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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3/04 12:13:18
Name CastorPollux
Subject [질문] 외출 얼마나 자제 하시나요?
요즘 거의 외출을 안 하시는거 같은데
저는 이 주일 전에 극장 가고 일주일 전에 집 앞에서 지인이랑 술 한잔 이후에는
재택 근무는 아니고 단축근무라 거의 집-회사만 왔다갔다 하고 있습니다

뭐 쓰레기 분리수거나 집 앞 편의점 정도만 외출 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도 거의 외출 안 하시나요?
평소에 집돌이였는데 괜히 더 답답하네요 크크크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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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라빈스카야
20/03/04 12:20
수정 아이콘
평소랑 똑같이 주중에는 출퇴근 뿐이군요. 흐흐..
노젓는뱃사공
20/03/04 12:22
수정 아이콘
주중엔 회식이나 술자리 안함

주말엔 키즈카페나/문화센터 안감~~ 정도 하고 있네요~
20/03/04 12:28
수정 아이콘
외근외에 다른약속은 안잡고 있습니다.
근데 외근때문에 싸돌아다녀야하는게 문제...
(오히려 제가 싸돌아다녀야하는 입장이기때문에 혹시라도 옮길까봐 다른사람을 안만나는편이에요)
神鵰俠侶_楊過
20/03/04 12:28
수정 아이콘
저는 출퇴근때문에 어쩔 수 없이 외출하고 있는데(그래봐야 회사-집이지만) 저희 애들이랑 와이프는 지금 거의 일주일째 집밖 구경도 못해봤네요.
장도 인터넷으로만 다 보고 있어요.
유난스러워보일 수도 있긴 한데 저희 와이프가 재작년에 폐렴에 한 번 걸린 적이 있어서 더 조심스럽네요.
20/03/04 12:34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나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조심했는데, 사람이 워낙 없어서 크게 신경 안쓰고 있네요. 지난주 화요일 한강에서는 저랑 강아지만 있어서 <나는 전설이다> 찍는 느낌이었습니다.
20/03/05 19:49
수정 아이콘
세상에 혼자 남은 기분 찌릿하죠 크크
20/03/04 12:35
수정 아이콘
애 있는 집들은 거의 못 움직이는 것 같더라구요
파란무테
20/03/04 12:39
수정 아이콘
초등1학년 긴급돌봄, 6살 어린이집(유치원은 안하는데, 어린이집은 자율) 보냅니다.
셋째가 있어서.... 셋 보기 너무 빡세네요.
20/03/04 15:50
수정 아이콘
고생들 많으십니다
forangel
20/03/04 12:45
수정 아이콘
대구 갔다오고 나서 혹시나하는 마음에
집앞 슈퍼에 담배 사러 가는거 빼곤
집-사무실 끝이네요. 접촉자가 한 10명 될라나..
만약 걸려서 동선공개 되면 불쌍하다 그럴거 같네요.
오프 더 레코드
20/03/04 13:11
수정 아이콘
안나가요.
강미나
20/03/04 13:13
수정 아이콘
출퇴근 끝. 새벽 사람 없는 시간대에 좀 산책합니다.
20/03/04 13:20
수정 아이콘
출퇴근만합니다.
클레멘티아
20/03/04 13:22
수정 아이콘
PC방은 지금 위험할까요..?
무엇이든존버하세요
20/03/04 14:02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PC 방이 지하에 있어 환기가 잘 안되니,,조심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혹 가시면 키보드랑 마우스 알콜티슈로 한번 닦으시구요
클레멘티아
20/03/04 14:38
수정 아이콘
숙사다 보니.. 티비도 없고 컴터도 없어서요.. ㅠㅠ
20/03/04 13:29
수정 아이콘
미팅을 다 화상회의로 돌리고 해외 일정은 다 취소 됐어요 ㅠㅠ
고기를 숯불에 구워먹고 싶어요!!
한화이글스
20/03/04 13:31
수정 아이콘
재택근무 중인데 아예 나가질 않습니다.
정예인
20/03/04 13:33
수정 아이콘
애기들 있어서 안나가요. 주말에 2인용 자전거끌고 하천 잠깐 돌았는데 30명 넘게 봤어요. 다들 답답해서 마스크하고 하천으로 나왔나싶더라고요.
톨기스
20/03/04 14:11
수정 아이콘
애가 인제 140일 되어서... 아무데도 못갑니다.
이부키
20/03/04 14:34
수정 아이콘
마스크 끼고 그냥 나갑니다.
돈마이벌자
20/03/04 15:24
수정 아이콘
돌 된 애기있는데 집-회사 말곤 안갑니다.
우와왕
20/03/04 15:37
수정 아이콘
전 명예사 중입니다....
20/03/04 15:52
수정 아이콘
원래도 집-사무실만 오고갔는데 평상시와 다를 것 없이 집-사무실만 다니고 있네요.
근래에는 장모님이 낮시간에 애들 봐주셔서 저녁에 퇴근하면 장모님 모시고 댁에 내려다드리는 일이 추가가 되었네요.
자차이동에 점심도 사무실 앞 백반집 한 곳만 이용하고 있습니다.
체리과즙상나연찡
20/03/04 16:25
수정 아이콘
어차피 혼자살아서 할거 다 하고 삽니다
친구도 만나고 맛집도 가고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고 당구장도 피씨방도 가고 동네 공원 산책도 나가고..
다만 애기나 노인분이랑 같이 사는 경우에는 좀 조심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난 괜찮아도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으니..
다람쥐룰루
20/03/04 16:31
수정 아이콘
한가지 확실한건 헬스장에 사람이 없습니다.
드워프는뚜벅뚜벅
20/03/04 16:52
수정 아이콘
요가원은 다닙니다. 새벽 수업인데 수련생이 저 뿐입니다-0-
라울리스타
20/03/04 17:10
수정 아이콘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은 정말 고생들이 많으시네요.

저는 혼자 살아서 그냥 마스크쓰고 평소와 다름없이 다닙니다. 전염병이 무섭긴 하지만 그렇다고 일상에 영향받고 내수경기 침체되는 것은 아닌 것 같아서 최대한 영향 안받으려 하네요.

영화 기생충에서 장대비 내린 것이 경기침체를 상징한다고 하죠? 경기침체가 오면 부자들은 캠핑 가려다 못가는 정도의 해프닝이지만 서민들은 집에 홍수가 난다고...요즘 영세 자영업 하시는 분들 보면 딱 그 장면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조심하면서 평소처럼 지내려고 개인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열씨미
20/03/04 19:45
수정 아이콘
주중엔 출퇴근 외에 동네 편의점 정도만 마스크쓰고 가는 정도입니다. 주말에는 굳이 스스로 약속을 잡지는 않지만, 생기는 약속을 거절할 정도는 아니고 그냥 나가고, 마트도 갑니다. 주말에 외식은 꽤 하는편이었는데 외식은 배달음식으로 대체되었네요.
20/03/04 20: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렇게 변화없이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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