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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7 19:25
학생을 통할 수 있다면 정식으로 교과협의회 심의를 요구하시고, 여기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방법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https://brunch.co.kr/@uzjiyoung/43 이 글은 고등학교 국어 교사의 입장에서 쓰여진 글인데,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1/10/08 00:00
일단 현실적으로는 성적 확인할 때 서명하지 않고 성적관리위원회 열어달라고 하는 방법이 있겠지만.. 명백히 문제가 틀렸다는걸 입증해야 할겁니다. 그 때 이 학생 혼자만 문제를 제기하는지, 여럿이 여론이 형성되는지도 영향을 미칠겁니다.
정말 뒤집고 싶으시면 학교랑 교육청에 반박 자료 준비해서 이야기 하시면 아마 성적관리위원회에 압박은 가능할겁니다만 학교도 사회다보니 이 한 문제와 앞으로의 학교생활 및 생기부와 저울질 해봤을 때 어떤게 더 중요할지 따지는 것도 현명한 처사겠죠. 아무래도 성적이나 생기부에 관해서는 교사가 갑이기 때문에 영향이 안미칠 수가 없습니다. 부정적으로 적어준다기보다는 학생이 100을 했을 때 50만 적어줄 수 있으니까요.
21/10/08 00:29
추가로 교사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문제 정정하는거나 모두정답 처리하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종종 있어요. 절차대로 처리하면 되고 불이익도 없습니다. 만약 정정이 안된다면 (무분별한)자존심이 아주 강한 선생님이거나, 문제가 틀리지 않았거나 둘 중 하나일겁니다.
21/10/08 07:47
맞습니다.
시험 때마다 있는 일입니다. 확실하게 오류가 밝혀졌는데 끝까지 고집하는 것은 교사 본인의 자존심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교장, 교감에게 잘 하라고 한 마디 듣고 끝나는 문제인데 굳이 고집할 필요가 없습니다. 정확하게 문제에 대해 설명해 주시면 판단하기 더 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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