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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6 12:36
근데 저는 다시 혼자가 된 시간이 너무 좋았고, 저에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이 좋았습니다.
+ 스킨십은 제가 하기 싫어서 피하는 지경이 되었습니다. 이미 끝난 관계 같네요......
22/07/16 15:41
아마도 여친은 지금 갈아탈 상대가 없어서 나이도 찼겠다 대기중인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마음도 좀 떠나신 듯 하니 대놓고 말해봅니다.
22/07/16 19:28
어류도감님의 마음이 떠나신 상황 같고... 여지껏 받으셨던 정신적 스트레스가 제게도 느껴지는 것 같네요.
저는 관련 경험이 없어 뭐라 말할 순 없겠지만 힘내셨음 좋겠습니다.
22/07/16 23:02
개인적인 감각에 대한 궁금함인데.. 스킨쉽이 싫은게 아니라 간지럽나요?? 불쾌함이 간지러움으로 느껴지는 건가요? 저는 감정이 바뀌면 건드렸을때 불쾌하거든요. 그런데 상대는 간지럽다면서 회피하는 경우를 겪어서 그냥 간지러움을 타는 시기인가 이런 궁금증을 가졌던 적이 있습니다. 싫은걸 돌려 말했나 싶기도 하고.. 회피하고 싶은 상태라거나 조금은 비겁한 성격의 단면이라고 보면 표현이 좀더 적확할까요?
22/07/16 23:20
답변 감사합니다. 당장 불쾌감으로 표현되는 것이 결론을 빠르게 내게 되니까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조금 유화적인 형태로 감정이나 행동이 표현되는구나 싶네요. 힘내시고 좋은 나날들 되시기 바랍니다.
22/07/16 23:49
헤어지시는게 두 분을 위해 좋습니다. 헤어지는 과정에서 여자분이 어떤 말을 하던 힘들고 마음아프고 괴로우실텐데, 그렇다고 다시 만남을 시작하는건 완전히 틀린 선택지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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