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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8 10:18
네 추천 감사드려요 혹시 어떤책인지 여쭤보려구요 혹시 글쓰시는분들의 기본서 같은 많은분들이 보고있는 느낌의 책인지 아니면 신간책중에 인기가많은책인지 어떤느낌일까요?
22/06/08 10:50
저도 그럴거 같긴한데 문학쪽 특히 소설쪽은 많이 안보는경향이 있어서요 이번기회에 소설쪽도 추천해줄까싶어서 고민되네요
(그친구가 100권씩 읽는건 대략 3년쯤되었어요)
22/06/08 10:50
저 정도 다독가시면 웬만큼 알만한 책은 다 읽으셨을것 같은데..
그냥 필력이 뛰어나면 참고가 될 것 같아서 정체성에 맞게 눈물을 마시는 새 추천드립니다.. 대충 생존이 천박한 농담이 된 시대에 어쩌구 저쩌구..
22/06/08 11:10
그 정도 다독가라면 추천 나올만한 어지간한 책들은 다 읽으셨을거 같습니다만, 혹시나 아직 안읽으셨다면 고전은 어떨까요?
카프카라든지 도스토예프스키, 카뮈 같은 작가들이요.
22/06/08 11:44
항상 책 좋아하는 사람에게 줄 책 추천 요청에 드리는 답입니다.
진심으로 상품권이 제일 좋아요. 책 좋아하면 취향도 확실하고, 이미 유명한 책은 대부분 읽어서 책 좋아하는 사람 입장에서 책 선물만큼 난감한 선물이 없습니다...
22/06/08 13:07
1년에 100권정도 읽는 다독가라면 사실 여기서 추천할만한 리스트는 이미 읽었을 가능성이 높아서 저도 윗분처럼 그냥 문상이 나을것 같습니다.
22/06/08 14:54
위에 답글 남겨주신 분들 계시지만 한 표 추가하는 의미에서 답글 답니다.
선물이니만큼 싫어하는 티를 내시진 않겠지만 혹시나 읽은 책을 선물받게 되면 참으로 난감합니다. 선물 받은 걸 - 특히나 책 표지 뒤에 간단하게 메모를 남기는 경우가 그렇죠 - 누구 주거나 팔기도 어려우니까요. 물론 관계에 따라서는 어떤 책이든 소중하게 간직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런 정보까지는 없어서.. 사전에 혹시 선물받고 싶은 책을 한번 물어보시거나, 상품권으로 선물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라면 그 분과 자주 서로 읽는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확실한 취향을 알고 있거나 사전에 귀띔 받은 내용이 없다면 책은 선물로 선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2/06/08 19:28
저같은 경우엔 진짜 아끼는 책들만 선별해서 나머진 처분합니다 아까운 마음도 많이 드는데 공간이 좁아서 어쩔수 없죠
22/06/08 15:02
책 좋아하고 많이 읽는 사람한테는 책 선물 안 하는게 좋습니다. 이미 읽었을 수도 있고, 그 정도 읽었으면 취향이 꽤 확고해서 관심 없는 책은 아예 손도 안댈 가능성이 높아요.
22/06/08 15:56
좋은 의견 정말 감사드립니다! 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책선물이 실례가 될수 있군요! 전혀 몰랐어요 문화상품권으로 주는방향으로 고민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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