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게임은 도스에서 구동할법한 레트로한 이미지였는데 아마 국산 게임이었던 것 같습니다. 플레이 했었던 시기는 아마 2000년 전후반으로 기억하구요.

동인게임인지 정식게임인지는 가물가물합니다.

제목은 경마 98인가 대경인가 하는 직관적인 느낌이었어요.

그래픽 수준은 거의 패미컴이나 세가 마크3 수준이었습니다.

화면은 횡스크롤이었구요(좌 에서 우로)

말이 달릴 때 스킬을 쓰면 화면에서 추가적인 부스터 효과를 보여주며 질주하는 느낌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중계 코멘트가 굉장히 코믹했던 것 같은 기억도 있고...(김성모 화백의 작품 패러디도 본 것 같고...)

배팅도 하고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잘은 생각 나지 않는데 온라인에서 여러명이 했던 것 같기도 하고...

피지알 삼촌들의 내공을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