22/12/12 19:07
수정 아이콘
말은 거의 하실 필요 없습니다. 꿔다놓은 보릿자루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능숙한문제해결사
22/12/12 21:42
수정 아이콘
회사 들어가는데 최종까지 합격하고 임원진면접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최종까진 합격했지만 임원진 면접 잘보면 꽃길열린다고 생각하시구요
22/12/12 22:27
수정 아이콘
결혼 당사자여도 별거 없어요.

제 상견례는 대충 기억이라도 나는데 동생 상견례 갔던건 아예 기억도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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