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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12 01:57:16
Name Enterprise
Subject [질문] 애플 신제품 관련 질문입니다. (수정됨)
현재 사고 싶은 건 크게 두가지 정도 보고 있습니다.

1) 폰
현재 7 256GB 사용하고 있어서 iOS 14 업데이트 이후 퍼포먼스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12 프로를 살까 봤는데 프로는 120Hz가 아니더라고요.
딱히 루머같은 건 아직은 없는 것 같지만 올해 말, 늦으면 내년 초 정도에 신제품이 나올 때 현 12 프로에 해당하는 차상위 라인업에 120Hz 디스플레이의 도입 가능성은 어느 정도 될까요? 120Hz가 꼭 필요한 건 아니라 그냥 스펙 욕심이라고 보긴 합니다만 그래도 있으면 좋잖아요.

2) 워치
현재 사용하는 건 없고, 신규 수요입니다. 현재 애플워치 6의 스펙에야 뭐 더 바랄 것이 없긴 한데 올 3월즈음부터 나온 루머들에는 차기 애플워치에 터치ID가 사용된다고 해서 이 부분이 솔깃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비번 입력하는 방식보다는 좀 더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실제 사용하시는 분들은 비번 입력시 불편하시다거나 그런 점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추가적으로 프로덕트 레드 살까 하는데 이건 주변 리셀러 매장 등에도 잘 안보이더라고요. 소유자 분이 있으시면 사진이라던가, 실사용에 튀는 부분이라던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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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of.more
21/07/12 03:18
수정 아이콘
1. 120hz
아이폰12의 프로라인에 탑재 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결국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13도 루머는 있지만 결국 루머는 루머일 뿐 실제 발표전까지 믿을 수 있는 소식은 없을 걸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탑재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2. 애플워치
저도 터치아이디가 탑재된 거라는 소문을 듣긴했지만, 개인적으로 애플워치에 터치아이디가 들어가야 할 이유도 목적도 없다고 봅니다.
애플워치로 뭔가를 입력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착용 후에 아이폰을 잠금해제 하면 애플워치 락은 자동으로 풀립니다.
그 반대의 경우는 현재는 맥만 지원합니다.

그리고 시계는 결국 시계인지라 역시 패셔너블한 제품은 오래 사용하기 힘듭니다.
주위에 가격 등을 이유로 현실 타협해서 색상있는 알루미늄 애플워치를 사는 지인들이 많았는데, 실버 외 색상을 구매한 지인들 중에 만족한다는 사람을 못봤습니다.
줄질도 자유롭지 않고, 옷과 깔맞춤 하기 쉽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흠집이 생기면 그게 그대로 튀어 보여서 싫다고 하더군요..
21/07/12 03:20
수정 아이콘
1. 루머는 있는 것 같네요. 삼성에서 13 Pro, 13 Pro Max에 120Hz OLED 공급하고 기본과 Mini에 LG가 60Hz 공급할 것이라 예상하는 곳이 있나봅니다.
2. 비번 입력은 딱히 불편하지 않네요. 그것보다는 혈당 센서 같은 헬스케어 관련 센서가 추가될지도 몰라 그 쪽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런 데도 관심있으시면 기다려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21/07/12 09:04
수정 아이콘
2. 레드 쓰고 있습니다. 튀긴 튑니다. 줄도 새빨간 색으로 오거든요. 그래서 줄을 점잖은(?) 덜 튀는(?) 것으로 바꾸면 낫습니다.
저는 만족하고 있습니다. Product RED의 취지를 알기에 웬만하면 빨간 색으로 사는 편이기도 해서...
(제 워치 + 줄질 사진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올릴 방법이 없네요)
푸르미르
21/07/12 11:15
수정 아이콘
2번은 아이폰 잠금 해제하면 그냥 풀려서.. 크게 의미는 없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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