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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8 15:29
납골당 비용이 그렇게 안비싼걸로 알고있습니다.
절에다 모셔도 1년에 몇십만원정도로 기억하는데 시에서 관리하는곳은 훨씬 더 싼걸로 알고있어요 https://www.sisul.or.kr/open_content/memorial/use/check_cinerary.jsp
18/05/18 15:34
아 감사합니다. 장례식장에서 염 해주시고 그런 분들이 그정도 드는걸로 알려주었나 봐요.
단체 문자로 부고를 알리는 과정에서 저는 못 받아봐서 지금이야 전화를 받고 사정을 들었네요ㅜ
18/05/18 15:39
납골당비용이 그정도로 비싸진않습니다.
몇해전에 할머니 돌아가셨을때 가운데 자리에 모셨는데도 5년에 600만원이었던걸로 기억하고 맨윗칸이 가격적으로는 훨씬 쌀껍니다. 아니면 시립묘지에 모시면 조금더 쌀꺼고요. 저희 아버지는 서울 시립묘지에 수목장으로 모셨는데 40년에 50만원이었습니다.
18/05/18 16:40
어느 지역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화장장에 납골당을 보유한 지자체가 있는데 그런 곳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혜택을 줍니다. 가령 수원 연화장은 수원 시민의 경우 사용료가 15년 30만 원입니다. 수원 시민이 아니어도 100만 원이고요. 1년 1,000만 원은 너무 비싸네요.
18/05/18 18:30
서울시민이라 벽제? 인가 그곳에서 했다고 합니다.
아마 유치원 아이에 시댁의 외면과 고인이 친구도 없어서 쓸쓸한 장례식이라 일하시는 분 중에서 돈 들이지 말고 산에 나무에 묻고 표식을 해둬라 라는 조언까지 한 것으로 봐서 경황이 없어서 동생이 비용도 잘못 들은것 같아요
18/05/18 18:26
답변 감사합니다.자살암시 문자를 받고 경찰과 같이 집에서 확인을 해보니ㅜㅜ.
단체문자를 보냈다고 하던데 저는 받질 못해서 지금이야 소식을 전했네요. 외로운 죽음이라 장례식도 1일장 했는데 오백만원 들었다고 하는데 이것도 너무 비싸지 않나요? 종합병원 장례식장도 아니였을텐데요. 말씀들 해주신 비용이라면 내일 제가 그집으로 방문하기로 했는데 시립묘지 수목장 얘길해야 겠어요. 서울시에서도 알아보고요. 남의 가정사라 함부로 조언하기 어렵지만 악연중에 악연으로 끝난 부부라도 자식이 있으니 수목장 이라도 하는게 맞겠죠? 가정폭력 말로만 들었지 내 지인중에 이런일이ㅜㅜ 고인이 악하다거나 그런 분은 아니였고 지인 동생도 마음 여리고 순한 사람이에요.
18/05/18 19:11
아이고.. 남일같지가 않네요..
비용이 부담되시면 장례식 안치뤄도 괜찮습니다. 안좋은일로 돌아가셨을때는 상을 안치르고 가족끼리 치르는 경우도 있구요 동생분 위로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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