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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4 21:05
팀 상황을 좀 봐야할것 같습니다.
외야수들중에 1루수비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꽤나 있는 편이죠. 유승안쉬프트때도 1루경험이 있는 외야수인 이영우를 1루에 붙여놓고 1루수였던 김태균을 2루베이스에 묶어놨던걸로 기억합니다. 만약 제가 짜야한다면 그냥 전문 내야수를 교체시키는게 가장 맘 편할것 같네요. 크크;;
13/04/14 21:10
네, 그 땐 김태균이 2루에 붙었죠.
하긴, 자주 나올 상황도 아니니 일부러 정석적인 공식을 세우는 것보다는 상황따라 갈리는 게 맞겠네요. 외야수중에서도 내야 경험 있는 선수라면 우선시될 것 같고...
13/04/14 22:55
방과후티타임님 말씀대로 1루경험있는 외야수를 1루에 놓는 게 최선이죠.
한화 김태완, 두산 김현수 같은 선수들. 아니면 어차피 수비를 다 내야로 바꾸는 것도 괜찮을 수 있으나 혹여나 연장간다면 문제가 되네요. 이 시프트가 잘은 모르지만 투수는 무조건 땅볼 유도를 해야하고 외야는 거의 포기하는 거나 다름 없죠 뭐. 그러니 외야에 어떤 선수가 있느냐보다 내야에 어떤 선수가 있느냐가 우선이 되어야하기도 하구요. 크보에서 이 시프트가 성공하는 걸 한 번 보고싶습니다. 굉장히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정작 다 실패해버려서.. 누군가 또 시도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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