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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4 10:29
피해가 안 오는 방법은 그냥 넘어가는 거죠... 아무도 모르게.
그런 사람들 부딪혀봐야 머리만 아프구요. 일단 그냥 올리고 만약 위에서 태클이 들어오면(상관, 본부 등) 그 윗쪽 라인의 태클을 근거로 휴가를 짜르시면 됩니다. 괜히 총대매서 그 사람과 척지지 마세요. 특히 군대에서는 그러실 필요가 없습니다. 두번째 방법은 규정을 찾아서(월단위로 며칠 이상 근무 시 위로휴가가 나온다는 규정이 분명 있을 겁니다.) 선임에게 제시하고 휴가를 짜르는 방법인데... 이 경우라도 상관에게 말하시고 상관이 이 규정을 들어 휴가를 짜르려고 해서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세요. 요는 "내"가 휴가를 짜르는 게 아닌 상관 혹은 본부가 짜른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는 겁니다.
22/11/04 10:37
저랑 되게 비슷한 군 생활을 하신거같네요. 저희도 소대 파견으로 한달에 1일 위로휴가를 받았었는데... 저희 같은경우엔 파견지역에 한달에 10일 이상 있었어야 위로휴가가 나오는식으로 정해놨었어서 그런 잡음이 없었습니다. 해당 규정이 있는지 간부에게 문의해보시는게 맞는거같네요.
22/11/04 12:41
규정은 따로 없고, 만약 상관에게 이러이러한 상황입니다.~ 를 말하면 당연히 짜를겁니다
그럼 그 결과는 간부에게 고자질한 것과 같은 결과일 것이구요. 제가 간부에게 어떤 문의를 해야할까요?
22/11/04 12:51
만약 해당 선임과 트러블을 원치 않는다면 그냥 휴가를 올리되 선임에게 위에서 짜르거나 하면 책임 못진다고 확실히 말하시는게 맞아보입니다.
휴가를 올린다음에 간부에게 "휴가 일정 올렸으니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간접적으로 확인해달라고 어필하는 방법이 최선같네요. 님 말대로 문의를 하면 100% 짤린다고 한다면 문의한거 자체가 님이 문의해서 알아차렸다 이런식으로 선임이 뭐라고 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선임에겐 문의 안한다는 식으로 말하는게 맞아보이고 간부에게는 확인해달라고만 하면 될거같네요. 궁금한게 있는데 기존엔 어떻게 했나요? n월 전역자들이 n월 위로휴가를 기존에도 썼고 용인됐다면 아무상관 없을거같긴한데
22/11/04 13:03
이런 사례가 처음입니다. n월 전역이라고 해도 보통 n월 17일 이정도에 전역해서 말년 뽀너스 느낌으로 주는 느낌이었는데.. 1일 전역신고라 사실상 군생활은 전달 31일까지입니다.
22/11/04 13:05
물론 애매한 상황이긴한데 n월 전역자들이 n월 위로휴가를 기존에 썼다면 1일이라 하더라도 일단은 n월 전역이니 규정이 없어서 어떻게 하던 상관없어보이네요. 말씀대로 관련규정이 없다면 애초에 컷한다해도 님한테 책임을 묻기 어려울겁니다.
22/11/04 12:43
태클이 들어올 때 분대장이 가라 휴가를 올린 게 되어버려서 그 부분이 두려운 것 같습니다. 책임이 결국 저를 향하고 피해를 보니까요
22/11/04 10:42
직접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
그냥 간부한테 보고하고, 그 결정 따르시면 됩니다. 군대든 회사든 학교든 뒷탈이 생길것 같은 문제인데 본인이 해결이 어려우면, 윗 사람에게 보고해야죠. 윗 사람이 없을때만, 내가 판단해서 고민하면 됩니다.
22/11/04 12:43
만약 간부에게 이러이러한 상황입니다.~ 를 말하면 당연히 짜를겁니다
그럼 그 결과는 간부에게 고자질한 것과 같은 결과일 것이구요. 제가 간부에게 어떤 내용으로 보고를 해야할까요?
22/11/04 14:50
그냥 사실만 말하시면 되죠.
왜 그게 고자질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렇다고 병장이 고집피우고 있는데, 분대장이라고 뭘 할 수 았는 부분도 아니자나요. 뭘 자꾸 책임지시려고 하는데.. 그러지 마시고 판단은 간부가 하게 되는거고. 그 최종결과만 말년병장한테 전달하면 되죠.
22/11/04 11:03
글쓴님께서 책임지거나 설득하시지 않기를 권합니다. 간부에게 책임지워야 합니다.
보고 올렸더니 간부가 컷하거나 태클걸어서 막혔다고 시나리오 짜시길 권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중간관리자 힘들죠 ㅠㅠ 저도 분대장 6개월 하면서 나중에는 스트레스로 인한 호흡곤란 왔던 기억 납니다.
22/11/04 11:38
이건 무조건 간부 책임으로 넘겨야죠. 간부 책임으로 안돌리면 선임이자 선배라는 분은 휴가 하루 더 받아나가면서도 님한테 원망하는 시나리오도 가능합니다. 무조건 본부쪽 간부 탓 하시고 실제로도 간부하고 계속 연락해서 기든 아니든 확실히 결정해달라고 압박 넣으세요
22/11/04 12:47
본부쪽 간부에게 책임을 돌리는 방법은 올렸는데 그쪽에서 말도 안됬다고 잘랐다
이 방향으로 말씀이시죠? 간부에게 상황을 말하면 당연히 짜를 것이고(아예 1일에 전역이니) 제가 간부에게 어떤 방향으로 말해야할까요 ㅠㅠ
22/11/04 13:21
음... 간부에게 얘기할 경우 당연히 잘릴거라고 말씀하시는거보면 오히려 더 잘된거 같은데요. 간부에게 '이차저차한 경우인데 어떻게 할까요?'라고 물으면 당연히 '그건 안되지'라는 답변이 올거고 그럼 그걸 그대로 전달하시면 되는거 아닌가요?
당장의 '휴가 잘렸을 경우의 선임의 꼬장'이 싫다고 마음대로 유권해석해서 하루 더 줬다가 본문에서 우려하신 상황 발생하면 병장님만 피보는거에요. 그런거 확인하고 총대 씌우라고 간부가 있고 상부가 있는거니까 최대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간부에게 말할때도 나중에 꼬투리 안잡히게 그냥 있는 그대로를 말씀하세요. 나중에 '얘가 이런 식으로 얘기했었네, 저걸 언급했었네'하고 여지 주게되면 말 안하는거랑 똑같아져요...
22/11/04 13:54
그냥 올려도 당연히 짤릴테지만 혹여 모르니 간부한테 물어보세요. 그리곤 휴가올렸더니 간부가 짤랐다고 하면 그만.
선임이 이상한논리로 우기는걸 글쓴분께서 책임지실필요없습니다. 애초에 그 선임이 말하는 논리가 말같지도 않은 논리라서 애쓰시는 글쓴분만 안타깝네요
22/11/04 15:10
이런건 밑밥이 중요하면서 fm이 최고입니다.
선임에게 올리긴 올리는데 간부가 짜르면 난 모른다 라고 '책임소재 돌리기 및 원하는대로 해줬다' 를 정확히 선임에게 인지시키고 올리세요 걸려서 짤리면 한소리듣고 마는거고 안걸리면 선임좋고 제대하고 밥이나 한끼 얻어먹는거구요 군대에 큰 피해주는것도 아니고 걸려도 몇달있음 전역하고 안볼곳인데 걍 대학가서 볼 사람이 원하는대로 해줘서 제대하고 볼때마다 '내가 이형 휴가를 늘려주려고 노력했던 사람이다' 포지션 잡는게 좋아요 본부에서걸려서 이게 뭐냐고 하면서 글쓴분이 징계먹고 휴가제한까지가 최악의 시나리오인데 그래도 그냥 군대욕하고 마시는게 좋아요 어차피 좀있음 뜰곳이고 열심히해봐야 이런 거지같은경우만 생기는데요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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