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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1 14:38
남해에서 1박하신다면....남해에서 광양, 순천(순천만), 낙안읍성, 여유 되시면 여수까지 추천해 봅니다.
남해 미조가 남쪽 끝이긴 하지만 순천까지 두시간정도면 올것 같구요, 갈대철은 아니겠지만 순천만 갈대밭은 한여름에도 멋있기에.... 이틀째 점심은 광양읍내에서 광양불고기 먹으면 좋을 것 같구요.. 아니면 아예 광양에서 여수로 넘어가셔서 여수 구경하셔도 되실것 같습니다. 진남관 앞에 진남식당 꽃게탕 맛있었습니다. 미조에서 1박 하신다면 저라면 볼락낚시 해볼거 같아요, 낙안읍성 혹 가시면 성벽길 꼭 걸어보시구요. 순천만 가면 용산전망대 무조건 가야해요.
19/03/21 14:50
오.. 제 고향 여수가 나와서 좀더 보태자면...
벚꽃 시즌에 여수 시외버스터미널 - 여수 중앙여고 (예전엔 윗길이라고 불렸는데..) 그 사이 벚꽃이 죽여줍니다. http://blog.daum.net/0417wglee/17195195 그리고 영취산 진달래꽃도 시즌일텐데.. 시간 되시면 가보세요~ https://blog.naver.com/zzongshik/221243394894 보통 윗분 말씀대로, 순천 국제정원+갈대밭 & 여수(케이블카, 오동도 등등) 묶어서 많이들 놀러갑니다. 순천만 낙조가 정말 멋있으니, 꼭 보시구요~ (순천만 국제정원 : https://blog.naver.com/shiwon4860/221258865844 ) 여수+순천 구경도 1박2일은 잡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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