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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1 06:33
3번 때문에 무조건 반대입니다.
합격할지 말지 모르는 곳의 2차 면접을 보기 위해 기존에 합격한 서울교통공사가 날아가는데 전혀 볼 이유가 없습니다.
21/11/11 07:53
현직입니다.
3번은 논외로두고(교육 하루 빠질수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니깐) 서울살이 가능은 한데 차장 승진을 포기해야하고, 10년을 버티셔야합니다. 그리고 내년입사자부터는 지역전문사원은 10년간 이동마일리지가 안쌓이는데, 본인이 내년입사자로 해당되는지는 합격이후를 봐야할것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15-6년은 있어야 수도권근무가 될겁니다. 1차면접은 5만원도 주고 태릉 주변이 면접장일테니 한번 경험차 보러가시는걸 권합니다. 나중에 이직생각날수도있어서요.
21/11/11 08:25
결국 생활 패턴이 서울 살아야되는게 중요하냐 이건데 저같이 그냥 겜이나 하고 혼술하다가 가끔 몇주에 한번씩 도심가고 이런 성향이면 무적권 한전일텐데 그게 아니면 일단 합격한곳 다녀보시고 기회봐서 틈틈히 다른곳 써보시는게
21/11/11 09:40
저도 돌이켜보니 최종합격하고 나서 남은 면접들 즐겜한다 생각하고 보러 다녔습니다.
면접비도 벌고.. 어차피 갈곳이 있으니 자신감 넘쳐서 면접도 더 잘되더라구요. 근데 3번때문에 의미없을 것 같네요. 신입교육기간에 하루 빠진다는거는 상상하기 어렵네요.
21/11/11 09:42
한전은 아니지만 관련 업계 종사자로서, 오지 생활, 떠돌이 생활이라는게 아무리 본인 성향이 집돌이라도 쉽지 않다는 점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인프라가 있는데 활용하지 않는 것과 아예 없는 건 또 다르기도 하고, 계속 옮겨 다니다보면 삶의 안정감도 좀 떨어져요. 물론 3번 때문에라도 애초에 그냥 붙으신 곳 가는게 맞지 않나 싶구요.
21/11/11 11:59
서교공이냐 한전이냐 하는 문제는 둘다 합격하고 고민 하시고, 지금 상황에서는 서교공 교육 받으면서 한전 면접도 보시길 바랍니다. 하루 정도는 어떻게 사정 잘 둘러대면 빠질 수 있을 겁니다. 저도 한군데 합격한 상황에서 신입교육 시작 전에 다른 회사 최종 면접을 갔었고 현재는 처음 합격한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만, 선택권 두개를 쥐는것과 하나인 것은 차이가 크다고 생각해요. 두 회사 모두 본인 가치관이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어떤 회사가 확실히 좋다 딱 잘라 말할 수 없는 좋은 회사입니다.
전력그룹 발전회사 현직인데, 일단 두개 다 보시고 둘다 합격 하신 후에 선택문제로 고민를 올려주시면, 제 생각 담아 정성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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