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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26 13:38
해당 제도가 옳으냐 그르냐는 나중에 정게에서 얘기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이거 제가 검색해봤는데 진짜 잘 모르겠어서 적었습니다.
22/01/26 13:55
공식적으로는 젠더쿼터(양성평등채용목표제) 고 여성채용할당은 여성임원할당제(자산2조이상 상장기업 최소 1인)인데 이거도 아직 실효전이고
여성교수할당제도 아직 실효전이라 비례대표 빼면 유명무실한 제도라고 봅니다.
22/01/26 13:47
감사합니다. 제가 나무위키를 별로 신뢰하지를 않아서 그러는데 그럼 나무위키 상의
3.1. 여성 비례대표 할당제 3.2. 공무원 시험 양성평등채용목표제 3.3. 여성임원할당제 3.4. 국공립대 여성 교수 할당제 가 전부인가요?
22/01/26 14:22
찾아보니까 21년 부터 성별 분할 모집을 폐지했다고 하네요. 근데 이건 기사상으로 봤을 때는 할당 보다는 정원이 있었던걸로 보이는데
그걸 폐지하니까 여성 채용이 오히려 늘었다고 합니다. 이건 오히려 할당을 잡게 작아서 덜 뽑아왔던걸로 보일 수 도 있겠어요. 전체 선발인원에서 12%가 넘지 않게 관리해 왔다고 하네요.
22/01/27 15:16
남녀를 구분 짓지 않고 동일기준으로 뽑았으면 12%는 커녕 5%도 힘들었을테니 여성할당제가 맞습니다.
기준이 다르니 12%가 넘어가는거죠~
22/01/27 15:19
어떤 말씀이신지는 알겠습니다만 여성에대한 필요가 있는 부분도 존재 하니까요.
그 부분은 당위의 문제이고 질게에서 논의하기 적절한 주제는 아니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암튼 답변 감사 드립니다.
22/01/27 15:33
당위성에 대한 얘길 하지 않았습니다.
기준을 낮게 잡아 여성을 할당하였음을 알려드린거에요 '오히려 할당이 적게 잡았다'는 말은 떡밥에 가깝고 질게에 적절해 보이지 않는데 수정하시는건 어떨까요??
22/01/27 15:37
제가 할당이 적게 잡은걸로 볼 수 있다고 말씀 드린 이유는 여성 12% 정원을 폐지하자 여성의 합격인원이 오히려 늘어났거든요.
현재는 22%정도 되는 인원이 선발되고 있다고 하니까 기사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54678 그리고 당위의 문제라고 말씀 드린건 경찰대 이후 경찰을 채용하는 부분에서 여성 경찰에대한 수요가 존재 하기 때문에 여성 정원을 설정하는 부분이 옳으냐 그르냐에 대한 말씀을 드린겁니다. 대답이 되셨길 바랍니다.
22/01/27 15:50
꼭 정원만이 할당여부를 결정하는 요소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기준을 동일하지 않은 것부터 할당입니다. 채용된 여자 경찰의 수요?? 여자경찰은 남자경찰과 다른 일을 하나요?? 같은 일을 수행해야 하는 보직인데 왜 기준이 다를까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여성경찰에 대한 수요가 만약 있다면 별도로 뽑았을 것입니다.
22/01/27 15:55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만,
우선 해당 내용은 경찰 채용이 아니라 경찰대 입시입니다. 경찰대에서 기존에 여성은 전체 목표인원의 12%만 분할해서 선발해왔었다가 21년들어 해당 분할 모집을 폐지하자 12퍼에서 22퍼 까지 올랐다는 내용입니다. 경찰대학교니까 당연히 서류전형은 다른 기준이 적용될 여지가 없고 체력 검정에서 여성에게 완화된 기준을 적용했다고 기사에 나옵니다.제가 적어드린 링크 내용은 보셨나요?
22/01/27 16:41
유포늄 님// 왜 여기서 이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질게에요 따지고 싶으시면 정게에 글 써주세요.
내용 제대로 읽지도 않으시고 시비만 거시고 있는데 하고 싶은 얘기가 뭔데 그러세요?
22/01/27 16:43
12퍼센트는 커녕이 아니라 제한 철폐하고 오히려 올랐어요. 처음부터 내용도 모르시면서 딴지만 계속 거시고 있는데 관련 내용으로 하시고 더 하시고 싶으시면 선게나 정게에다가 글 쓰세요. 그런거 좋아하시는 분들 거기 많아요.
22/01/26 14:11
여성임원할당제는 이제 이슈.. 가 되고 있긴 합니다.
위에서 실효 전이라고 하긴 했는데 '임원진' 구성을 주총에서 결정해야 한다는걸 감안하면 '이번 주총턴' 에 정리를 해야 되는 곳들이 많거든요. 나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분야는 아니라서..
22/01/26 14:16
2021년 1분기 기준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상장법인 2246개의 성별 임원 현황을 조사한 결과, 여성임원 비율은 5.2%로 나타났다.
자산 2조 이상 기업 152개 중 85개는 여성 등기임원을 1명 이상 선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주총까지 최소 67명만 더 임용하면 될거에요. 한 회사에 사외이사까지 해서 임원이 몇명인데 특정 성별이 한명도 없다는건 좀 문제가 있어 보여요.
22/01/26 15:04
답변감사드립니다.
밑에 oldmoon님도 적어 주시긴 했는데 여성 지원 정책과 여성 할당제는 궤를 달리하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필요한지 여부는.... 나중에 정게에서 논의해보는게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2/01/26 14:32
22/01/26 14:46
답변 감사 드립니다. 저도 이기사를 봤는데 위쪽 답글에서는 해당 제도가 아직 실효 전이라고 하더라구요?
해당 제도는 확실히 할당제라고 부를만 한것 같습니다. 확인 감사드립니다.
22/01/26 14:34
공무원은 낮은 급수 8,9급에서는 남자가 혜택을 보고 7급이상 7급,5급은 여자가 혜택을 보고 있어요 이걸 총합으로 따져서 남자가 더 혜택을 보는거 아니냐 하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거 같네요
http://m.kyeongin.com/view.php?key=20210717010003127
22/01/26 14:48
제165조의20(이사회의 성별 구성에 관한 특례) 최근 사업연도말 현재 자산총액[금융업 또는 보험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경우 자본총액(재무상태표상의 자산총액에서 부채총액을 뺀 금액을 말한다) 또는 자본금 중 큰 금액으로 한다]이 2조원 이상인 주권상장법인의 경우 이사회의 이사 전원을 특정 성(性)의 이사로 구성하지 아니하여야 한다. <개정 2021. 4. 20.>
네 위에서 다른분이 말한것 처럼 확실한 여성할당은 올해 8월에 효력이 발생되는 이 법안일꺼예요 개인적으로 국가는 관리직이나 고위직에 여성의 수가 부족하니깐 물리적으로 균형을 맞쳐야 한다라는 생각 같기도 해요
22/01/26 14:53
그렇군요. 국립대 여성교수 할당과 이사회 여성 임원 할당제 같은 경우는 오피셜리한 '할당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확인 감사드려요.
22/01/26 14:45
https://www.wiset.or.kr/main.jsp 에서 여성공학자만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니 이것도 알아보시면 될듯 합니다.
22/01/26 14:51
저런 지원 정책 중에 여성을 반드시 포함해야 지원 가능하거나 여성만 지원 가능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할당제 같은 것이죠.
22/01/26 14:55
네, 어떤 말씀인지는 충분히 이해합니다만, 지원책과 할당제는 구별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여성이라고 지원해주는 정책들도 있는것 같더라구요.
22/01/26 14:54
할당제는 아니지만 여가부에서는 비율을 맞추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하고 있죠.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092909470001342 이렇게 능력에 상관 없이 비율을 맞추겠다고 하는게 할당제와 다를게 없다고 생각 합니다.
22/01/26 15:03
답변 감사드립니다.
말씀 하신 부분에 공감 하기는 하는데, 현재 경찰 인원을 뽑으면서 여성을 '할당'하는 제도가 있나요? 제가 검색을 해봤는데 내용을 못찾았습니다.
22/01/26 15:09
제도적으로 '할당' 하는건 없습니다. 하지만 기사에 나와 있는것과 같이 여가부에서 해당 비율을 채용하도록 '추진'하고 있고,
이러한 '추진' 에 의해서 30%를 여성으로 채용하려면 그만큼 남성의 채용은 줄어들게 될것이고, '할당' 제도 는 아니더라도 동일한 기능을 하는것을 저는 '할당제'로 받아 들이는겁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029043#home 참고로 2018년 기사입니다. 여경 비율을 높이기 위해서 채용을 인원을 정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하반기 여성 750을 뽑는다는건 750명에 대한 TO 를 할당했다고 보는게 맞지 않을까요? '제도적'으로는 없더라도 TO 를 할당하고 있으면 그게 할당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2/01/26 15:33
여가부에서 추진하는 것과는 별도로 정부 방침은 양성 평등 채용 목표제로 알고 있거든요.
이 방식은 정해진 인원을 선발하고 특정 성별이 목표치에 미달하는 경우 추가 선발하는 제도로 알고 있습니다. 이경우 미래 티오를 줄인다는 단점이 있기는 하지만 할당이라고 부르기에는 적절치 않은 것 같더라구요. 기준에 따라 달라지기는 하지만 윗 댓글에 나오는 것 처럼 9-8급 공무원 임용에서는 해당 정책으로 남성이 더 채용되기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가부에서 추진한다는 30%는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에서 목표 채용률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하네요. 특정 성이 30% 미만으로 떨어지지 않게끔 조정하는 제도라고 확인 했습니다.
22/01/26 15:10
할당제 개념이라고 보긴 애매하지만, 현재 영진위 주관의 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독립영화지원에도 여성가산점이 붙어있습니다. 총점 100점 중 여성작가면 +2점, 여성주인공이면 +3점이죠.
---- https://www.mk.co.kr/today-paper/view/2021/4876048/ 영화진흥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계속 불거지는 '성평등 지수' 정책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6일 밝혔다. 또 영진위는 2022년까지 영진위 지원사업 수혜자 성비를 5대5로 맞추는 '5050 by 2022' 계획도 계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 영진위의 목표로 볼 때 실질적으로 할당제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당장 작년 영화시나리오 공모전에서도 상위 수상자 15명 중 4명이 남성주인공, 남성이라는 이유로 밀려났으니까요. 덕분에 공모자 남녀 비율은 6:4인데도 불구하고 상위 수상자 15명 중 11명이 여성이 되었죠.
22/01/26 15:27
확인 감사 드립니다.
이부분은 참 애매하네요. 할당제는 아닌데 실질적 할당제 처럼 기능하는 것처럼 보이는 군요. 실질적 할당제?로 불러야 할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2/01/26 16:14
윗분이 말씀하신 5급 채용과 관련해서 사례를 들어보자면 작년 행시 재경직 TO가 65명인데 양성평등정책으로 11명이 추가 합격했습니다.
22/01/26 16:24
넵. 해당 내용을 팩트체크한 자료들을 찾아보니까 8-9급은 남자가 더 많이 채용되고 7-5급에서는 여자가 더 많이 채용되더군요
수로만 보면 남성이 채용되는게 훨씬 많은데 아무래도 끕차이가 있다보니까 어느 성별이 득을 보고 있다고 말하기는 조금 어려운 상황인거 같습니다. 답변 감사 드립니다.
22/01/26 16:23
교대에 양성 평등 채용 목표제가 적용되는건 좀 특이하네요? 교대 학생은 공무원의 신분이 아닌데도 적용되는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22/01/26 16:40
지방계약법 시행령상 물품, 용역, 공사등에 있어 사업주가 여성인 여성기업의 수의계약 범위가 더 높아요.
그래서 애매하게 2~5천에 걸치면, 여성기업 찾아서 수의계약 체결하는 경우가 꽤 돼요. 사업자 변경만 하면 되는거라서 배우자나 친인척 여성으로 돌려놓는 경우가 많아서 유명무실하지만요. 그리고 성별영향평가나 성인지예산 자체가 각 부처 산하기관 사업에 여성 비율을 채점기준으로 놓는 경우가 많아서 일견 비합리적인 여성우대는 보통 저기서 기원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22/01/26 17:07
답변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말씀 해 주신 내용은 여성기업 우대 정책으로 보입니다. 별 실효는 없는거 같은 정책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여성이 기업하면 지원이라니..
22/01/26 17:22
https://www.joongang.co.kr/article/24034529#home
[단독]여성 가점 유지, 장애인 가점은 폐지…청년창업 역차별 사실 기존 사업체 운영보다, 스타트업 창업같은데서 여성우대 가산점 같은 게 잔존해서 이게 더 큰 문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22/01/26 17:40
기계적으로 비율을 맞추려고 하니까 이런 뻘짓이 나오는건데 여기는 질게니까 당위의 문제는 얘기 하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 드리고, 즐거운 저녁 보내세요 :)
22/01/26 18:53
말씀하신 할당제에는 상응할지 모르나 여성 할당이라고 여겨지는 여대 전문직 티오가 유명하죠.
가장 유명한게 수도권 약대 TO가 여대에 56% 입니다. 공기업도 여성할당제로 여성 뽑는 곳도 있습니다. 이게 말이 좋아 할당이지 기계공학 같은 과는 여성 비율이 10% 미만인 곳이 많은데 공기업 채용에서 20~30% 할당 있는 곳도 있죠. 인국공이나 한전 같은 공기업도 있어서 경쟁률이 완전 다르죠 사실상 프리패스 반면 남자는 2,300 대 1 넘는 경쟁률. 양질의 일자리 구하기가 현재 이렇습니다. 찾아보면 곳곳에서 많이 있죠. 에휴 이게 공정인지 참.
22/01/26 22:47
답변 감사 드립니다. 여대 약대문제도 많이 얘기 되는 것 같습니다.
말씀 하신 공기업 채용 30% 할당이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공기업은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를 도입하고 있어서 특정성이 30%미만이 되면 채용된 인원 외에 추가 인원 선발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인국공이나 한전 같은 경우는 말씀하신 내용과는 좀 다른거 같은데요 전체 채용인원의 22% 정도밖에 안된다고 나오는 것 같습니다.
22/01/26 23:25
말씀하신 특정성이 30% 미만이면 추가 인원 선발에서 예시를 들자면 학부기준 3% 미만의 여학생(2~3명/100명)이 있었으나 채용에서 할당을 두면 남성과 같은 경쟁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겁니다. 제가 다닐 시절에 3% 였으나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22/01/27 00:32
전체 지원 인원에 비해 여성이 적어서 상대적인 이득이 있다는 말씀 이신가요? 제가 제대로 이해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예로 들어주신 인국공이나 한전은 할당과는 맞지 않는 사례 같거든요. 채용에 할당을 두고 있는 공기업이 어디를 말씀하시는건지 혹시 여쭤봐도 될까요?
22/01/27 11:24
답변 감사 드립니다. 어딘지 궁금해서 여쭤보고 싶은데 개인 정보라 그러기가 어렵네요.
그런데 말씀 하신 상황이 발생 할 수가 없는 걸로 알거든요. 양성 평등 채용 목표제는 김대중 정부의 2003년 부터 도입되었다고 나오는데 혹시 그 이전 사번이신가요? 그게 아니라면 점수가 낮은데 여성이 남성을 밀어내고 합격할 수 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도 상으로는 특정 성별이 총 채용인원의 30%를 채우지 못하는 경우에 채용인원 외 추가 인원을 선별해서 30%를 맞추는 제도기 때문에 점수 상으로 합격선 반대 성별이 채용되지 못하는 경우가 없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직군별로 적용하는거면 직군내 동기 전원이 여성일 수가 없는데 혹시 설명을 좀 부탁 드려도 될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22/03/30 17:16
여성 국공립대 25%할당만 해도 심각한거죠.여성 지원자가 남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부족하다해도 억지로 여성을 끼워넣어야하는 구조라
남성이 교수가 되기가 상당히 힘들어진 것인데 이게 2030이 체감하기 힘들다는건 솔직히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 또 지금 여경같은 경우에도 할당제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만큼의 필요가 없는데도 억지로 만들어서 끼워넣는 티오문제에다가, 특히 요새 블라인드같은데 보면 여경의 억지승진 문제가 심각합니다. https://www.teamblind.com/kr/post/%EC%A4%91%EB%9E%91%EA%B2%BD%EC%B0%B0%EC%84%9C-%EA%B2%BD%EC%9E%A5-%EC%8B%AC%EC%82%AC%EC%8A%B9%EC%A7%84-%EB%AA%A8%EB%91%90-%EC%97%AC%EA%B2%BD-%EC%A4%AC%EB%8B%A4%EB%A9%B0-4G3wvxSY 또 제가알기로 사기업, 특히 삼성전자같은경우에도 여성할당제가 있습니다. 정부의 압박때문인지 왜 이따위로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제 친구가 인서울대 전자과를 나와서 삼성전자를 들어갔는데, 여성 30%할당이 있었다네요. 문제는 전자과에서 여성은 10%뿐이었다는 겁니다. 덕분에 남성 합격자에 비해 여성합격자들의 학점이나 스펙이 현저히 뒤떨어졌다고 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공기업에서 현정부에서 여성가산점을 대폭확대한것도 문제죠.
22/03/30 17:31
엌 이거 링크했더니 여기에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여성 국공립대 할당은 뭘 말씀하시는건가요? 여성 전임교원 문제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님 여대같은걸 말씀하시는건지? 여경 할당제가 뭘 말씀이신지 모르겠어요. 경찰도 양성평등 채용 목표제를 적용받는게 아닌가요? 삼성전자 친구 피셜은 농담으로 하신거죠? 공기업과 현정부의 여성 가산점도 제가 이글을 쓸 때 검색한 바로는 해당사항이 아니었습니다.
22/03/30 17:33
아 교수할당제를 말한거였고, 여경할당제는 현정부에서 추진했던 여경 30%까지 목표 티오증원,, 그리고 승진에서의 여성할당을 말하는겁니다.
이건 블라인드 링크를 달아놨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35068 삼성전자의 여성 신입 30%할당은 찾아보니 2000년대부터 있었습니다. 이게 이어진거겠죠. 삼성전자다니는 제 친구가 직접 말해준것입니다.
22/03/30 17:39
교수할당 말씀하신게 맞군요. 전임교원임용은 할당제로 볼수있는 대표적인 제도가 맞죠.
다만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라고 보기는 조금 어렵지 않나 하는거지 할당이 맞습니다. 삼성전자 얘기는 정말로 하신 얘기군요? 죄송합니다 저는 농담으로 얘기 하신 줄 알았어요. 근데 사기업의 인원 채용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정하는 문제 아닐까요? 정부에서 룰을 정한게 아닌이상 이건 비판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여경 승진 문제 같은 경우는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지만 '할당제'와 관련있는 문제가 아니라 따로 논의 해봐야 하는 사회문제가 아닐까 싶어요. 일단 채용자체는 양성평등채용 목표제를 통해서 최소 인원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실제로 9급 일반 행정같은 경우는 남성들이 해당 제도 덕을 더 보고 있습니다.
22/03/30 17:41
네 기업이 자율적으로 정하는게 맞죠. 근데 그게 문제가 있느냐 아니냐는 다른얘기죠
저는 할당제 자체가 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쪽성별이 이득을 보든 그건 문제가 아니죠 인위적인 할당제 자체가 불필요한 갈등만을 낳는 제도라는 겁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955839 삼성은 찾아보니 여성할당제를 만든게 이건희가 맞네요.
22/03/30 18:24
보통 할당제가 문제가 되는건 공공의 영역이다보니까요.
특정 기업 그러니까 삼성이 올해 100프로 여성만 뽑는다고 그걸 뭐라고 할 수가 없잖아요? 그걸 정부가 태클을 걸 수도 없고 말이에요.
22/03/30 18:28
소서리스 님// 그건 삼성한테 물어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여기는 질게니까 해당 제도의 당부당에 대한 논의는 적절하지 않은것 같아요. 선게로 오세요~
22/03/30 18:36
트루할러데이 님// 삼성도 합당한이유는 없죠. 애초에 이건희회장의 독단으로 막연하게, 별다른 근거없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만약 특정성별 할당이 진정 기업에 이득을 가져다준다면 그런 연구같은게 있어야하는데 그런건 없습니다. 삼성도없구요.
22/03/30 18:48
소서리스 님// 질게니까 질문과 대답으로 끝나는게 옳겠죠? 선게에서 토론이 안되신다면 그건 애석한 일이지만
여기서 이러시는건 옳지 않은것 같습니다. 안그럼 삭게 가거나 이동돼요. 고만 해주세요.
22/03/30 17:43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2105070054593568&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6jBSY-1k3eRKfX2h4a9Gf-1khlq
이게 작년에 뜬 서울시립대 채용공고입니다. 전체 15자리중에 무려 8개의 교수티오가 여성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7개는 남녀공통이고요 이게 체감하기 힘들다뇨. 교수는 무슨 50대만 하는건가요.
22/03/30 18:11
교수 전임제 같은 경우는 할당제가 맞죠. 다시 말씀 드리지만 교수전임제의 여성 할당은 최초 3가지 할당제의 예시에도 언급된 내용이고 말씀 하신 바가 맞습니다.
아무래도 교수직은 2030대가 되는 일은 잘 없다보니까요, 체감하기 어렵지 않나 했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씀 하셔도 그것도 인정입니다.
22/03/30 18:23
흐흐 제가 태클을 걸려고 하는건 아니구요, 36세면 아마 이공계열들일거에요.
인문계 교수님들의 평균 임용은 조금 더 높으시더라구요. 아무튼 이걸 제가 반박하는건 아닙니다.
22/03/30 17:37
http://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493716
알고보니 삼성전자의 여성 30% 채용은 94년부터 있었던 거네요. 제가 이건희에 대해 찾아본 바로는 미래에는 여성인력이 중요해질 거라면서 이건희회장이 항상 여성인력 채용을 강조했었다고 합니다.
22/03/30 17:40
예 제가 잘 못 이해해서 농담처럼 치부한걸 사과 드립니다.
다만 삼성이고 엘지고 사기업의 인원 채용에 대한 룰을 할당제 논의에 꺼낼필요는 없는것 같습니다. 그건 사기업의 자율에 따르는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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