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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1 21:10
관계가 그렇게 가까운 것도 아니네요. 요즘 장례식장에 일할 사람이 많이 필요한 경우가 없어요. 그냥 깔끔하게 입고 다녀오시면 될것 같습니다.
22/07/11 21:23
왕래가 많지 않았던 친척은 그냥 조문 다녀오시면 됩니다. 요즘은 의복은 큰 신경안쓰긴 하는데 검은정장이 아예 없으신거면 이참에 하나 장만하시는 것도 좋죠.
22/07/11 21:31
장인어른의 남동생 장례식이면 솔직히 할일이 없어요.
정장은 대여해달라고 해도 되는데, 님은 굳이 그럴필요 없어요. 도착해서 기독교식인지만 알아보고, 그에 맞는 격식으로 예를 취하면 됩니다. 밥 차려주면 깔끔하게 드시고, 와이프랑 식사하실때 사촌이나 숙모등이 같이 앉아서 말걸텐데 그때 인사 잘 하시고요. 술마실때 짠 하지마시고.. 사람들 적당히 있을때 집에 가시면 됩니다. 장지까지 따라가시면 좋지만, 거긴 가족들이랑 님의 장인, 장모님이 가실겁니다.
22/07/11 21:45
와이프한테는 삼촌이고 장인어른한테는 동생되시니까 실상은 무척 가까운 사이입니다.
이번 조문은 와이프보다 장인어른의 체면과 관계된 일으므로 일손 거들 필요까지는 없으시지만, 정장 입으시고 예의갖춰 인사 잘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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