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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27 10:47
진해 2년 전에 다녀왔는데, 꽤 이뻐요. 그리고 사람도 저어말 많습니다.
사람이 많아서 받는 스트레스 <<<< 꽃구경이라 갔던 걸 후회하진 않는데, 차 끌고 다닐 곳은 아니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저는 평일이 아니라 주말에 다녀왔어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네요.
18/03/27 10:53
역시나 차를 갖고 갈 곳은 아니라는 느낌이 짙어지네요.
다음에 기회가 되면 투어버스 타고 한 번 가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18/03/27 10:52
진해 주민입니다. 평일에 오시면 차도 많이 안막히고 사람도 스트레스 받을정도로 많지는 않습니다. 올해 꽃 피는 정도로 볼때 4일 5일정도면 만개 혹은 만개 조금 지난 정도 일것 같은데 꽃구경 하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이 글 보시는 다른분들을 위해 한말씀드리자면 주중에 벚꽃 피는 진해는 정말 강추합니다만.. 주말엔 오지마세요. 헬게이트입니다.
18/03/27 10:55
아 그런가요? 주말에 비하면 확실히 덜 할 것 같긴 한데 고민이네요. 숙소를 잡고 차를 세워둔 다음 택시로 이동해서 볼만 할까요?
조언 감사합니다.
18/03/27 11:40
차몰고 다니셔도 돼요~ 매년 벚꽃 필때 저도 하루쯤은 휴가내고 이곳저곳 차타고 다니는데 여좌천, 경화역, 안민고개, 탑산 등 유명한 관광지라도 조금만 걸으면 주차할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그래도 주차걱정이 되신다면 택시타고 다니셔도 괜찮구요. 유명한 관광지간 거리가 멀리 떨어지지 않아 택시비도 얼마 안들어요. 숙박은 진해에서 찾아도 좋지만 진해엔 숙박시설이 얼마 없어 창원에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쪽지주세요~
18/03/27 10:56
외도는 두 번 가봤는데 그러려니 합니다. 어차피 예약제라 예약하고 배만 들어가면 다녀오려고요. 장모님이 워낙 환상이 있으셔서...... ;;
조언 감사합니다. ^^
18/03/27 11:23
저는 3년 전에 경주로 4월 4~6일 갔었는데, 도시 주요 도로는 어딜 가나 벚나무가 계속 이어져있어서 좋았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때때로 부슬비가 내리는 날씨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사람이 너무 많지도 않아서 좋더군요. 대릉원 근처에 숙소를 잡았는데 걸어 갈 수 있는 관광지는 어딜 가나 벚꽃이 만개해있었고요. 불국사까지 차 끌고 가는 길에도 벚나무가 계속 이어져있었고, 경주 보문단지 호수도 좋았습니다. 김유신장군묘 진입하는 길 일대는 아예 벚꽃이 터널처럼 되어있어서 차 타고 가면서 아내랑 소리질렀던 기억도 있네요. 2년 전에는 남해시로 놀러갔었는데, 남해왕지등대마을 쪽 벚꽃은 해안가에 있다보니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벚꽃만 생각하면 뭔가 짧고 굵게 좋았습니다. 장평소류지쪽나 다랭이 마을 같이 벚꽃 말고도 튤립이나 유채꽃을 볼 수 있는 곳도 있었고요.
18/03/27 14:41
혹시 서울에서 가신다면 호남고속도로-전주광양간
고속도로를 타고 구례로 가서 하동으로 이어지는 국도를 타세요. 구례에서 하동까지 벚꽃길이 쭉 이어져 있어 드라이브 동안 암청 아름다운 길을 보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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