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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8 09:04
소개팅이라는게 생각보다 타율이 낮기때문에 너무 기대하거나 실망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마음 가시는대로 행동하시면 되고, 하지말아야 할 행동은 일반적인 범주에서 비도덕적이거나 비매너가 아닌 행동만 안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시고 잘 단장하시고 다녀오세요~
22/07/28 09:05
요새 트렌드가 확실히 차/커피인가봐요 크크
저때만해도 당연히 맛저or이른한잔 하는게 국룰이었고 저도 선호했는데.. 원래 소개팅은 잘 안되니 편하게 다녀오세요
22/07/28 09:09
요즘 트렌드가 어떤진 모르겠는데, 저는 밥-차 순으로 늘 했던 것 같아요. 밥먹거나 차 마시다가 잘 통하면 술집가기도 했었고요. 기본적인 예의에 소소한 배려 정도만 잘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화는 공통 화제거리 찾아서 맞장구치며 시간 보내시면 될 것 같고요. 뭐 말로는 쉬운데 막상 만나면 긴장되고 떨리고 마음처럼 잘 안되실 겁니다. 첫 소개팅이라면 더더욱이요. 그러니 너무 이것저것 준비하지 마시고 편히 다녀오시길~ 기왕이면 나중에 후기도 기대해봅니다!!
22/07/28 09:11
매번 소개팅 실패하는 사람이니 귀담아 듣지는 말고 참고만 해주세요 크크(소개팅 전적 1승 / 꽤 많은수의 패배)
1. 지금은 차 먼저 마시고 괜찮으면 2차로 밥이나 술마시는게 대세인것 같습니다. 저는 밥사는게 주선자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서 밥-커피 순으로 하긴 합니다 어색해서 밥이 코로 들어가는지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는게 단점 2. 이전 연애관련 얘기, 재산, 회사불평불만, 자기자신을 비하하는 말, 아무말대잔치할바에는 침묵을 즐기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3. 공통의 관심사를 찾게 노력해보십쇼 1승했던 소개팅 생각해보면 대화를 시간가는줄 모르고했어요 공통된 관심사가 있으면 그걸로 한참 얘기하고 가지치기도 하고 했었네요
22/07/28 09:20
과거에 비해 돈-시간 낭비를 안하려고 하다보니,
추세는 차-밥이나, 여전히 그리고 역시 밥-차(or술)이 상대방이 느끼기에 정성이 더 느껴진다고 하더라고요. 상대방이 나와 잘 맞는 분일지는 미지수이나, "최선을 다해보자!"라는 입장에서 전 식사가 더 괜찮지않나라는 의견 조심스럽게 드립니다.
22/07/28 09:35
원래 소개팅은 잘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니 마음 편하게 갔다 오시면 되고 정말 상식적인 선에서 말하고 행동하면 됩니다. 그리고 서로가 잘 통하면 자연스럽게 대화도 길게 이어지고 그럴껍니다.
22/07/28 10:12
1. 첫 만남은 커피/차가 국룰인가요?
- 많이들 그런다고 하는데, 저는 식사 후 커피 순서입니다. 날이 더워서 낮에는 안움직이고 싶고요 2. 소개팅때 꼭 해야할/하지 말아야할 맨트나 행동같은게 있을까요? - 정치얘기? 돈얘기 정도? 제가 겪어보니 저런얘기 했던 여성분께는 에프터 하지 않았었습니다. 3. 그외에 조언도 좀 부탁드립니다... - 맛있는거 드세요, 대화가 잘통하는지 보시고요
22/07/28 10:44
마인드 세팅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어떤사람이 나올지 설레임과 호기심을 가지고 친한친구 만나러 간다고 생각하면 스스로도 편해지고 좋았습니다 경험상 될소개팅은 어떻게든 되고 , 안될 소개팅은 아무리 해도 안되서 부담가지지 마시고 복장등 기본만 챙기시기 바랍니다
22/07/28 10:55
20대 커피 후 괜찮으면 밥,
30대 밥 먹고 괜찮으면 커피 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네거티브한 말 안 나올 주제 얘기를 하고, 상대방 직업이나 학교나 사는 지역에 대해 많이 물어보는거 좋고 여행 갔던 얘기가 할말 많고 재밌죠
22/07/28 11:15
여자만 보면 말도 못하고 쩔쩔매던 모쏠 친한동생이 있었는데 소개팅을 한다더군요.
평소 재밌는 친군데 여자라고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남자들이랑 놀때처럼 편하게 재밌게 말해 라고 했더니 여자분이 좀 통통한데 밥먹고 영화관가서 팝콘 사면서 아까먹고 또 먹냐고 농담을 했담니다 크크크 편하게 하면서 선만 잘지키면 되요. 물론 케바케라 누군 선이고 뭐고 똥싸도 될놈될 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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