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혜리 입니다.

너무 바쁘고 고단한 요즘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어제 새벽에는 너무 답답하고 주옥 같은 일이 생겨 드라이브 하면서 괜히 새벽에 멀리 다녀왔답니다.

네 물론 그러면 안되는데,
새벽 4시 즈음이고 도로에 차도 없고 해서 동부간선에서 140 정도 밟으면서 귀가를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지나가는 찰나,
도로 옆 숲 쪽에 잘 안보이게 경찰차 한대가 서있었고
그 앞 쪽으로 대포카메라를 세워두고 촬영 중인 경찰이 있었습니다.
정말 휙~ 하고 지나가 버렸지만 확실하게 봤는데,
대체 새벽 4시에 동부간선에서 그 경찰은 무엇을 하고 있던 것일까요??

과속단속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그냥 대포카메라 같은 느낌이었는데, 한 명이 과속 여부 측정하고 화질 좋은 카메라로 찍는건가.. 싶고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