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6/14 07:56:07
Name JinX
Subject [질문] 원룸 전세계약 관련 질문입니다.
전세계약이 처음이라 걱정되는 부분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몇일간 검색해 보니 전세 들어가도 괜찮을만한 집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근저당을 포함한 선순위채권이

건물 매매가의 70%를 초과하는지 따져보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내가 이사할 집의 매매가를 어떻게 확인하나요 ?

또 집주인한테 지금 거주하고있는 세입자들이 몇명이며 그중 전세는 몇명인지 알려달라고 하는게 무리한 요구일까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두딸아빠
20/06/14 08:18
수정 아이콘
원룸은 매매가를 예상하기 좀 어렵습니다. 그냥 주변 시세 보고 전세가 비슷한 가격이면 되고 더 중요한건 집이 제대로 분리되어 등기등록이 되있는지? 근저당이나 잡혀있는지만 보시면 됩니다. 보통 원룸은 금액이 크지 않아서 위험이 크지 않습니다만 집주인이 돈을 안주거나 못주게되면 조금 피곤해지니 부동산한테 물아봐도 어느정도 거래를 한 부동산이면 스토리를 알려줄겁니다.
Albert Camus
20/06/14 08:22
수정 아이콘
원룸은 보통 등기가 세대분리가 되어 있지 않은 케이스가 90% 이상이니 위험성이 있죠. 세대별로 하나하나 계약사항 파악하기도 힘들고...

작년 쯤 난 500억대 사고처럼, 부동산도 보통은 집주인 편인 경우가 많아서 큰 기대를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Albert Camus
20/06/14 08:20
수정 아이콘
시세는 은행의 경우 어느정도 감정가를 알고 있고, 보증금 합은 집주인이 협조해주지않으면 알 수 없습니다.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하면서 집주인에게 계약 전에 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것입니다.

말씀하신 시세감정, 선순위 보증금 확인절차를 통해 보증보험이 승인됩니다. (보증금 확인은 역시 주인이 협조해줘야함)

보증보험 들면 나중에 이사갈때도 정해진 날에 돈이 딱나오니 편하구요.
Albert Camus
20/06/14 08:25
수정 아이콘
집주인에게 알려달라고 하면 반응은 집주인마다 제각각입니다만, 제 경우엔 대략 이정도다 이런식으로 알려주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습니다.

문제는 저 발언에 법적구속력이 전혀없다는 것이구요.
Albert Camus
20/06/14 08: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oa4089&logNo=221304387726&categoryNo=113&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선순위 입주자 수, 금액, 기간 등 임대인 동의서를 통해 위 방법으로 확인가능합니다.
20/06/14 08:37
수정 아이콘
정말 감사합니다. 당장 내일부터 퇴근후에 집 알아보러 다녀야 하는데 걱정이네요..
Albert Camus
20/06/14 08:39
수정 아이콘
임대인이 동의해주면 계약서 지참해서 위 방법으로 선순위보증금, 기간 금액 확인가능하니 서류 떼보세요~
20/06/14 08:54
수정 아이콘
이 링크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계약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인터넷으로 확인하는 방법인거죠 ?
저같이 계약전에 확인하려는 사람은 첫번째 링크에 나온대로 확인해야 맞는거죠 ?
머나먼조상
20/06/14 13:50
수정 아이콘
근저당 액수랑 임차인중에 전세 비율 두가지가 중요한데 전세 비율은 집주인이 알려주지 않는 이상은 알수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원룸건물 전세는 집주인이 작정하면 임차인은 무조건 피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위에 댓글에 언급된 500억 피해자중 한명입니다
20/06/14 16:53
수정 아이콘
보증보험을 들 수 있는가로 판단하면 쉽습니다.
보증보험에서 달라는 서류들로 확인이 가능하고, 그리고 어짜피 들어야하고..
아웅이
20/06/15 11:36
수정 아이콘
안전하게 가려면 전세대출 가능한 매물 위주로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융자 많이 낀 건물은 전세대출이 안되서 알아서 걸러지거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5923 [질문] 유튜브 배속으로 보면 소리 깨끗하잖아요? [3] hspbkl8259 20/06/16 8259
145922 [질문] 생활자전거 추천 받습니다 [5] 아리온6347 20/06/16 6347
145921 [질문] (부산지역) 환갑으로 갈만한 고급한식점 추천해주세요 [14] Mindow7301 20/06/16 7301
145920 [질문] ps4 슬림 하드교체 하려는데 어디 물건이 낫나요? [2] U-Nya4905 20/06/16 4905
145919 [질문] 2인가구 기준으로 생활비 어느정도 쓰시나요? [17] 피쟐러6168 20/06/16 6168
145918 [질문] 구글 드라이버 사용법 문의합니다. [3] Anti-MAGE4622 20/06/16 4622
145917 [질문] 자취 1인 식비 보통 어느 정도 기준을 잡으시나요? [12] 길갈5917 20/06/16 5917
145916 [질문] 롤인벤 대신 뭘 보면 될까요? [27] 과객A6059 20/06/16 6059
145915 [질문] 화재현장에 들어가려는 부모와, 막는 소방관의 사진을 찾습니다 [1] Fangga5193 20/06/16 5193
145914 [질문] 30대초반 대림동 자취 어떨까요? [26] 분당선11559 20/06/16 11559
145913 [질문] 위내시경 후 조직검사질문 [4] 싸구려신사4897 20/06/16 4897
145912 [질문] 노출베란다 화단 원상복구 질문드립니다. [5] 달리는물망초4651 20/06/16 4651
145911 [질문] 여러분은 팀장을 왜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19] 스웨트6645 20/06/16 6645
145910 [질문] 저작권 변리사 상담 문의 카오루3848 20/06/16 3848
145909 [질문] 양발운전이라는게 실제로 있나요?? [88] 운수9462 20/06/16 9462
145908 [질문] 더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2 [10] NetGO4909 20/06/16 4909
145907 [질문] 다음주에 제주도 혼행을 갑니다. [12] 아라가키유이5580 20/06/16 5580
145906 [질문] 노래 질문 드립니다. In a persian market 이라는 곡의 음을 이용한 곡이 있나요?? [6] 회색사과4255 20/06/16 4255
145905 [질문] 야외 모기 대처용 아이템이 있나요? [5] EPerShare5136 20/06/16 5136
145904 [질문] 26년동안 입은 옷이 있는데.. 버려야 할까요? 같은 옷 너무 오래입으면 이상한가요? [21] Googlo5852 20/06/16 5852
145903 [질문] 만화 캡쳐 허용범위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2] 라쇼4290 20/06/16 4290
145902 [질문] 본인의 잘못이 아닌(?) 이유로 기절한 운전자가 낸 사고는 책임이 어떻게 되나요? [5] 興盡悲來5344 20/06/16 5344
145901 [질문] 출퇴근용or패션용 저렴한 런닝화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요한4523 20/06/16 452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