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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04 09:56
그동안 자만추 하셨다면 뭐 별로 다른 거 없습니다..
그냥 자만추의 압축 버젼이에요. 첫인상 보고, 2시간 정도 자기 이야기 하면서 상대 취향 같은 것 어떤지 탐색하고… 사바사지만 이야기 소재가 많이 없으시면 만나기 전에 카톡을 너무 많이 하지는 마세요. 톡에서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버리면 직접 만났을 때 소재가 떨어져서 어색한 경우가 생깁니다..
21/06/04 10:01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것 중에 하나가 소개팅인거 같아요. 쉬운사람한텐 쉽겠지만요.
입사, 입시 면접이 쉽지 않듯, 처음 만난 사람에게 날 어필하고 좋은 인상주는게 쉬울리가 없죠. 무난한 음식(소개팅 맛집 검색) 정하고 편한 분위기에서 이야기 자연스럽게 진행되면 좋겠죠 뭐. 근데 이게 케이스 바이 케이스라, 첫인상 망했다 생각해도 잘되는 경우도 있고 어렵더라구요. 많이 해봐도 어려운건 똑같더군요. 사람마다 다르다보니까...
21/06/04 17:11
질게에서 소개팅 조언글이 항상 주기적으로 올라온다는건
그만큼 어렵고 막막한 일이란 뜻이죠. 여자분 조건은 충분히 보셨나요? 사실 소개팅은 거기서 안 되면 안 하느니만 못합니다. 사진, 직업, 인상... 저는 그랬어요. 되셨다면 조용하고 넒은 카페 가셔서 차 한잔 하는 걸로 시작하시길 추천드려요. 만남은 1시간 안 쪽으로 짧게 가지시고, 나눌 얘기가 많다 싶으면 애프터 잡으세요.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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