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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1 19:33
간식을 굳이 먹이시는 이유가 있나요..? 보통 맛있는 것 위주로 먹기 때문에 자꾸 맛있는 간식을 찾게 되면 사료를 먹지 않게 됩니다. 건강할 때는 상관 없지만 나중에 아프게 될 때는 처방사료를 먹어야 하는데.. 식습관이 잘못들면 처방사료를 잘 먹지 않게 될 수 있구요. 게다가 음식 알러지 증상이 있어 보이는데 그렇다면 단백질 위주의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꼭 먹이셔야한다면 병원에 저알러지 간식들이 있으니 그런것 위주로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18/09/11 21:21
정말 입이 너무 짧아서 미칠거 같아요. 제가 키운다면 마음먹고 먹을거 줄이겠는데 부모님께서 키우시는데 절대 못참더라구요. 그나마 제가 화를 내고 화를 내서 강아지 간식까지만 주시고 그 이하로는 강아지 눈빛과 단식때문에 마음 졸이셔서 안되겠다 하십니다...... 간식은 제가 사서 보내 드려요
18/09/11 19:52
고구마 말랭이류는 어떤가요? 단호박도 괜찮구요.... 닭고기를 못먹게 하시면 이런류의 간식도 괜찮아요. 집에서 삶아서 주시면 됩니다
18/09/11 21:19
알러지 키트를 해보셨는지요?
저희 개는 피부가 안좋아 10년을 치킨을 안줬는데 나중에 알러지키트 해보니 닭, 돼지, 소 아무 상관없고 계란 흰자, 밀가루에만 반응이 나오더라고요. 그 뒤로 고기는 잘 주고 있어요. 그리고 굳이 간식 줄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과일이 알러지가 거의 없으니 (딸기, 복숭아같이 털 있는거 제외하고) 어떨까 싶고요. 북어채 가시 있는지 확인하시고 하나씩 주시면 정말 좋아할 거에요. 씹으면서 부드러워지거든요
18/09/11 21:19
(수정됨) 북어를 안좋아하네요 ㅠㅠ 입이 너무 짧아요.... 정말 미칠지경입니다. 감사합니다.
뭐든 건강에 해로운게 없었는데 요즘 발바닥을 빨기에 병원에 데려가보니 발가락 사이에 피부병이라고 했다시네요. 그래서 닭고기를 안먹이신대요. 알러지 키트도 따로 파는 모양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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