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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5 23:20
결혼생각도 큰거 같으신데,, 만날 사람에게 서울근무와 아닌것과는 회사가 대기업이던 아니던 서울토박이라면 차이가 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서울토박이가 처음 내려가서 지내면 되게 실망하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고 생각하지만 사람마다 다른 것이기 때문에.. 잘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네요. 연봉차이도 있으니.. 저 개인적으로는 서울근무를 선호하겠습니다.
21/12/25 23:25
제가 집돌이긴 하지만, 퇴근하고나서 집에 가족이 있는 거랑 아무도 없는 거랑 차이가 상당히 있을 것 같아서 선택이 어렵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1/12/25 23:23
금액차이가 너무 큽니다.. 2000차이면 당연히 B사가 낫구요.. 차라리 B사를 다니다 도저히 서울라이프를 못버릴것같으면 그때 이직하는것이 나을 것같습니다.
21/12/25 23:28
저도 돈이나 네임벨류같은거 생각해보면 B사가 나을 것 같긴 한데.. 서울을 떠나봐야 소중함을 알 수 있을까요 크크..
답변 감사합니다!
21/12/25 23:38
주말에 어차피 집에서 쉰다 - 충남 서산
주말에 친구를 만나서 술한잔 못하면 큰일난다 - 서울 저 같으면 무조건 B입니다. 서산이면 그리 멀지도 않다고 보구요. (나주, 광양, 동해 이런 곳이랑 비교가 안되죠) 서산이면 맘만 먹으면 2시간 안에 서울 옵니다. 설령 3년 후 이직을 하더라도 연봉 시작 테이블 자체가 다릅니다. 본인 월급에서 +a되는 거에요. 초봉이 2800이면 좀 심하네요.
21/12/25 23:48
저라면 무조건 B입니다. 향후 이직을 한다고 고려할 때, A로 입사하면 연봉올리기 진짜 어렵습니다. B에서 출발해서 서울생활이 정 필요하면 그때 일자리를 찾는 것이 훨씬 수월할거라고 확신합니다.
21/12/26 00:08
어..... 이게 고민할만한 문젠가요?
특수직도 아니고 HR인데 저정도 차이면 서울 vs 경남,제주라도 후자가 맞는거 같은데... 중소도 아니고 중견에 초봉 2800이면 진짜 좀 심한거 아닌가요... 제 기준에는 뭔가 문제 있는 회사에요 저만해도 죽어도 서울 살아야 되는 인간인데 저런 차이면 서울에 호텔 일년치 금토 잡아놓고라도 무조건 후자에요 그와 상관없이 요즘 세상에 중견, 대기업 두 군데나 합격하시다니, 정말 축하드려요 어디서든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21/12/26 05:55
A에서 과연 이직이 쉬울지도 봐야 할 듯합니다. HR은 이런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전문성/기술이 없다시피 한 게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렇다 보니 연관성 없는 분야간에도 이직이 가능하기도 한데 (글의 두 회사도 분야가 다르죠) 그래서 더더욱 업무능력보다는 학벌, 배경, 인맥 이런 게 많이 작용하는 것 같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큰 규모 회사가 더 나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라면 고민 안 하고 B일 거 같아요. 당장 연봉도 그렇고 이후 플랜에도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21/12/26 15:24
서산 근무 추천 드리지만, 마음은 단단히 먹고 가셔야 합니다.
무인도에 인터넷 피씨만 있어도 몇년 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저도 막상 생활 해보니 힘들어요. 저는 서산보다 더 오지에 있지만 서울 분이 느끼기에는 비슷할 겁니다. 서산 대기업이면 대산 쪽일 거 같은데 거기는 서산에서도 깊숙이 들어간 공단이라 서산 도심보다 더 난이도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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