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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9 23:23
일단 위로 드립니다...
애들끼리 저러는거라 어디 신고할만한건 없어보이고 현실적인건 1. 같은반에 다른 친구도 당하는 친구가 있는지 확인 2. 혼자가 아니면 항의해서 문제 어린이 다른곳으로 옮기도록 항의 (학부모끼리 말고 학교쪽에) 3. 안옮기면 내가 옮기기 이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희는 다행이 우리아이는 괜찮았지만, 여러 아이가 한 애한테 자주 물려서... 결국 무는 애를 내보냈습니다. 근데 선생님이 말하는거 보니... 바로 3번으로 가는게 좋을것 같긴 하네요
19/09/19 23:29
내 일이면 내가 당할 불이익 감당할테니 너도 당해봐라 할텐데
애들 일에는 애가 불이익 당할까봐 뭔가 액션을 취하기가 힘들죠 ㅠㅠ 자다가 긁어서 얼굴에 상처 하나 나도 엄청 신경쓰이는데.............. 사진보니 맘 같아서는 상대애 부모 + 선생한테 쌍욕박고 난리치고 싶네요...
19/09/19 23:34
원글님. 아이 스스로 해서는 저런 상처가 날수가 없습니다. 24개월인데 얼굴에 감각이 없지 않은이상 자기살 딱지 앉을 정도로 파대지 않아요
그리고 아이 스스로 해서 상처가 나도 어린이집 교사가 전화와서 바들바들 떱니다. "어머니 죄송해요. 아이가 많이 가려웠나봐요.제가 저 정도로 긁는걸 못봤어요" 하고요 CCTV 꼭 보시길 바래요. 아마 또래 친구가 저렇게 쥐어뜯었던지. 담임은 폰보고 놀았던지. 방치했던지 할 겁니다. 처벌을 받게 하는것보다 실태 파악을 꼭 하세요. 왜 저런 상처가 있었는지 CCTV 봐야겠다 꼭..!!! 꼭 하세요. 아마 아이가 상처 생긴 그 순간은 못 잡아내더라도 선생이 어떻게 하고있었는지는 파악이 되실거에요. 10명의 부모중에 8명은 아이 얼굴이 어린이집에서 저렇게 되었으면 CCTV부터 확인할 거 같네요
19/09/20 09:20
사진만 봐도 제가 속상한데 얼마나 맘 아프실까요. 손톱이 다듬어지지 않거나 아이들끼리 그럴 수 있다 쳐도 한두번이 아니라면 어린이집에서 이미 인지하고 주의를 기울었어야 합니다.
교사 대처도 영 아닌 듯 싶네요. 저희 어린이집도 스스로 놀다가 살짝 긁히기만 해도 전화해서 미리 얘기해줍니다. 윗 분 말씀대로 cctv 꼭 확인해 보셨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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