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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9 14:50
오럴섹스의 대중화로 2형이 입에 1형이 성기에 감염되기도 하는 시대입니다.
참고로 3형은 그 유명한 수두와 대상포진... 생각보다 흔한 질병이니 너무 심려치 않으셔도 됩니다.
21/05/19 14:54
헤르페스 2형 보균자가 전세계에 4억 정도 된대요. 대다수는 자기가 감염된줄도 모를거고, 심지어 저를 포함해서 여기에 답글 달아주실 분들 중에도 평생 모르고 사는 분이 계실수도... 너무 많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1/05/19 19:30
나중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알려야 할 텐데 그게 걱정이네요. 상대방이 걸리면 출산에서도 안 좋은 걸로 알고 있고요.
다만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힘들어하는 건 너무 과한 걱정인 것 같긴 합니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05/19 19:32
지금도 딱히 증상은 없고, 건강관리도 열심히 하는 편이라 걱정은 없는데 시간이 지나 음성이어도 감염력이 존재한다는 게 많이 걸리네요.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05/19 17:22
음 충분히 걱정되실수 있지만, 앞으로 충분히 수면을 취하시고 균형있는 식사로 면역력을 상시 유지하세요.
그러면 전염력도 떨어지고 병변도 덜 나타나게 됩니다. 헤르페스는 건강에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주지는 않기 때문에, 삶의 의욕까지 꺾이실 만한 일은 아닙니다.
21/05/19 19:34
증상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 지금도 육안으로 나타나는 건 없고, 소변 검사에서만 나타났거든요.
건강 관리도 술담배 안 하고 타이트하게 하는 편이고요. 다만 나중에 연애 결혼할 때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그게 너무 걱정이네요. 생각해보니 삶의 의욕까지 꺾이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서 마음을 다시 다잡아보겠습니다. 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05/19 19:36
넵. 그럴 생각입니다. 사실 생각보다 그렇게 좋지도 않았고요...
원래 짧게 경험하고 끝낼 생각이었으나 제때 끝나지 못한 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댓글 감사드려요.
21/05/20 03:29
충분히 걱정될 수 있는 일이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고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잘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쪽으로 하시는게 좋겠지요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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