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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3 17:27
저는 근처에 딱 업체가 하나 뜨더군요
견적 올렸더니 연락이 와서 ... 픽업까지 해주고 3일만에 차 받고 끝냈습니다. 제가 수리한 부분은 범퍼, 앞 휀더, 운전석 앞, 뒤, 뒤 휀더까지 총 5판 작업했으며 요금은 100만원 나와서 자차로 20만원 부담했습니다 사실 가서 봐도 저 같은 사람은 아는 게 없으니 번거롭기만 할 뿐이라. 그냥 쫙 맡기고 끝냈네요 중간중간에 카톡으로 작업 사진을 보내주시고 대차까지 해주셔서(대차 차량은 안 탔습니다만.) 편하게 끝냈습니다
18/06/13 17:41
저는 카x 어플 이용해서 수리한 적 있습니다. 견적 받은 곳 중에서 최저 가격은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평가 많고 평점 높은) 업체 선택해서 수리 진행했습니다. 어플에서 정비소가 제시한 조건대로 정비소에서 픽업-딜리버리, 수리 과정 중 사진 보내줌, 일자, 견적 등등 조건을 정확하게 지켜주셨어요. 뭐 저는 정알못이자 차알못이라서 수리가 잘 되었는지 바가지 당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직접 알아보러 다녀도 어차피 똑같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카x 어플 이용이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카x 이런 어플들이 정비소 등을 엄격하게 관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런 어플을 이용해도 어떤 정비소를 만나는지는 진짜 케바케가 아닐까 싶네요.
18/06/13 17:46
범퍼 긁은거 때문에 카닥 써봤는데, 사진 올리니까 바로 견적 한 10개 정도 받았구요.
그 중에서 가격은 최저가가 아니어도, 만족도 100%짜리인 업체에서 했습니다. (등급은 모르겠습니다..) 두세군데 어플로 메세지보내면 번호를 알려주던지 해서 통화할 수 있었구요. 저도 비보험 현금으로 했었고 추가 요금은 없었습니다. 저도 위에 답변하신 나의규칙 님처럼 자동차에 대해 매우 잘 아는게 아니고, 직접 다니면 오히려 더 바가지 쓸 것 같아서 카닥 어플에 만족중입니다.
18/06/14 13:56
제가 갔던데는 대놓고 카닥 가격이 일반 접수보다 저렴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이용자가 많아서 마진 줄여도 손님 받으려는게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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