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대탈출3 마지막 에피소드인 백투 더 경성이 어제 마무리되고 감독판이 이어지는줄 알았는데 아예 시즌4로 넘겨버렸더군요. 나무위키를 찾아보니 정종연 PD가 인터뷰에서 제작비 문제로 어쩔 수 없이 중간에 끝낼 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 여기서 드는 의문이 출연진도 철방전기(마지막에 타임머신 있던 곳)에서 타임머신 작동 누르고 "컷" 하고 촬영이 끝난건가요?

만약에 그렇다면 시즌4에서 후속편이 나온다고 해도 반 년 이상의 시간이 지날텐데 출연진들 기억이나 몰입 문제도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다들 그 정도의 짬밥과 실력은 있지만, 같은 날 계속 촬영하는거랑 반 년 후의 촬영은 확실히 완성도에서 차이가 있다고 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