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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8 20:56
글새요... 홀이 어딘지, 드레스 어딘지, 메이크업 어디서 하는지 등등에 따라 다르겠지요?
근데 서울 중심가 말고 50만 지방이면 보통 물가도 더 쌀텐데, 거의 그 동네 최고급 수준인 느낌일것 같네요
19/01/08 20:59
지역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최근 지인이 홀대관료+스드메 해서 200정도로 했습니다.
저도 몇년전 스드메 유명 브랜드에서 200정도선에 했고요. 보통 홀대관료 같은 경우 예식장이 대부분 홀대관료보다는 음식장사로 남겨먹는 추세라 홀대관료는 무료이고 자체 뷔페나 식당등에서 예약인원수로 처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홀대관료자체는 그다지 비싸지 않았습니다. 450이면 느낌상 좀 비싼거 같네요..서울권도 아닌데..
19/01/08 21:20
뭐 그래봐야 통계도 아니고 주변인들에게 들었던 것들 모은거긴 합니다만,
지방이라 하여 서울보다 싸지 않습니다. 서울은 그만큼 수요가 많고 경쟁도 쎄다보니 퀄리티가 좋지만, 지방은 퀄리티 나오는 곳 자체가 적다보니 가격을 비싸게 받아도 운영이 잘 되는 편이라 들었습니다. 또한, 서울에 있는 메이크업을 부르면 출장비만 수십만원 더 부릅니다. 다른 측면으로 보면, 홀대관료가 비싼 것 같은데, 이건 예식 날짜와 시간, 하객규모에 따라 서울도 천차만별입니다. 서울에서도 좀 좋은 예식장에서 토요일 12시~2시 사이 예식하려면, 보증인원 최소 300이상에 밥값도 비싸고 홀비도 따로 다 받습니다.
19/01/08 21:28
성수기 비성수기의 차이도 있고..
저는 부산+유명뷔페+그럭저럭큰웨딩업체 에서 했는데 대관료+스드메+본식 스냅 합쳐서 440정도 줬던거 같네요
19/01/08 21:43
해당지역에 비슷한 예식장에 문의해보세요. 가격이 비슷비슷하다면 그지역 시세(...) 가 그런거라 다른지역에 비해 싸고비싸고 따지는게 별 의미가 없죠.
19/01/08 22:09
가격만 놓고 비싼지 아닌지 물어보는건 의미가 없어요...
웨딩홀 투어 다녀보면서 느낀건 비싼곳은 비싼값을 하고 싼곳은 싼값을 한다 입니다. 스드메도 마찬가지구요.. 같은 홀이어도 시간이나 요일따라 홀 대여료 200-무료 까지 왔다갔다 해요. 정 의구심이 드시면 지역 웨딩홀 투어를 싹다 돌아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19/01/08 22:17
스드메는 웨딩북 앱을 깔아서 보세요. 플래너가 줄 수 없는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줍니다.
웨딩홀은 대관비는 안받는경우도 있는데요. 대신 웨딩홀 + 식대 총 비용이 천만원 이내로 나오면 괜찮은 것 같구요. (250명 기준) 200명 기준일때는 700~800 만원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많이 저렴하게 한다고 생각이 드시려면 그 이하 가격이 나올때가 좋습니다. 보통 웨딩홀 대관 + 스드메로 이뤄지진 않는데 한번 생각해보세요. 웨딩홀 대관비는 기본값이 아닙니다. 포함된 서비스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가격만 가지고는 의미가 없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가능하면 대관비는 안나오는게 좋아요.
19/01/08 22:40
스드메의 퀄리티에 따라 스드메만 해도 가격차이가 제법 나기 때문에
그냥 대관료+스드메가 얼마다. 라는걸로는 아무것도 가늠할수가 없습니다. 그냥 스튜디오 딱 하나만 놓고 생각해도, 촬영시간, 드레스 수, 원본파일 제공여부, 앨범 퀄리티 등에 따라 같은 업체에서도 가격이 꽤 차이가 납니다. 그러니 그냥 스드메 얼마. 는 아무 의미가 없어요. 그리고 식대에 따라 홀 대관료는 그냥 안받는 업체도 있고 하니, 대관료가 얼마인가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구체적인 견적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지 의미가 있죠.
19/01/09 00:20
스드메 가격의 대부분은 드레스가 결정합니다. 드레스가 외제 명품이면 저 돈으론 어림도 없죠. 국산이라면 좀 떨어지지만, 그것도 케바케입니다. 결론은 저정도 정보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대관료라고 하셨는데, 거기에 꽃값이 어떻게 되는지도 확인해 보셔야 할 겁니다. 꽃값이 포함되어 있는 것인지(아마 가격을 보면 포함되어 있지 않을 것 같지만..),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 등등.
19/01/09 00:26
정말 천차만별인게 스드메와 대관료이다보니 답이 쉽지가 않지요. 저는 비수기였던지라 대관료는 없었고, 스드메는 220 정도 였어요. 서울에서 했구요. 맘에든 걸로만 골랐고 결과물도 마음에 들었어요. 개인적으로는 450은 패키지라면 비싸다고 봅니다만 지방의 특수성을 잘 몰라서 뭐라 하기 힘드네요.
19/01/09 02:32
수원교총에서 1월중순 대관+스드메로 그정도 쓴듯요. 추가한건 부모님 메이크업 앨범페이지 장수추가 부케?정도였던듯합니다. 반띵했어요.
19/01/09 09:25
그리고 스튜디오도 천차만별입니다. 웨딩업체랑 묶어서 20~30에 끝나는 경우도 있지만 인기업체는 스튜디오만 140까지 올라가더라구요
19/01/09 12:53
강남 웨딩 플래너한테 스드메 200 정도 줬고 만족스러웠습니다.
홀 대관료는 따로 없었던거 같은데. 꽃장식이랑 뷔페값으로 남기는거 같더라구요.
19/01/09 13:16
(수정됨) 이렇게 물어보시면 답을 드릴 수가 없어요.
언제 어디서 어느 규모로 대관에 무엇이 포함되는지 상세견적을 봐야죠. 스드메는 더 천차만별이에요. 몇 컷 찍는지 앨범 액자 구성이 어떻게 되는지 드레스는 수입인지 디자이너 브랜드인지 메이크업은 어느 미용실 누가 하는지 비쌀 수도 있고 쌀 수도 있습니다.
19/01/09 13:57
식사가 중요해요.
홀대관료에 얼마짜리식사가 몇명 [기본으로 책정]되었는지가... 드레스는 가보시면 알겠지만, [반드시] 그 가격보다 더 좋은거 하게 됩니다.(돈이 더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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