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6/14 15:22:28
Name 삭제됨
Subject [질문] (심령?) 귀신봤던 개인 경험담 관련 질문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1/06/14 15:46
수정 아이콘
귀신을 한번도 본적이 없긴 하지만 탄광이라면 주변이 아무래도 산지형이 있을테고, 벌거숭이 산/언덕이 아닌이상 계절에 따라 지형/동물/곤충/식물 등의 움직임/소리에 따라 귀신 소리비슷하게 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같이 있던 사람이 비슷하게 들었을테고, 반복적으로 들을수도 있었겠죠?

귀신의 모습을 2명이상이 동일하게 보고 똑같이 설명하는 상황이 있었던게 아닌이상 진짜 귀신이라고 단정짓긴 어려울테구요.
purpleonline
21/06/14 22:06
수정 아이콘
도망치다 다리에 힘풀려서 주저앉은 직후 당시 여자친구와 상황을 따져봤는데 둘다 똑같은 걸 보고 들은건 맞았습니다...ㅜ
녹차김밥
21/06/14 16:29
수정 아이콘
소리 이외의 상황은 그냥 '이상한 사람이 있었다' 로 설명이 되는 부분이긴 하네요. 소위 조현병 환자들이 엉뚱한 장소와 상황에서 엉뚱한 방식으로 웃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한 일이니까요. 그러면 남은 것은 이상하리만치 가깝게 들렸던 소리. 소리에 대해 묘사해주셨지만 그게 얼마나 비현실적인 소리였는지 당사자가 아니면 글로만 봐서는 잘 느끼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탄광 인근이라고 하니 주변 지형이나 구조가 소리를 잘 반사해서 의외로 가깝게 들렸다거나 했을 수는 있지 않을까요.
purpleonline
21/06/14 22:08
수정 아이콘
어..당시 저희동네 인구가 1.5만 인근의 작은 마을이었는데 조현병환자나 네임드? 였다면 몰랐을 수가 없습니다;
으 이게 설명하기 너무어렵네요..
及時雨
21/06/14 17:23
수정 아이콘
저는 보통 귀신이 맞다고 믿습니다
미카엘
21/06/14 18:07
수정 아이콘
귀신이네요
도라지
21/06/14 19:11
수정 아이콘
허니띠
21/06/14 20:21
수정 아이콘
차라리 귀신이 낫습니다. 거기서 귀신이 아닌 사람이 더 무서울 거라고 봅니다.
영원히하얀계곡
21/06/15 07:25
수정 아이콘
저는 본적이 없습니다만, 목격담 공통적인 말로는 걍 딱보면 본능적으로 이 세상 사람이 아니다라는 느낌부터 팍 든다고 하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6040 [질문] 재직기간 1개월 전세자금대출 어떤가요? [6] 테네브리움8709 21/06/18 8709
156039 [질문] 쿨러 팬에서 약하게 달달 소리가 납니다. 왜 그럴까요? [6] 기나11567 21/06/18 11567
156038 [삭제예정] 임상실험 아르바이트 혹시 하신분들 질문 좀 해도 되나요? [4] 삭제됨7601 21/06/18 7601
156037 [질문] 복식부기 질문입니다. [7] BlazePsyki9475 21/06/18 9475
156036 [질문] 스위치 디아3 질문드립니다. [2] 명경지수6994 21/06/18 6994
156035 [질문] 인터넷 검색시 한영전환에 대한 질문입니다. Naked Star9007 21/06/18 9007
156034 [질문] 전략게시판은 사라졌나요? [5] 기사조련가10247 21/06/18 10247
156033 [질문] 직구한 스마트워치 중고로 팔아도 되나요? [6] 오늘하루맑음8129 21/06/18 8129
156032 [질문] 혼자 여행갈만한 곳 있을까요 [11] 버드맨10527 21/06/18 10527
156031 [질문] 아이폰12를 사려하는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12] 루카쿠10863 21/06/18 10863
156030 [질문] 마소 오피스는 이제 365로 바뀐건가요? [7] 흰둥9573 21/06/18 9573
156029 [질문] 저만 이렇게 사이트 깨지나요? [11] 망령8769 21/06/18 8769
156028 [질문] 허리디스크 치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23] 헤후9279 21/06/18 9279
156027 [질문] 에어팟 착용감 질문 드립니다. [5] 조따아파8347 21/06/18 8347
156026 [삭제예정] 연봉 낮춰가는 이직 어떨까요? [10] 삭제됨9405 21/06/18 9405
156025 [질문] 회기 경희대 근처 조용히 점심식사할 수 있는 곳 있을까요? [4] 골드똥8397 21/06/18 8397
156024 [질문] 10만원 초반대 키보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17] 김경호8428 21/06/18 8428
156023 [질문] 군대같은 직장문화지만 비전은 있는곳이면 버티시나요? [26] 빵떡유나12394 21/06/18 12394
156022 [질문]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보신분께 질문드려요 [13] 너무춰10782 21/06/17 10782
156020 [질문] 오일클렌저를 머리에 발라버렸습니다.. [9] 7325 21/06/17 7325
156019 [질문] LCK 23시드정도면 월즈 8강은 아쉬운 성적인가요? [23] AaronJudge999954 21/06/17 9954
156018 [질문] 뉴스를 끊는 건 시민으로서 의무를 방기하는 걸까요? [12] 흥선대원군10203 21/06/17 10203
156017 [질문] 스위치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15] Jun희9159 21/06/17 915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