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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 15:54
저는 초중반이 좀 더 볼만했습니다. 후반에 시청률이 높은건 아마 입소문 타고 시청자가 늘면서 그렇게 된 게 아닐까 싶고요.
TV 방영분만 보면 조금 아쉬운 점이 있어서 따로 챙겨보면 좋다고들 하는 영상이 있습니다. 저는 hulu쪽에 올라온 영상들은 따로 안챙겨봤기 때문에 이걸 정식으로 결제해서 볼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20/03/05 18:33
초반에는 등장인물들이 많아서 좀 정리가 안될수도 있고, 뜬금없이 싸이코적인 행동을 하는 출연자들이 많아서 이게 뭐지 싶긴 합니다.
맘에 안드는 인물상이 좀 많다고 해야할까요. 그치만 시간이 지나면서 그런게 하나둘씩 밝혀지거나 정리되거나 하고, 사건 전개가 빠르게 이어져서 그런 점에서 볼만합니다. 특히 매회 끝나갈때쯤 뒤통수 때리는 연출들이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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