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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7 09:09:52
Name 모나크모나크
Subject [질문] 역도 같은 스포츠는 경기 때 평소보다 높은 중량을 시도하는건가요?
필리핀 선수 역도 보다가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해봅니다.

역도 같은 기록 스포츠는 평소에 연습하면서 본인이 들 수 있는 중량을 정확하게 알고 있을텐데요.
이미 연습 때 누가 메달권인지 다른 종목들보다 더 정확하게 알고 있는 상황 아닌가 싶어서요.
수영같은 종목이야.. 실제 시합 때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 것 같은데
역도는 그냥 드는 만큼 드는 게 아닌가 싶은데... (평소보다 못 들 수는 있어도 더 들 수는 없을 것 같아서)

대회 때는 좀 더 높은 중량을 시도하는 건지 아니면 역도도 시합 때 변수가 큰 편인지 궁금하네요.

역도 선수들은 잘 없으시겠지만 헬스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잘 아시지 않을까 싶어서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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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어요싶어요
21/07/27 09:39
수정 아이콘
수영이나 육상이나 역도나 다 똑같죠. 예를들어 100미터 기록이 평소에 9.8~9.9인것처럼 역도도 스내치 200~205키로 이렇게 나오죠. 당연히 상대 기록 봐가면서 내가 들 무게 바꾸기도 합니다.
모나크모나크
21/07/27 13:14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극한 상황에서 들 수 잇는 최고 무게니 항상 들 수 있다고 볼 수도 없겠네요.
21/07/27 09:47
수정 아이콘
네 대회중에 PR(개인 최고 기록)을 들고도 기회가 남았다면 당연히 시도합니다. 이건 대회까지 갈것도 없이 1RM(혹은 3RM) 측정할때도 그렇고..
제게 역도 가르치시는 선출 코치분 말로는 대회에서 연습시의 PR 드는게 쉬운게 아니라서 이변이 자주 나오는게 역도라는 종목이라고 하시더군요.
모나크모나크
21/07/27 13:16
수정 아이콘
RM이라는 말도 처음 알았습니다. (RM 검색하니 BTS만 잔뜩-_-..) 3rm이면 3번 연속으로 들 수 있는 무게인건가요?
본인 레코드를 들고 그 위 무게를 시도하는 게 위험하진 않나요?
수영이야 뭐 더 빨리 간다고 큰일 안 나지만 역도는 항상 보는 사람이 조마조마하더라고요.
골드똥
21/07/27 20:41
수정 아이콘
저도 역도는 볼때마다 불안하더라구요...혹시 다치지는 않을까...
21/07/27 09:50
수정 아이콘
역도는 변수가 많아요. 1rm이란게 결국 신체적 능력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요인이 매우 중요해서.
대회뿐만 아니라 연습때도 매번 들리는 무게가 다르죠.
모나크모나크
21/07/27 13:1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영차하면 걍 들리는 정도로 생각했나봐요. 잠시 정신이 나갔나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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