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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13 17:57
농담은 하지 마시고, 잡담도 최소한으로 하시고 안녕하세요 인사한 다음에 소개받게 된 누구다~ 간단하게 대화나눈 다음에 약속 잡고 직접 만나서 얘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2/04/13 17:58
일단 가볍게 약속을 잡으시는 목적의 건조한 연락만 하셔도 됩니다. 첫 인사는 그냥 비즈니스사회에서 인사하듯이 해도 되는거구요.
소개받는다는거 자체가 일단 한번 만나는 것을 전제하는 것이 보통이기때문에 거기까지는 어렵지 않습니다.
22/04/13 18:00
상대방분도 어느정도 이야기를 들으셨을테니 부담감 갖지 마시고 편하게 연락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간단히 인사정도 나누시고 약속 잡으셔서 만나시면 될듯
22/04/13 18:09
만나서 이런저런 얘길 하면서 상대방 바디랭귀지 읽으면서 대응해야지,
안면도 없는 상대방에 카톡으로 얘기 많이 하면 플러스보단 마이너스가 될 확률이 높습니다
22/04/13 18:08
만나기 전까지는 그냥 약속 잡고 안부만 물어보세요 크크크크크
많은 대화하다가 만났는데.. 맘에 안 들면 더 어색.........
22/04/13 18:20
소개팅 첫 연락이라면..
"안녕하세요. xx에게 소개받고 연락드리는 oo입니다. 혹시 만나기에 편하신 시간이 있으신가요?" 이런 식으로 시작해서 약속만 잡으시면 끝입니다. 사람에 따라 만나기 전까지 소소한 안부 연락 이어가는 사람들도 있긴하던데.. 전 그냥 그렇게 약속만 잡고 만날 때까진 연락 아예 안 하는 편이었습니다. 할 말도 없고 어차피 만나서 대화하면 되니까요.
22/04/13 18:42
솔직하게 자신을 먼저 표현하시는게 상대방이 받아들이기 편할 것이고
본인도 상대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되실 것 같습니다. 머리 구석에 있는 희미한 기억을 꺼내보면 가볍게 ooo에게 소개받은 ooo이라고한다. 선톡 날리고 답장오면 가볍게 회사나 사는 곳 이야기하면서 장소 관련된 기억이나 추억이야기 좀 나누다가 퇴근 시간 물어보고 퇴근 시간 이후에 전화해도 괜찮겠냐 물어보면서 통화로 이어간 뒤 대화하며 어필도 하고 상대방 파악 좀 하다가 맘에 들면 자연스럽게 약속 잡고 오프라인 만남으로 이어졌던 거 같습니다. 본인이 긴장하면 상대방도 다 느껴집니다. 맘 편하게 인연 만든다고 생각하세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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