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2/08/10 08:59:04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연봉조금깎인 이직 괜찮을까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8/10 09:08
수정 아이콘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걸 제외하면 작성 된 내용으로만 봐서는 이직 사유가 크게 없어보이는데요?
오강희
22/08/10 09:09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 현재 있는 대기업에서 직무 변경 제도를 활용 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Grateful Days~
22/08/10 09:11
수정 아이콘
옮길이유가 ...
빈지노의곶감
22/08/10 09:14
수정 아이콘
굳이..:
미메시스
22/08/10 09:14
수정 아이콘
답은 글쓴분만 알죠.

SW개발쪽으로 반드시 진로변경 하고싶다면 이직하고
그게 아니면 그냥 계시는게 맞죠.
22/08/10 09:14
수정 아이콘
어지간한 상황 아니고선 연봉깎는 이직은 확실하게 메리트가 있지 않은 이상 도전하기엔 위험이 따릅니다.

뭐 시한부처럼 한 3년내에 이 회사를 나갈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고 쳐도, 아니 1년내에 있다고 쳐도 그에 따른 최대한의 상황을 보면서 움직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울타리 안에서 어디론가 움직이는게 더 낫기도 하구요.

동일직무도 아니라는것 역시 전문성은 보장되지 않는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 중소 아니 스타트업이라고 하셨는데 그럼 급여는 보장이 안되도 지분은 가지고 가셔야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차라리 지분투자를 일부 하는 한이 있더라도 지분을 챙기고 하시는게 낫지 않나 생각은 드는 부분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가서 잘되면야 후자가 압도적으로 성공적인 결과인데, 리스크가 크고 그에 따른 대비책도 충분히 맞춰두셔야 합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것 역시 회사라는게 배움터가 아닌 배운걸 써먹는 곳이라는걸 고려하시고, 그 배움이 늦어지거나 성취가 밀리거나 결과가 안나올 때 과연 언제까지 함께 갈 수 있을 수 있느냐 라는건 고민하셔야 합니다.

사람수가 되는 회사들은 여차저차하면 직무전환 등으로 답이라도 찾아보지만 스타트업쯤에선 그냥 그쯤되면 죽고못사는 친구조차 절교하는 상황까지 가고 남을 수 있는 문제입니다.
유료도로당
22/08/10 09:16
수정 아이콘
배울수 있는 '새로운 기술'의 가치를 얼마나 크게 보느냐에 달린 문제라, 다른 사람은 알수 없는 문제입니다만..
상식적인 선에서의 답변은, 최소한 연봉을 깎아가지는 않아야할것같습니다. 올리진 못하더라도요.
공염불
22/08/10 09:17
수정 아이콘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 지 모르겠어서 정확치는 않지만...
개똥 밭에 굴러도 대기업 복지 좋고 워라벨 좋은 곳이 낫더군요.
스타트업 갔던 친구들 열이면 열 다 탈출해서 중견 이상 회사로 가려고 발버둥치고
또 연봉 3백이면 달 20만 정도인데, 작다면 작지만 이게 한 해 연협 결과물 근처는 되는 금액이라서 쉽게 볼 수만도 없지 않을까 싶네요.
저 같으면 현재 회사에서 직무 전문성을 높이는 노력을 하거나 다른 개발을 해 보겠습니다.
난할수있다
22/08/10 09:18
수정 아이콘
현 직장에 계시면서 다른 커리어/현금흐름을 퇴근전후에 만드시길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퀴즈노스
22/08/10 09:25
수정 아이콘
가지마세요~ 연봉깎는 이직같은거 하는거 아닙니다~
22/08/10 09:27
수정 아이콘
새로운 기술을 배울수도 있고 현직장에 비해 미래에 대한 비전도 좋은편이라면 도전도 좋은 선택이겠지요.
잠이오냐지금
22/08/10 09:28
수정 아이콘
어헛.. 그냥 지금 직종에 지쳐서 다른거 해보고 싶으신거 같은데
현실적으론 이직할 이유가 1도 없는거 같습니다...
인생을살아주세요
22/08/10 09:34
수정 아이콘
현 회사에 제도가 잘 갖춰져 있다면 직무 변경을 해보신다거나, 새롭게 커 나갈 기회를 모색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도 위 조건으로의 이직은 별로 달갑지 않아보이네요.
22/08/10 09:37
수정 아이콘
이직할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i제주감귤i
22/08/10 09:37
수정 아이콘
스타트업은 목적은 돈밖에 없어요..
돈을 더 많이 벌수도 없고 빠른 시간 내에 재정이 안정화 안된다면 아시는분과의 관계도 틀어질수 있어요.
새로운 기술은 대기업이 더 잘 적용하고, 배움도 안정된 월급에서 나오는 여유에서 할 수 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너무 많은 고생을 해보니. 안정된 월급이 얼마나 큰 복지인지 알겠더라구요
비오는풍경
22/08/10 09:44
수정 아이콘
개발 안 해보신 분이 개발을 하신다구요?
그것도 스타트업에서?
하지마세요
은때까치
22/08/10 09:47
수정 아이콘
얼마나 일이 편하신지 일편함이 장점에 2번이나 들어 있네요 크크크
신류진
22/08/10 09:55
수정 아이콘
스테이 스테이
블레싱
22/08/10 10:06
수정 아이콘
지금 있는 회사도 연봉빼고는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연봉을 깎고 가면 단점이 더 단점이 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왠만큼 탄탄한 중소 아니고서야 쉽지 않습니다...
연봉 올리고 가도 애매할판에(그래도 이건 좀 버티다가 이직하면 이전 연봉가지고 더 좋은 협상 가능하지만...) 깎고 가는건 너무 모험이네요...
인스네어리버
22/08/10 10:11
수정 아이콘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덜덜 잘생각해보겠습니다.
농심신라면
22/08/10 10:30
수정 아이콘
저라면 안가요..
SAS Tony Parker
22/08/10 10:54
수정 아이콘
스타트업 개발직은 중견 개발자도 힘들어 하는 경우 많습니다.. 지인중 개발자가 좀 있어서 알지만요
초심자는 네버...
SAS Tony Parker
22/08/10 11:02
수정 아이콘
시리즈C 투자받아서 스타트업 굴러가는거 아니면..
개발자들 도로 대기업 가고 있습니다
칠리콩까르네
22/08/10 11:31
수정 아이콘
외주로 하세요
나혼자만레벨업
22/08/10 11:55
수정 아이콘
이미 매출이 발생하고 있고 스톡옵션도 받고 하는 게 아니라면, 안 가는 게 현명한 선택입니다.
메타몽
22/08/10 1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 상황에서라면 가면 안됩니다

현 직장 장점을 보면 일 업무강도가 낮고, 야근 거의 없고, 연차 눈치 안보고 쓸 수 있는데

그러면 SW쪽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는 시간과 여건이 충분히 됩니다

먼저 공부 및 실무 간접 경험부터 해보고 그 후에 천천히 옮길 생각을 해야지

무작정 아무것도 없이 옮기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직장에서 일하면서 다른 분야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가진 사람은 몇 없는데 님은 거기에 해당되니까요

저의 얘기를 좀 하자면 원래 전공 분야로 석사까지 했다가 아예 모르는 경공업 쪽 연구원 갔다가

업종이 망해가는걸 수년 이상 보고, 나의 전문성이 도저히 안늘어서

시간날때마다 데이터 분석 쪽 공부를 했는데 그냥 이직할만한 여건이 안되서 기회를 노리다가

우연히 원래 전공쪽 과제가 있어서 다시 학교와서 전임연구원으로 일을 다시 시작했고 데이터 분석쪽 공부는 계속 하면서 기회를 보는 중입니다

저도 업종의 미래가 없는 곳에서 일하다 보니 무슨 심정인지는 이해하지만

최소한의 준비도 안된 상황에서 무작정 나오면 큰일납니다
인스네어리버
22/08/10 12:44
수정 아이콘
선배님들 답변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5589 [삭제예정] 불편한 매부와의 관계 [30] 삭제됨10345 22/08/21 10345
165573 [삭제예정] 해당 18펑 아파트 7평 벽걸이 에어컨 충분할까요? [19] 고척9375 22/08/20 9375
165553 [삭제예정] 요즘 후라이드는 어디가 괜찮나요? [18] 리테7768 22/08/20 7768
165522 [삭제예정] SH 장기미임대 다가구 매입임대 주택 공고가 떴는데 [2] 삭제됨7120 22/08/18 7120
165511 [삭제예정] . [14] 삭제됨7067 22/08/17 7067
165510 [삭제예정] 주식 못하게 하는법 있을까요? [15] 앙몬드8980 22/08/17 8980
165504 [삭제예정] 아내가 다단계 회사 영양제를 구입해서 좀 싸웠는데요... [21] 유정10256 22/08/17 10256
165496 [삭제예정] 여자친구가 음주운전을 했습니다. [50] 삭제됨11015 22/08/16 11015
165492 [삭제예정] 요즘 눈병 유행인가요? [3] v.Serum7112 22/08/16 7112
165423 [삭제예정] 좀 사소한 고민입니다-술자리 필름끊기고 연락 [6] 삭제됨7864 22/08/12 7864
165422 [삭제예정] 전기가 나갔는데..전기가 드옵니다??, 살려 주세요 [9] 삭제됨6259 22/08/12 6259
165421 [삭제예정] 구미/칠곡사시는 pgr러님들께 질문 [2] 삭제됨6906 22/08/12 6906
165416 [삭제예정] 어금니 치료 관련해서 문의 드립니다. [4] 난희4567 22/08/11 4567
165406 [삭제예정] 갤럭시 사용이유..? [64] 아이코어8100 22/08/11 8100
165374 [삭제예정] 연봉조금깎인 이직 괜찮을까요?? [27] 삭제됨9895 22/08/10 9895
165365 [삭제예정] 비개발군 인력 이직 시 포트폴리오 제출이 필수적일까요? [4] 삭제됨5625 22/08/09 5625
165359 [삭제예정] (뻘) 업무에 집중이 안됩니다. [10] goldfish7067 22/08/09 7067
165335 [삭제예정] 가족간 노출은 자녀가 몇 살이 되면 조심하는게 좋을까요 [12] 삭제됨6785 22/08/08 6785
165333 [삭제예정] 1 [5] 삭제됨6342 22/08/08 6342
165307 [삭제예정] 친구 여행모임 비용처리 관련 질문(저만 불참) [11] 李昇玗7853 22/08/07 7853
165299 [삭제예정] 불금이 반대말로 적합한 단어가 무엇이 있을까요? [17] 삭제됨5804 22/08/07 5804
165287 [삭제예정] 와이프가 임신중절과 이혼을 이야기하는데, 정신과에 가야 할까요? [60] 삭제됨11865 22/08/06 11865
165253 [삭제예정] 롤 중에 있었던 채팅 내역을 게임 끝나고 확인할 방법이 있을까요? [1] 환경미화6709 22/08/04 670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