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0/02/10 22:26:26
Name 파란무테
Subject [질문]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
오스카 4관왕을 달성한 봉준호감독에게 축하하며,

사실 영화의 여러 상들 중에
미술상이나 음악상 이런건 차별화되는 부분도 있고,
마마같은 음악결산 시..
올해의 노래, 올해의 앨범, 올해의 가수 이건 뭔가 그래도 구분은 가는데..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은 도대체 뭐가 다를까요?

좀 자세한 설명이나, 링크가 있을까 싶어 질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0/02/10 22:34
수정 아이콘
아카데미 각본상(Academy Award for Writing Original Screenplay)은 아카데미상 종류의 하나로, 각본이 잘 된 작품에게 수여된다.
아카데미 감독상(Academy Award for Best Director)은 아카데미상의 부문 중 하나로, 그 해 미국에서 공개된 영화에서 가장 뛰어난 영화 감독에게 수여된다.
아카데미 작품상(영어: Academy Award for Best Picture)은 영화 예술 과학 아카데미(AMPAS)가 해마다 영화 산업에서 일하는 영화 프로듀서에게 수여하는 아카데미상이다. 작품상 분야는 해마다 치르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은 최고의 상으로 간주되므로 마지막으로 수여되는 상이 되며, 영화에 대한 모든 감독 및 배우 활동, 음악 작곡, 작가 활동을 아울러 대표한다.

출처 : 위키
20/02/10 22:44
수정 아이콘
각본상은 각본(시나리오)이 뛰어난 작품에 주는 것이고
감독상은 연출이 뛰어난 작품에 주는 것이고
작품상은 종합적으로 가장 뛰어난 작품에 주는 것이겠지요.
짐승먹이
20/02/11 00:00
수정 아이콘
답변이 없길래 뇌피셜한번 써보면...

기본적으로 시나리오, 촬영, 배경, 배우 등으로 구성될때 같은 시나리오라도 감독의 의도에 따라 감동적으로 혹은 코믹하게 할 수도 있고, 더 비현실적으로 표현할 수도 있고 그렇죠. 흔히 말하는 감독의 의도처럼 어떤 부분에 더 포인트를 주기도하고 흐름을 구성하기도 하고.

배우의 연기력에 따라 표현력이 다르지만 결국 배우는 감독의 지시에 따라 연기하고, 각본도 어떤 장면을 더하고빼고던지 길이조절이라던지, 촬영에 있어 누가 달린다고 하면 배우의 시선에서 따라갈 수도 있고, 드론으로 위에서 찍을수도 있고, 카메라맨이 같이 들고 뛰면서 흔들리게 찍을수도 있고 등등.

어떻게보면 전체적인 감독의 표현력이 되겠네요. 작품상은 여기에 편집, 음악 등을 추가한 완성도 및 얼마나 감성을 움직이는가. 감독상은 영화인의 입장에사 우와 이걸 이렇게 이어붙이며 표현했네 이런 장면에서 이런 대사를 치네하는.

이상 1년에 영화 1편보는 영알못이었습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42129 [질문] 마우스 G303 더블 클릭 관련 [15] 비둘기야 먹쟛3426 20/02/13 3426
142128 [질문] 야나두는 개별 강의 구매가 없나요? 들어보신 분 후기 궁금합니다. 강미나3022 20/02/13 3022
142127 [질문] 진짜 미쳤다/개쩐다/오졌다 싶은 비문학 추천 부탁드립니다. [21] 4740 20/02/13 4740
142126 [질문] 위약금이 있는 선수의 연봉협상은.... [4] 마르키아르3359 20/02/13 3359
142125 [질문] 유튜브 브이로그 영상 업로드 시 화질 질문입니다. [3] 6554 20/02/13 6554
142124 [질문] 이어폰 Vs. 헤드폰 고민입니다. [9] Aiurr4105 20/02/13 4105
142123 [질문] 넷플릭스를 스마트티비(구형)에서 보는 방법 있을까요? [10] 삭제됨5405 20/02/13 5405
142122 [질문] 돈을 쓸데가 없습니다 [37] 신예은팬7369 20/02/13 7369
142121 [질문] BB 관점에서 스트롱리프트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Dwyane5981 20/02/13 5981
142120 [질문] 맛있는 초콜릿 추천 부탁드립니다. [2] 훈타3336 20/02/13 3336
142119 [질문] s20 사전예약 질문입니다 [10] 삭제됨3614 20/02/12 3614
142118 [질문] 발표할 때 긴장을 너무 많이 합니다. [34] 운수6110 20/02/12 6110
142117 [질문] 눈구경 갈수있는 곳이 있을까요? [3] up2927 20/02/12 2927
142116 [질문] 시놀로지 연결 방법 [1] 마포대교2578 20/02/12 2578
142115 [질문] (주식) 시간외 거래 많이 하시는지요...? [5] nexon3703 20/02/12 3703
142114 [질문] 우리나라 게임(개발자)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날이 올까요? [16] 시그마4045 20/02/12 4045
142113 [질문] 김화백 만화중에 볼만한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18] 뵈미우스3938 20/02/12 3938
142112 [질문] 다크소울 3 해보신분들 난이도가 어땠나요? [11] iPhoneX4081 20/02/12 4081
142111 [질문] 아기 피부 염증 사진 유 [12] BestOfBest3564 20/02/12 3564
142110 [질문] 교양있는 대화란 무엇일까요 [22] 불행3243 20/02/12 3243
142109 [질문] 냉동 소고기 구매 좌표좀 알려주세요 [5] 시옷시옷히읗4547 20/02/12 4547
142108 [질문] 카툭튀... 다음중에 고를수 있다면 뭘 고를꺼 같으세요? [19] 마르키아르4208 20/02/12 4208
142107 [질문] 유지비가 저렴한 복합기를 사고 싶습니다. [2] 熙煜㷂樂3206 20/02/12 320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