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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6 12:53
정말 걱정이 많이 되시겠네요. 경찰은 보통 "사건이 나야" 대응을 해주니까 오해를 풀거나 빨리 이사가시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녹화하신다는 24시간 영상은 어떻게 됐나요? 어제자가 없나 보네요.
22/04/16 12:59
녹화는 하고 있는데 문을 막 차면서 협박을 하고 경찰도 문을 열어주지 말라고 해서 아예 보여줄 수가 없었습니다. 사실 이제 와서 보여줄 수도 없구요.
22/04/16 13:06
법적으로는 협박할 때 녹음해서 고소하는 게 답인데, 실제로는 답이 아니겠죠.
경찰 입회 하에 영상 같이 보자고 경찰 통해서 설득해 보고, 투트랙으로 빨리 이사갈 집을 알아보셔야 겠네요.
22/04/16 13:01
부모님은 하루에 약 3만원 가량 드는 레지던스에서 거주하고, 저는 대학 근처에서 자취하는 선배에게 돈을 드리고 임시로 머물 생각인데..
빨리가는게 좋겠습니다...
22/04/16 14:09
정신병자랑 대화해봐야 답이 안나옵니다.
정신병자니깐요. 피할 수 있으면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이사가 2주밖에 안남았다면, 저라면 짐 다 빼고 짐은 돈주고 창고에 맡기고, 2주간 지인이던 모텔이던 다른곳에서 지낼것 같습니다.
22/04/16 15:04
뭐 엥간한 사람이어야 글쓴분 집이 초대해서 윗집소음을 들려줄텐데...
윗분들 말씀대로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게 상책이겠네요. 똥이 날아오는데 피하면 되지, 굳이 손으로 몸으로 막을 필요 없거든요. 현명하게 대처하고 계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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