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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6 16:34
채용책임이라니
쉽지 않은 미션을 맡으셨네요. 화이팅입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odhAK0NbXf0k7WwHlNKLI-ZuS5JJI7kl/view?usp=sharing 2020년 4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직장 내 세대갈등과 기업문화 종합진단 이라는 문건입니다. 면접 질문 만드시는 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채용 이슈에서, 시간과 비용이 충분하시다면 단순한 서류-면접-합격 프로세스보다는 [지원자와 같이 일을 해 보시는 경험]을 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IT 개발자분들 업계에서는 코딩 테스트 많이 한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산업, 다른 직무들에서도 얼마든지 간단한 형태의 회사 업무를 지원자들에게 테스트 차원으로 실행하게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아울러 면접관께서 지원자의 협업 능력을 중요시하셨으니 테스트 과정에서 지원자 혼자 결과물을 내게 하기보다는 면접관 혹은 다른 지원자들과 소통하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도록 유도하시고, 그 과정에서 지원자의 태도와 역량을 확인하시면 채용 성공률이 높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한 예를 들면 제가 처음 인턴 했던 모 회사의 경우 1차 서류 통과 2차 면접관3:지원자5 통과한 지원자들을 토요일 아침에 모두 회사로 불러서 과제 주고 오후에 발표 준비 하라고 하더군요. 건물 밖으로 나가지만 말고 나머지는 완전히 자유로 하고 면접관들이 돌아다니면서 지원자들이 무엇을 어떻게 하나 관찰 + 발표 결과 보고 합격자 정했습니다. 대충 생각나는 대로 날려적었네요, 더 도와드릴 점이 있다면 쪽지 주세요.
22/01/26 16:40
감사합니다! 저희는 일단 IT회사는 아니고 근무도 재택을 많이 하고 면접도 온라인으로 하고 있어서 조언해주신 부분은 좀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그래도 굉장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22/01/26 16:39
20대를 기준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함께 일하게 될 기존 직원들 기준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20대가 어떤 사람이다가 아닌 지금 일하는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을 뽑으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22/01/26 16:42
쥬니어 레벨의 특별한 스킬이 필요한 직무가 아니라면 기존 계약기간 준수여부를 최우선으로 생각했습니다
전직장이나 아르바이트라도 그만둔 사유 물어보다보면 어느정도 판단이 되었습니다 사실 면접때랑 실출근후랑 다른경우도 많아서 어렵더라구요
22/01/26 17:17
비지니스 영역이 MZ대상이 아니고서야, 굳이 같이 일할 직원을 MZ로 나눠서 뽑으실 이유는 없을 거 같습니다.
어차피 내부 직원들이 무슨 7대 독자 기다리듯 신입사원오면 다 맞춰주실 체제가 된 것도 아니고요... 눈치빠른 직원은 MZ가 아니라 X세대라도 조직 구성엔 더 도움이 되죠 (실제로 X세대야 나이차이 때문에 힘들겠지만요....)
22/01/26 17:52
제가 20대로 mz세대고 아마 글쓴분께서 제일 뽑고 싶지 않으실 신입사원 잠깐 하다가 도망간 놈인데요 만약 지원자가 법 관련 스펙이 있으면 거르는게 좋으실 수도 있습니다 법 관련 스펙은 로스쿨로 도망갈 가능성이 높아서요....
22/01/26 18:32
모두 감사합니다 예산 책정이 쥬니어 레벨까지 밖에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그 나이대의 친구들을 뽑아야 하는 상황이고 이 친구들을 어떻게 봐야할 지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본문은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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