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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1/01/13 08:23:46
Name 삭제됨
Subject [삭제예정] 명의를 빌려주면?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귀여운호랑이
21/01/13 08:30
수정 아이콘
이건 1초 이상 고민할 대상이 아닙니다.
피식인
21/01/13 08:40
수정 아이콘
미안해할 일이 아닌거 같은데요. 거절해야죠.
NoGainNoPain
21/01/13 08:42
수정 아이콘
친구 맞나요? 대놓고 저런 말을 한다는 건 완전 의절각인데요.
2021반드시합격
21/01/13 08:45
수정 아이콘
저 발언은 '내 이득을 위해서 널 팔아도 되겠니,' 와 동급이라
(+그 책임은 모두 너의 이름으로 지는 거야)
저같았으면 욕을 바가지로 퍼부으면서 발언 당사자 손절할 각이라 생각됩니다.
쿠퍼티노외노자
21/01/13 09:07
수정 아이콘
저거 해 주는 건, "향후 내 인생을 너의 손에 맡기겠다"와 같은거죠.
21/01/13 08:47
수정 아이콘
답변들 감사 합니다. 거절을 잘 한거 같군요. 그래도 친구에겐 감정은 전혀 없습니다.
StayAway
21/01/13 08:49
수정 아이콘
타인명의까지 빌려가면서 꼭 사야할집은 없습니다.
그나마 가족명의라면 또 모를까..
21/01/13 08:56
수정 아이콘
모 영화에 나오는, 아빠가 주인 몰래 숨어 사는 집을 아들이 사려고 하는데 2주택 제한에 걸려서 그만.....ㅠㅠ
LeeDongGook
21/01/13 09:17
수정 아이콘
우와..절대 안되죠.
빨간당근
21/01/13 09:21
수정 아이콘
이건 거절해야죠;
21/01/13 09: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모님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20대 어릴적에 제명의 빌려드려서 대출받아 아파트 한채 산적이 있었는데.
대출도 부모님이 전부 처리하시고 본인이 집사서 뭘 해볼생각 아니면 피해보고 그런일은 없었습니다
집값도 많이 올라서 떡고물좀 얻어 먹기도 했구요.

그런데 친구간에는 좀...
아마 대출까지 끼어야 할거 같은데 리스크도 좀 커보이고
친한 친구라고 하시니 사기다 라고 단정할순 없겠지만 많이 생각해보셔야 할거 같습니다.
그냥 말로 치울일은 아닐거 같고 진행할거면 계약서 다 써야할것으로 보이네요.
양현종
21/01/13 13:35
수정 아이콘
부동산 명의신탁 자체가 불법이라.. 계약서 써봐야 어느 한쪽이 통수치면 구제가 안될겁니다.
21/01/13 09:23
수정 아이콘
'이 집은 제 겁니다'가 생각납니다 (?)
건이강이별이
21/01/13 09:24
수정 아이콘
저 같으면 좀 볼거 같은데요.
이런 상황일수 있거든요. 부동산 투자하는 친구인데.
2주택으로 걸려 있는데. 사야할(투자할) 기회가 생겻다. 5억에 사서 7-8억이 될 확신이 있다
못해도 1-2억은 남겟다. 누구 없나? 하다가 절친이 생각날수도 있죠.
대신 전제 조건이 붙는게.
1. 명의를 빌려주되 도장과 통장을 통채로 넘기는 식은 말고 무조건 나한테 와서 받아가야한다.(통수 방지 차원)
2. 그쪽 상황을 나도 명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사기당하는거 방지 차원)
3. 어찌됫건 리스크 테이킹을 하니 나도 받아야 해서 이익 비율 조정
무조건 안되는건 없죠.. 다 고려해보고 결정하세요.
물론 1,2,3 하나라도 자신 없으면 무조건 노.
NoGainNoPain
21/01/13 09:42
수정 아이콘
부동산 명의대여는 부동산실명법 위반입니다.
아무 조건없이 대여해주는 것은 선의라고 주장할 여지가 있겠지만 명의대여 전제조건으로 이행 의무사항과 대가를 요구하는 것은 빼박입니다.
건이강이별이
21/01/13 09:48
수정 아이콘
따지면 법 위반인거는 알고 있습니다.
더 말하면 나쁜놈이 될거 같아서 그만하겟습니다만. 실생활에선 번번히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서요.
반대로 접근하면 명의만 내꺼로 하고 기타제반(대출등등)만 통제하면 역으로 친구가 불안해할 상황이 될수도 있다는건 말씀드린겁니다.
말씀하시는것들처럼 내 인생 맡기는 개념은 아닐수 있다는거.
피쟐러
21/01/13 09:59
수정 아이콘
따지면이 아니라 그냥 법 위반인데요?
모나드
21/01/13 10:54
수정 아이콘
강도 소매치기 사기가 현실에 있는 일이라 해서 기회를 보라는 말은 하지 않죠
먹설턴트
21/01/13 11:38
수정 아이콘
설마 아이들 이름달고 이러시진 않을테니
조말론
21/01/13 09:45
수정 아이콘
얼마를 어떻게 남기고 그걸 얼마나 쉐어해줄지는 몰라도 불확실한 미래 차익을 굳이 담보해야할 이유를 깊게 생각해봐야..
21/01/13 10:00
수정 아이콘
그 친구에게 감정없다곤 하시지만, 진짜 뻔뻔한 사람으로 보여요.
21/01/13 10:24
수정 아이콘
명의를 빌려주면?
정답 : 안된다.
Cafe_Seokguram
21/01/13 10:28
수정 아이콘
명의를 빌려주면?
정답 : X됩니다.
21/01/13 10:35
수정 아이콘
이걸 고민한다고요?

얼마나 친한친구길래...
HA클러스터
21/01/13 10:41
수정 아이콘
소설같은데 나오는 목숨 빚 진 은혜를 갚아야 한다... 정도라면 인정합니다.
산다는건
21/01/13 10:51
수정 아이콘
삐빅, 법위반입니다.
DownTeamisDown
21/01/13 11:48
수정 아이콘
법 위반이고 뭐고 나중에 큰손해 보실수 있습니다.
일단 본인이 날리는 기회비용도 꽤 있고 말이죠.
그냥 해주는건 정말 호구고요.
받아내려면 몇억은 받아야 수지타산 맞을겁니다.
약설가
21/01/13 11:54
수정 아이콘
2주택자가 꼭 사야 할 주택이 어떤 건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건 거절한 쪽에서 미안해할 게 아니라, 애초에 말도 안되는 걸 부탁이랍시고 들이미는 친구 쪽에서 낯을 못들어야 할 일입니다.
해질녁주세요
21/01/13 12:00
수정 아이콘
디씨에서 친척한테 인감도장 빌려줘도 되냐는 글이 생각나네요.
21/01/13 12:13
수정 아이콘
40대신거 같은데.. 명의 빌려주는 거면 일단 위법인데
전화로 자세한 설명도 없이 빌려달라는 건 좀 그렇네요.
20대도 아니고 알 거 다 알 나이인데 친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여튼 저는 저런걸 전화로 대충 이야기하면 목숨 빚진 사이라도 딱 자릅니다.
21/01/13 12:20
수정 아이콘
꽤 깊게 살펴보아야 할 문제인데 무턱대고 해 달라는 것 자체가...
21/01/13 13:26
수정 아이콘
3주택 소유가 불법도 아니고
그냥 세금 더 내면 되는건데 굳이 타인 명의로?
담원20롤드컵우승
21/01/13 14:55
수정 아이콘
묻어서 궁금한게 한가지 생겨서 질문드립니다..
A가 B명의로 집을 구매하면
서류상 B가 주인인 집이 되버려서 오히려 A가 더 위험하지 않나요..?
NoGainNoPain
21/01/13 15:08
수정 아이콘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9/06/20190620378825.html
B가 뭔가 이상한 짓을 한다 싶으면 A가 소유권 반환청구소송을 하면 됩니다.
부동산을 눈뜨고 빼앗기는것보다 벌금이랑 이런거 좀 내고 소유권을 도로 가져오는게 A 입장에서는 훨씬 더 나은 선택이니까요.
담원20롤드컵우승
21/01/13 15:21
수정 아이콘
결국 이렇게해도 B가 손해, 저렇게해도 B가손해, 요롷게해도 B가손해.. 가 되는 거래군요?
21/01/14 01:46
수정 아이콘
이건 가족도 안빌려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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