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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9 11:12
불편하면 뭐라도 해야죠. 병원을 가서 온갖 검사를 해보면 원인을 모른다 or 뭔가 있다 둘 중 하나로 결과가 나올테니까요.
그리고 원래는 전혀 안그랬는데 회사 스트레스로 생긴것 같다면 사실 스트레스 원인을 없애는게 가장 최선의 방법이긴 합니다.
22/07/19 11:18
스트레스성 위염, 장트러블은 근본적으로 스트레스가 원인입니다
내과를 가도 약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근본적인 스트레스에 대한 처치가 없으면 치료 중단과 동시에 재발할 가능성이 꽤 있습니다 인터넷에 스트레스 테스트 등으로 검색해서 병원이나 기관에서 운영하는 사이트를 가셔서 본인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한 후, 이대로 못살겠다 싶으면 정신과에 가서 상담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가서 치료 받듯이, 정신이 힘들고 괴로울 때도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22/07/19 11:41
저도 만성적인 소화불량이 있습니다만 대학병원 가서 검진받아도 심각한 이상이 있는게 아닌 이상 별다른 대책이 없었습니다.
왜 사람들이 민간요법, 입소문에 의존하는지 알겠더군요...
22/07/19 12:50
혹시 유산균 영양제는 드셔보셨나요? 개인적인 경험상 '실제 효과가 느껴지는' 유일한 영양제가 유산균 영양제라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보편적으로 제일 유명하고 많이들 먹는 락토비프 프로바이오틱스 먹었습니다)
22/07/19 13:05
우유 드세요?
제가 어릴 때부터 장이 안좋아서 매일 설사하고 그랬는데 알고 보니 유당불내증 때문이더라고요 라떼 등 우유를 평소에 자주 드시는지, 출근길이 불편하다면 아침에 드시지는 않는지 한번 체크해보세요 저는 우유 끊은 이후로 장염, 설사 등 소화기 증상 발생률이 크게 줄었습니다.
22/07/20 07:51
어렷을 땐 인지를 못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뭔가 증상이 딱 그쪽인 것 같아서 흐흐 우유 끊고 일주일만 증상체크 한번 해보세요
22/07/19 17:15
잠깐 일시적인 급성이던 만성이던 결국 병원에서 해주는 처방은 크게 다르지 않더라고요....
저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 예전부터 장트러블이 잦은 편이였습니다. 그래서 옛날엔 이게 혹시 큰병의 징조인가 싶어서 걱정되어서 병원 가서 진료때 상담을 받아보려 했는데 제 걱정이 무색하리만큼 엄청 별 대수롭지도 않은 어조로 아주 평범한 3일 처방 해주고 끝내더군요.
22/07/19 20:03
사실 저도 어렸을 때부터 장이 안 좋아서 고생이라면 고생을 하고 있는데,
설사형의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면 '이리보'라고 하는 약이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해서 마냥 손 놓고 있는게 아니고 특히 설사형이면 항생제로 치료해보기도 하고 저런 이리보 같은 약을 쓰기도 하고 유산균을 쓰기도 하고.. 이래저래 방법이 있긴 있더군요. 일단 병원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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