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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5/10 15:17:04
Name StondColdSaidSo
Subject [질문] 개학이 가능할거라고 보시나요?
일단 고3부터 순차적으로 개학한다는데요

개학하는 순간 즉시 헬게이트 열릴 것 같거든요

아이들이 마스크 쓰고 하루종일 생활하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고.. 경각심도 성인들에 비해 떨어질텐데

개학하고 무사히 잘 진행이 될지 걱정스럽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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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눈물
20/05/10 15:20
수정 아이콘
일단 고3은 개학하고 다른 학년은 지켜보지 않을가요?
하르피온
20/05/10 15:21
수정 아이콘
당장 내일이라....
페로몬아돌
20/05/10 15:26
수정 아이콘
수요일이지 않나요?크크크
ioi(아이오아이)
20/05/10 15:23
수정 아이콘
이미 발표한 이상 강행 할꺼라고 봅니다.
This-Plus
20/05/10 15:26
수정 아이콘
크흑... 다시 재택근무 하고싶어.
빨간당근
20/05/10 15: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한참전에 학원들이 다 개원한 상태라서... 그쪽으로 잠잠한걸보면 중고등학생들은 그렇게까지 걱정은 안됩니다만 초등학교 1~2학년 생들은 좀 걱정이 되긴하네요.
ComeAgain
20/05/10 15:27
수정 아이콘
대학 가야 하는 고3, 집에서 못 봐주는 초등, 유치원생이 제일 큰 문제죠.
특히 돌봄에 대한 대책이 없다면 개학은 불가피한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배주현
20/05/10 15:38
수정 아이콘
개학 강행할겁니다. 교원 설문조사에서도 과반수 이상이 등교개학에 찬성했다고 알고 있고 학부모님들 설문조사 역시도 과반수 이상이 등교개학에 찬성했으니까요
이번에 이태원 클럽으로 많이 늘어났지만 교직원, 학생등 직접적으로 확진자가 생기지 않는 이상 강행 할거라고 봅니다
박근혜
20/05/10 20:51
수정 아이콘
그 설문조사 입맛에 맞게 취사선택한겁니다. 2주 이상 지켜보자는 의견이 60%였어요.
배주현
20/05/10 21:09
수정 아이콘
제 댓글도 그 말인데요
최강한화
20/05/10 15:42
수정 아이콘
학교 내 집단감염 발생되지 않는 이상 진행될거 같습니다...
20/05/10 15:42
수정 아이콘
코로나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가 적은 쪽은 안전을 위해 여러 조치들을 강하게 해야 하지 않냐 라고 할 수 있지만
피해가 큰 쪽일수록 위험하다는 판단아래 무한정 격리를 진행했다가는 코로나고 나발이고 군중심리 폭발할수도 있다고 봐요

시도는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20/05/10 15:4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직장도 다 다니는데 학교라고 왜 하지 말아야하는건지 모르겟습니다
Tyler Durden
20/05/10 15: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학은 하겠구요. 그 이후가 진심 걱정되긴 하네요.
스타크래프트 저글링과 감염충이 떠오르는 기분입니다.
솔직히 마스크 쓰라고 강요하는것도 억지 같해요. 저는 더운날 밖에 나갈때 잠깐 끼는것도 힘들던데
수업중에도 계속 끼라는건 고문수준일거 같습니다.
진짜 학교나 학생들이나 혼파망이 될 거 같긴 합니다.
아이들은 걸려도 치사율이 낮긴한데, 사망자라도 나오면 학부모들도 난리 나겠죠;
정부는 진짜 머리아플것 같긴합니다.
생각해 보니 개학을 희망자 가족만 내보내는것도 어떨까 싶네요. 찬성자가 과반수 이상이라고 하니..
반대한 쪽은 시험이나 중요한 날만 오게 하고..
어데나
20/05/10 16:08
수정 아이콘
이번에 못 한다면, 산발적 지역감염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개학은 앞으로 영원히 못 할겁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거리두기 방역과 집합식 등교 교육 두 마리 토끼는 다 잡을 수 없다고 봅니다. 둘 중 하나를 포기한다면 등교를 포기해야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집합식 공교육은 국가의 욕심일 뿐입니다. 공교육도 비대면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고, 또 그렇게 해야죠.
20/05/10 16:09
수정 아이콘
당연히 할거예요. 그 뒷감당은 모르겠지만요..
불구속입덕
20/05/10 16:53
수정 아이콘
애들은 되려 또래집단 모여서 분위기만 잘 만들어가면 가능도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모범을 보이지 못할 교사가 더 걱정이에요.
"야, 나 어제 우리 담탱이 봤는데 마스크 벗고 잘만 다니더라"
20/05/10 16:56
수정 아이콘
전 밀어 붙일거라 봅니다
학부모들 인내심도 한계가 왔다고 봐서

학교에서도
코로나 심해져서 안되겠다 싶을때
다시 막히면 막히지
강행은 할거에요
Your Star
20/05/10 17:02
수정 아이콘
전 지금 안 하면 솔직히 말해서 올해 그리고 내년까지도 코로나 언급하면서 등교 언제 시킬지 궁금하네요.
가능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타카이
20/05/10 17:55
수정 아이콘
입시 때문에 고3은 더 미룰수가 없어요
나머지는 또 몰라도
솔로가좋다
20/05/10 18:43
수정 아이콘
불판이랑 여론이 다르네요. 흐흐
저도 여러군데 다니다보면 물론 마스크 쓰고요.
집단 감염이 있을 요소들이 여기저기 많더라구요.
어버이날 식당 붐볐던 것만 봐도 말 다한거죠.
방역당국도 다 알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개학을 강행한 후 관리에 모든 역량을 쏟을거라 봅니다.
비마이셀프
20/05/10 19:23
수정 아이콘
초등학교는 개학 생각하고 메뉴얼 짜고 있긴 한데, 메뉴얼 보면 그냥 집에 데리고 있겠다 하는 학부모들도 있을것 같아요. 코로나 이전의 학교생활은 전혀 할 수 없습니다. 모둠 학습 금지, 쉬는 시간 교실 밖 이동 금지, 이동 수업 금지, 함께 사용하는 교구 금지 등 거의 웬만하면 다 금지라서 지금하고 있는 온라인 수업을 교실에서 하게 되는 상황이 될것 같습니다.
20/05/10 20:08
수정 아이콘
오히려 옛날 입시 체제였으면 개학 미루는게 가능했을 텐데, 요즘처럼 수시 비중이 높은 체제에서는 많이 어렵죠. 동아리, 교내대회, 봉사활동 같은 생기부 활동이 온라인 수업 체제에서는 거의 불가능해서. 기껏해야 독서기록이나 채울수 있을려나.
배주현
20/05/11 01:28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서울시교육청이 하기로 했던 기자회견은 돌연취소되었습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510_0001019567&cID=10201&pID=10200
20/05/11 20:00
수정 아이콘
우선 1주일씩 연기하기로 결정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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