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3/18 22:41:21
Name 진리는나의빛
File #1 image_(1).png (81.7 KB), Download : 125
File #2 image.png (107.0 KB), Download : 106
Subject [질문] 노무현정부 5년차(2007년)의 집값에 대한 질의 (수정됨)




안녕하세요 90년대생 남자입니다.

노무현 정부시절 꼬꼬마였기에, pgr21 선생님들께 과거를 질문하고자 글을 씁니다.



문정부도 5년차에 접어들었고 자연스럽게 과거 노무현정부 5년차는 어땠는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1. 아래 표와 같이 의외로 2007년에는 가격이 별로 오르지 않았더라구요, 혹시 이 당시 집 값이 왜 오르지 않았는지 이유에 대해서 기억 하시는 회원님들 있으시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2. 2006년 10월부터 미분양 매물들이 쌓이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를 기억 하시는 회원님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참고) 이 당시 부동산 정책이 2007년 1월1일에 규제안으로 투기지역 민간 분양가 상한제 및 원가공기, 투기지역 담보대출 1인 1건 제한 및 수도권 민간택지 주택 전매제한기간 확대가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18 22:46
수정 아이콘
질문을 다른데서 복붙하신것 같은데, 최소한 사이트 이름은 수정하셔야...
진리는나의빛
21/03/18 23:14
수정 아이콘
아.. 붇카페에도 같은글을 써서ㅜ 수정했습니다
21/03/19 0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진리는나의빛
21/03/19 06:57
수정 아이콘
고맙습니다~
진리는나의빛
21/03/19 07:02
수정 아이콘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인허가가 늘어나는거랑 미분양이 늘어나는게 어떤 연관이 있는지요?
21/03/19 08:23
수정 아이콘
가격이 올라 분양가를 올릴수 있으니 사업성이 좋아지고 이에 지체되던 사업구역도 사업 진행 의지가 강해지죠 그러면 그만큼 인허가 신청도 많아질거고.. 인허가가 늘어난다는건 그만큼 신규 주택 공급이 많아진다는거고.. 공급이 많아지니 미분양도 많아지죠
진리는나의빛
21/03/19 13:37
수정 아이콘
저는 미분양의 의미를 장기미분양이라 생각했는데, 주택 공급이 증가하면 수반되는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미분양이라고 보는게 더 맞는거겠네요?
21/03/19 14:24
수정 아이콘
네 항상 그래왔습니다.

근데 지금은 제도로 민간공급을 막으니..
가라한
21/03/19 08: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오를 만큼 오른게 가장 큰 이유로 보구요.
당시에도 집값 잡는다는 정부 말 믿다가 안 되겠다 싶었던 사람들이 뒤는게 집 매입에 나선게 결국 상승장의 마지막이었죠.

추가로 개인적으로는 노무현 정부 막판 당시 처음 도입된 대출 규제(LTV 담보 비율 같은 것)가 효과가 있었다 봅니다.
지금은 대출 규제가 지나치다고 욕을 많이 먹지만 당시에는 대출 규제는 각종 부동산 정책의 막바지에 처음 도입 되었고 소득 대비 대출 상한선을 따지는 거라 그렇게 무리한 규제라 보기는 힘들었죠.
당시 평균 소득 대비 집값이나 대출액 생각해 보면 꽤 효과가 있었을거라 봅니다.
몽키매직
21/03/19 15:48
수정 아이콘
노무현 대통령 임기 말부터 이명박 대통령 임기 초중반까지 민간 공급이 많았습니다. 그때 미분양이 너무 증가하다 못해 정부에서 주택 구입을 장려하는 상황까지 갔었죠. 지금 평당가 1억이 넘는 아크로 리버 파크도 처음에 미분양분 있었고 나중에 겨우겨우 채워서 진행했죠... 지금은 민간 공급을 꽉꽉 틀어 막아서 차후 10년 간은 노무현 대통령 임기 말 같은 상황이 올 가능성이 없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10-15년 후에 물량이 나오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53788 [질문] 내일 노트20울트라 구입하려고 합니다. [4] 마스쿼레이드7657 21/03/23 7657
153787 [질문] 행복쇼핑 완제품 가격 문의요 (RTX 3060) [3] Seltos6658 21/03/23 6658
153786 [질문] 실거주 1채는 진리?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51] 김보노9572 21/03/22 9572
153785 [질문] 시청역 근처에 조용한 곳 없을까요? [5] 똥꾼8407 21/03/22 8407
153784 [질문] 쿠션 괜찮은 깔창 있을까요? [3] CoMbI COLa6072 21/03/22 6072
153783 [질문] 약과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3] 제니6722 21/03/22 6722
153782 [질문] 3D멀미 없는 PS4 게임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움하하8200 21/03/22 8200
153781 [질문] 에어맥스 모델을 찾습니다. [3] 동네노는아이6709 21/03/22 6709
153780 [질문] 앨범 발매전 선공개로 트랙리스트가 올라오는 공식적인 홈페이지는 없나요? [3] 공근에이스8100 21/03/22 8100
153779 [질문] 젤다 야숨 초반 진행 관련 질문 드립니다. [26] sumomohako9529 21/03/22 9529
153778 [질문] 200만원 전후 컴견적 조언 부탁드립니다. [8] 잘생김용현7414 21/03/22 7414
153777 [질문] 4계절 국가가 가지는 이점이 뭐가 있을까요? [43] AKbizs7720 21/03/22 7720
153776 [질문] 아다치 미츠루의 크로스게임을 e북으로 구할 수 있을까요? [2] Asterios5772 21/03/22 5772
153775 [질문] 무선 헤드셋 추천 부탁드립니다. [6] 영혼5507 21/03/22 5507
153774 [질문] 육사나, 경찰대 같은 엘리트코스(?)의 필요성 [25] AKbizs7080 21/03/22 7080
153773 [삭제예정] 결식아동 나눔, 선한영향력 가게 관련 질문 [2] Janzisuka4975 21/03/22 4975
153772 [삭제예정] 폐 추적검사 후에 조직검사를 해야한다는데.. [9] Restar6822 21/03/22 6822
153771 [질문] 롤챔스 퍼즈 규정 질문입니다. [2] seotaiji5836 21/03/22 5836
153770 [질문] 통보만 하고 계약을 자꾸 어기는 세입자... [13] 싸구려인간6761 21/03/22 6761
153767 [질문] 이 정보로 해외 송금 가능한가요? [5] 아니아니6617 21/03/22 6617
153766 [질문] 혹시 오늘 날짜로 일어난 굵직한 세계사 사건을 조회하게 해주는 사이트 있을까요? [4] 옥동이5865 21/03/22 5865
153765 [질문] 이성친구간 불만 해결방법 [33] 호아킨8679 21/03/22 8679
153764 [질문] 실업급여 관련 계약직 만기 문의드립니다. [6] 다이어트6410 21/03/22 64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